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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건강/환경
· ISBN : 979117117690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4-08-1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엄마들을 울리는 영양제의 배신
1장 어린이 영양제 열풍
우리 아이들 영양이 부족하다고?
출산율은 줄어드는데 어린이 영양제 시장은 성장하는 이유
어린이/청소년 영양제에 대한 미국의 경고
영양제! 식품이기도 하고 약이기도 하고
2장 우리가 아는 권장섭취량은 틀렸다
전 세계적인 비타민D 결핍의 대유행?
비타민D 결핍, 정말 대유행인가?
권장섭취량을 바로 알자
3장 영양제 효과는 경험이 아니라
의학연구를 통해 근거를 확인해야 한다!
질병에 대해 우리가 오해하는 것
영양제가 필요한 의학적 근거를 살피자
2부 영양제는 약이 아닙니다
생명의 비타민
비타민C 보충은 필수일까?
비타민D가 부족하면 키가 안 큰다?
비타민A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질까?
산모가 비타민B를 먹으면 아기에게 도움이 될까?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비타민E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보충해야 할까?
오메가-3 지방산이 머리를 좋게 할까?
최고 인기 영양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눈떨림, 불면증에 마그네슘이 좋을까?
질병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아연이 어린이 사망률을 줄일까?
어린이에게 철분 보충이 필요할까?
홍삼은 만병통치약인가?
마치며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에 대해 근거중심의학의 관점에서 답변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비타민D 결핍이 정말 대유행인지, 현재의 권장섭취량의 개념은 과학적 혹은 의학적으로 타당한지, 올바른 개념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의학 연구 결과는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본론에서는 구체적으로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 칼슘, 오메가-3 지방산,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마그네슘, 항산화제, 아연, 철분 및 홍삼을 음식이 아닌 영양제 혹은 건강기능식품의 형태로 어린이들이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최신의 임상 시험 및 이를 종합한 메타분석에 근거해 알아볼 것이다.
정리하면, 현재의 권장섭취량은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 특정 영양 성분을 극단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상위 2.5%에 해당하는 과도한 섭취량으로 잘못 정의하고 있다. 의학, 영양학, 역학, 보건학 등 영양과 관련 전문 분야가 모여 권장섭취량의 개념과 정의를 새롭게 정립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