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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기후 위기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기후 위기 이야기

(건축으로 지구를 지키고 싶어요)

서윤영 (지은이)
철수와영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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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기후 위기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기후 위기 이야기 (건축으로 지구를 지키고 싶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71530175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9-17

책 소개

도시 소멸, 옥탑방과 반지하, 건축물 재활용, 제로 에너지 건물, 옥상정원, 에코 마을 등 건축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를 살펴보며 청소년 눈높이에서 건축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건축과 도시로 살펴보는 기후 위기

01. 지구 온난화와 건축이 무슨 상관일까? (탄소와 건축)

지구 온난화의 시작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건축

02. 침몰하는 도시, 사라지는 나라 (나라의 소멸과 기후 난민)

해안가에 사는 인류
수도 이전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정치 난민과 기후 난민

03. 더우면 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이 고통받을까? (옥탑방, 반지하, 쪽방)

자연 재해와 사회적 재난
방범창이 목숨을 위협한다고?
비닐하우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04. 패스트, 패스트, 집도 패스트? (패스트 하우징과 가변형 아파트)

패스트 패션
패스트 일렉트로닉
패스트 하우징
가변형 아파트

05. 미술관과 박물관이 된 공장들 (건축물의 재활용 또는 재발견)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토리노의 피아트 자동차 박물관
서울 성산동 석유비축기지

06. 제로 에너지 건물이 가능할까? (글라스 커튼월 빌딩과 패시브 하우스)

글라스 커튼월 건물
패시브 하우스
제로 에너지 우체국과 플러스 에너지 주택

07. 왜 시내 주차장을 없애는 걸까? (15분 도시와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

자동차의 도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15분 도시
독일의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

08. 옥상에 정원과 텃밭이 왜 필요할까? (옥상정원과 수직 정원)

도심 열섬 현상의 원인
옥상정원
수직 정원과 도시 농업

09. 오존층이 되살아나고 있다 (대체 에너지와 저탄소 에코 마을의 성공)

프레온 가스의 퇴출
대체 에너지의 이용
저탄소 에코 마을

저자소개

서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에 대한 사회·문화·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 유치원 시절에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로 시작하는 남진의 노래를 가장 좋아했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윤수일의 〈아파트〉라는 노래를 좋아했다. 중학교 시절 기술가정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건축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설계사무소에서 아파트 설계를 하다가 신문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우연히 출판사 눈에 띄어 책을 쓰게 되면서 어느새 T자 대신 펜을 잡고 있다. 직접 설계해 저 푸른 초원 위에 지은 집보다 종이 위에 지은 집이 더 많고, 지금도 여전히 말과 글로 집을 짓고 있는 영원한 ‘종이건축가’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건축》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현대사》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내가 미래도시의 건축가라면》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건축과 관련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 에너지를 덜 쓰기 위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한 집을 지어야 하겠지요. 또 한번 지어진 건축물은 되도록 오래 사용하고, 사용 용도가 끝난 건축물이라도 헐어 내는 대신 재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종이컵이나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컵,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처럼, 한번 지어진 건축물도 되도록 오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시들은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뜻하지 않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발달한 도시로 사람이 몰리는 건 당연한 일인데, 조그만 마을이라면 침수가 시작된다고 해도 주민을 전부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수백만, 수천만 명이 되는 대도시가 침수된다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주민 전체를 이주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닦아 놓은 기반 시설이 모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폭염이나 폭우가 발생했을 때 가난한 사람들이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대표적인 예가 반지하, 옥탑방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오래된 동네에는 이른바 ‘빌라’라고 부르는 다가구 주택들이 있고 이런 주택에 반지하나 옥탑방 형태의 거주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임대료가 저렴해서 서민이나 사회에 갓 나온 청년들이 이런 곳에 세를 들어 사는 경우가 많은데, 주거 환경은 열악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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