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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71176366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6-14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우리 아이 훈육 검증된 ‘과학 육아’로 시작하기
그럴싸해 보이는 육아법의 비밀
육아법은 과학적 입증이 필수
과학 육아를 대하는 올바른 방법
스탠퍼드에서 실천해온 과학 육아법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이들의 필독서
제1장 자녀의 뇌와 마음 알기
바로 야단치는 훈육법은 역효과
아이의 감정이 쉽게 격앙되는 뇌과학적 이유
아이의 감정이 격해질 때 고려해야 할 뇌과학 테크닉
아이 뇌의 90퍼센트는 5세에 완성된다?
뇌는 학습을 통해 변화를 거듭한다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방해하는 최악의 습관
아이와 스트레스의 올바른 관계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지금 바로 할 수 있다! 아이의 정신 발달에 가장 중요한 것
사회적 뇌를 키우면 머리가 좋아진다
한 번에 바꾸기와 조금씩 바꾸기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
뇌가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순간
아이에게 뇌과학을 가르치면 성적이 올라간다
1장 요약
제2장 아이의 의욕을 높이는 칭찬법
아이의 의욕을 높이는 과학적 방법
의욕의 원천은 단 세 가지
두 가지 종류의 의욕
보상이 아이의 의욕을 꺾는다
용돈 작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심리학적 방법
심리학적으로 올바른 아이 칭찬법
결과와 노력 중 어느 쪽을 칭찬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목적이 있는 칭찬은 좋지 않다
동기부여를 위한 비교는 금물
부모의 단정은 아이에게 저주와 같다
긍정적인 단정도 주의해야 한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말
아이가 틀렸을 때 건네는 올바른 말
2장 요약
제3장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
훈육이냐 자율이냐
성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피하는 육아법
혹하기 쉬운 최악의 육아 습관 세 가지
통제형 육아는 장기적 효과가 없다
통합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성
‘스스로 한다’는 제멋대로나 자유분방과 다르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자율 지원형 육아란?
힘든 일도 해냈다는 기분이 들도록 하는 법
팔불출이 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상냥해지는 법
‘육아 포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명심해야 할 세 가지
아이가 게임과 스마트폰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
금지 강요 육아의 함정
신기술을 올바르게 대하는 세 가지 방법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을 줄이는 올바른 방법
3장 요약
제4장 정서와 지능을 높이는 과학 육아
아이의 정서를 길러야 하는 진짜 이유
위험한 자기 긍정감 향상법
부정적인 기분을 지우려고 무리하지 말 것
아이가 익혀야 할 자기 긍정감이란
나르시시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조심할 것들
아이에게 가르칠 최강의 정서 관리법
아이와 함께하는 자기 긍정감 훈련
초등부터 할 수 있는 스탠퍼드식 스트레스 관리법
자기 긍정감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훈련
자기 긍정감을 향상하는 간단한 소통 방법
상냥함의 과학적인 장점
이타적인 자세와 행복의 과학
친절한 사람의 행복감이 높은 이유
4장 요약
제5장 육아가 괴로운 과학적 이유와 대처법
육아 스트레스를 체크해보자
부모의 스트레스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오늘날 육아가 고통스러운 과학적인 이유
육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구조
육아 중인 부모에게 필요한 세 가지
개선되지 않은 상황은 성장의 기회
‘해야 한다’에 매몰되면 안 된다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 찾기
아이의 변화를 깨닫는 요령
5장 요약
마치며
주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주제는 최신 과학이 밝힌 아이의 뇌와 몸의 메커니즘에 최적화된 육아법입니다. 정보가 넘치는 AI 시대에 그럴싸한 육아법을 선택하는 실수를 막고 평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엄선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아이를 가르칠 때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 어떻게 훈육하고 칭찬해야 할까요?
• 아이의 장래를 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어떻게 키워야 아이의 인간관계나 마음가짐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 아이를 가르칠 때 짜증 내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상은 육아 고민 조사에서 상위에 오른 의문이나 질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질문에 장을 나누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아이가 울거나 감정이 격앙되었을 때는 그 자리에서 훈육해도 아이의 뇌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하는 방법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캘리포니아대학교 LA 캠퍼스의 댄 시걸 교수가 제창한 ‘연결과 되돌리기Connect & Redirect’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격앙되었다면 우선은 아이의 마음과 연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라면 안아주고 달래주는 등 쓰다듬으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아이라면, ‘그렇구나, 싫구나’ ‘화가 났구나’ 등과 같이 아이의 기분을 말로 표현해줍니다.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사실을 행동이나 말로 전달해서 아이의 기분을 편안하게 보듬어주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침착해지면, 다음 단계인 ‘되돌리기’로 넘어갑니다. 아이의 기분을 ‘되돌린다’는 의미입니다.
감정이 격앙되었을 때의 상황을 상기시키며 좀 전에 해야 했던 일과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을 설명합니다. 과열된 우뇌가 진정되고 아직은 발달하지 않은 좌뇌도 상황을 이해할 준비가 되면, 비로소 해야 했던 일과 하지 말았어야 했던 일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뇌과학적으로 봤을 때 이치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