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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하는 일

소설이 하는 일

조지프 엡스타인 (지은이), 권진희 (옮긴이)
사람in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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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하는 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설이 하는 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소설론
· ISBN : 9791171011032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10-30

책 소개

영문학자 조지프 엡스타인은 세르반테스, 제인 오스틴, 레프 톨스토이, 찰스 디킨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조지 엘리엇, 로베르트 무질, 윌라 캐더 등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을 예로 들어가며 우리가 위대한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상세하게 풀어낸다.

목차

1장 소설은 인간의 내면을 관통한다
2장 다른 나이에 다시 읽는 소설
3장 소설이 독자의 마음에 남기는 것
4장 플롯, 등장인물의 운명에 빠져들다
5장 현실이라는 새를 가두어 놓은 새장
6장 인간 본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7장 등장인물만이 아니라 독자도 변한다
8장 사실을 생각으로 바꾸는 것
9장 소설의 스타일이 주는 기쁨을 넘어
10장 더욱 크고 웅장한 세계
11장 인간 경험의 풍부함에 대한 탐구
12장 상상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13장 소설의 적과 인간 존재에 대한 진실
14장 위대한 소설을 거듭 읽어야 하는 이유
15장 다시 읽기를 위한 작품 목록
16장 소설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의 슬픔
17장 진지한 소설은 올바른 질문을 한다
18장 우리는 모두 소설이 필요하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지프 엡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야망, 우정, 시기, 가십, 이혼 등을 다룬 책 30여 권을 집필했다. 명예 학술 협회인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아메리칸 스칼러American Scholar》의 편집인으로 활약했으며, 노스웨스턴대학교 영어과에서 30년간 교편을 잡았다. 《뉴요커The New Yorker》, 《코멘터리Commentary》, 《뉴 크라이티리언The New Criterion》, 《타임스 문예 부록Times Literary Supplement》, 《클레어몬트 리뷰 오브 북스Claremont Review of Books》, 《뉴욕 리뷰 오브 북스The New York Review of Books》, 《포에트리Poetry》 등 수많은 잡지에 기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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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프랑스어 번역가. 미국 몬트레이 통번역대학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각각 한영과, 한불과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유럽에서 전문 한영불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글의 힘을 믿는다. 해외 저자와 한국 독자 간의 만남에서 소통자 역할을 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다. 옮긴 책으로 《1년 안에 부자 되는 법》, 《하루의 기적》, 《이유 없는 병은 없다》, 《소설이 하는 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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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떠한 문학 형식도 소설처럼 독자의 정서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동일시라는 개념, 소설의 구성과 행위에 대한 이러한 참여야말로 틀림없이 많은 독자, 특히나 젊은 층이 소설에서 깊은 즐거움을 찾는 이유다.


소설을 읽음으로써 얻게 되는 지식(운이 좋으면 지혜로움까지)은 역사나 전기, 과학, 비평, 학문에 관한 책을 읽을 때 얻는 지식과 다르다. 첫째로, 소설에서 얻는 지식은 덜 정확하다. 둘째로, 소설 바깥세상에서는 소용이 없다. 최고의 소설이 제공하는 지식은 열거할 수 있는 지식도, 엄격한 시험을 전제할 수 있는 지식도 아니다. 덜 제한적이고 더 넓고 더 깊은 소설의 주제는 인간 존재 그 자체이며, 아주 각양각색으로, 가끔 혼란스러우면서 겸허한 형태를 갖춘다. 훌륭한 소설을 읽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교육에 관한 최고의 정의와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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