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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원자력 발전, 코로나19, 기후 위기)

김경태, 김추령 (지은이)
단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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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원자력 발전, 코로나19, 기후 위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6350059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3-20

책 소개

원자력 발전, 코로나19, 기후 위기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 설명한 책이다. 고등학교에서 각각 지구과학과 생물을 가르치는 두 저자는 지구 환경 문제의 원인으로 ‘핵, 바이러스, 탄소’의 역할에 주목했다.

목차

개정증보판을 내며
들어가며

1장. 핵
01 후쿠시마 원전 사고, 24시간의 기록
02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후
03 천하무적, 우주소년 아톰
04 방사능 돌연변이, X맨
05 생물농축으로 태어난 괴물, 고질라
06 아이언 맨, 핵융합은 가능할까?
07 그후

2장. 바이러스
01 바이러스가 지구에 적응하기까지
02 신대륙의 발견과 문명의 충돌, 천연두 바이러스
03 전선을 따라 세계로 퍼진 독감 바이러스
04 새의 독감이 사람의 독감으로 진화하다
05 숲을 잃고 병을 얻다
06 공장식 사육,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다
07 바이러스와의 전쟁
08 서울 독감
09 그후

3장. 탄소
01 방귀세 부과 사건
02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치 기록, 400ppm 시대를 열다
03 평균 기온이 1.5도 올라간다는 것
04 탄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5 탄소의 순환
06 탄소의 폭주
07 해답은 없을까
08 그후

저자소개

김추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래 세대 가까이에서 기후변화를 이야기하고 다양한 일을 디자인하며 실행하는 것을 즐겨한다.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에서 과학과 사회를, 이론과 삶을, 전문가의 영역과 일상의 영역을 오랫동안 세심히 연결하고 있다. 34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과 지구과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 지구》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이 있고,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정답을 넘어서는 토론학교 과학》 《과학, 일시정지》 《과학, 리플레이》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 《내가 에너지를 생각하는 이유》 《아주 구체적인 위협》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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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존재들과의 연결 고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 가고 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과학 수업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헌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2020), 《지구 생활자를 위한 핵, 바이러스, 탄소 이야기》(2022), 《지구를 살리는 생명과학 수업》(2023)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후쿠시마 사고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가 2023년이면 태평양 바다에 버려진다고 해요.
전쟁 통에 핵폭탄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던 원자력, 종전 후 의료, 농업 그리고 발전소로 평화의 모습으로 얼굴을 바꾸었던 원자력은 다시 수습이 불가능한 사고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원자력을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의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은 논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요.
원자력이란 기술은 도저히 인류와는 평화로운 공존이 불가능한 것일까요?
- <1장 핵> 중에서


2020년 1월에 시작된 COVID-19 대유행은 2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고 있어요. 두 자리의 확진자 수에 민감하게 대응했던 사람들은 이제 몇만 명이라는 수에도 둔감해졌어요. 사람들은 COVID-19에 익숙하다 못해 지쳐버린 것 같아요.
COVID-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특히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병의 대유행은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죠. 역사적으로 계속 반복되어 온 일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대유행을 직접 겪기 전까지 대부분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인류를 위협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21세기에 들어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의 출현이 잦아졌어요. 대유행의 위험도, 빈도도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인간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해요. 우리는 무엇에 대해 책임져야 할까요? 지금의 대유행을 종식시키고 다음 대유행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 <2장 바이러스> 중에서


최근, 지구 곳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슈퍼태풍으로 이재민이 속출하며,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더 피해 규모가 커지고 피해 정도가 심해지고 있어요.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대표적 온실기체입니다. 2021년 12월,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417ppm이 되었어요. 기온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대한 막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산화탄소는, 특히 이산화탄소를 구성하는 탄소는 지구가 탄생했을 때부터 줄곧 함께 해왔어요. 지구상의 모든 동, 식물들에게는 생명을 이어가는 에너지원이었고, 자손을 유지시키는 요소였으며, 지구의 환경을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주던 가장 대표적인 원소였어요. 그랬던 탄소가 어떻게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 것일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 <3장 탄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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