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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117926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4-12-1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내 이름도, 서른이라는 나이도
1부 그럼에도 이끌린다는 건
소심하다고 꿈이 없는 건 아니니까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걸 알지만
즐거우면 그만이지
친절은 늘 가까이에!
천천히, 그럼에도 분명히!
칭찬은 유쾌하게 받고 싶어
꿈으로 가는 길이 하나는 아니니까
누구도 내 꿈을 해치지 않게 하라
2부 그 끌림은 나를 더 빛나게 만들고
탈출구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를
하물며 인형도 연기를 하는데
여행은 깨기 위해 떠나는 것
오늘은 울었지만 내일도 울 필요는 없으니까
매력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면
질투의 또 다른 말은 연민
괜찮은 내가 괜찮은 연애를 하지 않을까?
모든 일에 다 애쓸 필요는 없으니까
꿈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
나의 일상을 채우는 말들
3부 설렘의 순간들을 기억해
타이밍은 평범한 인연도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의 마법
우리가 한 팀이라 행복해
운명 같은 일을 기다린다는 건
내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나와 함께
안 될 때는 처음부터 다시!
나와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니까
꿈의 가지는 어디든 뻗어나갈 수 있으니까
나는 들꽃 같은 사람
멋진 경험만큼 더 멋진 우리
나의 능력은 무한해
상상의 힘을 믿는 당신에게
세상의 모든 지망생에게
오늘을 살면 미래가 보인다
4부 반짝이는 그곳에 늘 내가 있다면
내가 나를 제일 잘 알 때
물 들어올 때는 그저 그 물을 즐기자
나와 같지 않다는 것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그럼에도 기꺼이
나만의 방식으로 선택하기
상상의 즐거움
나만의 기우제
매일매일 수상 소감 말하기
에필로그 오늘이 버겁고, 내일이 두려운 너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몰 윈스small wins’라는 말이 있다. 작은 성취감이 모이고 모여, 나의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말이다. 대단하지 않아도 좋다. ‘내가 이런 것도 해냈네? 나 혼자 할 수 있는 게 참 많잖아!’ 이런 작은 성공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삶의 경험치가 된다. 그 경험치가 모이면 자신감이 되고,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러니까 누가 뭐래도, 자신의 기는 자신이 직접 세워주기를 바란다.
지금 내가 받고 싶은 칭찬은 뭘까? 그 답을 알면 내가 어떤 걸 원하는지 알게 된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칭찬을 향해 달려가기. 어쩌면 목표의 또 다른 말이 되지 않을까? 목표를 이룬 후에 듣게 되는 단 한마디면 충분하다. 누군가는 “수고했어.”가 듣고 싶고, 누군가는 “역시!”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이 될 수 있다. 그 칭찬의 말을 꿈꿔보자. 원장 선생님께 내 기준 최고의 칭찬을 들었던 그날은 너무 행복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제 꿈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난 친척들의 평가에 괜한 반항심이 들어 그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반항심 역시 감정의 사치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남에게 맡기지 말자. 나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아무도 자기 자신을 대신해 줄 수 없다. 내 인생을 남이 대신 살아주는 건 아니니까. 그 당시 내 일기장 첫 페이지 한가운데는 늘 이 문장이 쓰여 있었다. “누구든 내 꿈을 해치지 않도록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