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서윤영 (지은이)
철수와영희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7153004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01-01

책 소개

건축으로 살펴보는 세계 근현대사와 국가 권력. 자연사 박물관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아파트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한국 등의 주요 도시를 살펴보며 건축과 국가 권력의 관계에 대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목차

머리말: 국가 권력을 위해 건축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

1장. 19세기 유럽의 정치사와 건축

01. 혁명기 프랑스 파리의 풍경
절대 왕정의 산물, 베르사유 궁전
나폴레옹 전쟁과 ‘애국 시민’의 탄생
새로운 프랑스를 상징하는 개선문
파리 재개발과 아파르트망의 등장
시민 공원이 된 왕실 사냥터
건축 상식#1 파놉티콘
건축 상식#2 아파르트망

02. 근대 독일의 성립과 민족주의 건축
신생 민족 국가 바이에른의 대형 박물관 건립
불운의 황제 루트비히가 지은 백조의 성
고대 그리스 건축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이센 고전주의
독일의 정신을 담는 국가 건축물
건축 상식#3 라틴 문화권과 게르만 문화권

03. 격변의 시기 오스트리아의 대응
성벽을 허물고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다
요제프 황제의 즉위와 링슈트라세 프로젝트
의사당과 대학, 증권 거래소가 들어서다
새로운 계급, 부르주아지를 위한 건축
건축 상식#4 박물관 건립의 기원

2장. 전쟁과 제국의 시대

04. 이탈리아 통일과 파시즘의 출현
통일 이탈리아 왕국 선포와 황제의 기념관
무솔리니의 도시 마스터플랜
새로운 제국을 위한 신도시
파괴된 황제의 제단

05. 독일 제3제국의 운명
나치 정권의 무대 장치
총통 관저 설계에 담긴 비밀
제국의 새로운 수도 ‘게르마니아’
나치 당원을 위한 순교 기념관을 짓다
잊혀질 운명의 건물
건축 상식#5 히틀러의 건축가, 알베르트 슈페어

06. 러시아 혁명이 불러온 변화
성 베드로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과 스탈린의 소련
대성당 자리에 들어선 소비에트 인민 궁전
소련의 해체, 러시아의 재등장
건축 상식#6 피라미드와 지구라트

07. 일본 근대화와 식민 침탈
지방 군부 정권인 쇼군 체제의 붕괴
메이지 일왕이 이끈 ‘위로부터의 개혁’
프로이센을 모방한 일본 근대 건축
우에노 공원과 야스쿠니 신사

3장. 한국 근현대 건축사

08. 대한제국 시기 서울의 풍경
천년 수도 한양
쇄국 정책 이후 고종의 개혁
경복궁 앞에 들어선 조선 총독부 건물
조선 신궁과 이토 히로부미 추모 사찰

09. 새롭게 태어나는 한국의 건축
해방 이후 광화문에 들어선 새로운 건물들
일제 잔재 지우기
독재자일수록 고전주의를 좋아한다
조선 총독부 철거와 청와대 이전

저자소개

서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에 대한 사회·문화·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 유치원 시절에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로 시작하는 남진의 노래를 가장 좋아했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윤수일의 〈아파트〉라는 노래를 좋아했다. 중학교 시절 기술가정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설계사무소에서 아파트 설계를 하다가 신문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우연히 출판사 눈에 띄어 책을 쓰게 되면서 어느새 T자 대신 펜을 잡고 있다. 직접 설계해 저 푸른 초원 위에 지은 집보다 종이 위에 지은 집이 더 많고, 지금도 여전히 말과 글로 집을 짓고 있는 영원한 ‘종이건축가’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건축》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현대사》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내가 미래도시의 건축가라면》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건축가는 건축주가 있어야만 건축 행위를 할 수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건축주는 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가는 국가 권력에 순응할 수밖에 없고 때로 그 권력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찬양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누구였으며 어떤 형태의 건축물이 지어졌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00년 전인 20세기 초반, 유럽 각국은 왕정이 종식되거나 입헌 군주제로 빠르게 전환되었습니다. 그때 사회적 수명이 다한 건물들은 용도가 변경되거나 혹은 헐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시설이 지어졌습니다. 이를테면 왕궁은 박물관이 되거나 혹은 헐리고 그 자리에 대학이 지어졌습니다. 예전에 왕실 전용 사냥터이던 곳을 시민 공원으로 개방하기도 했습니다.


파리는 센강을 중심으로 빈곤한 동쪽과 부유한 서쪽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시위는 주로 동쪽에서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나폴레옹 3세는 시위와 혼란을 수습하고 도시의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슬럼가이자 골칫덩이이던 동쪽 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파리 재개발을 실시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