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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아홉 개의 달과 아흔아홉 번의 겨울

아흔아홉 개의 달과 아흔아홉 번의 겨울

박제영 (지은이)
달아실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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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아홉 개의 달과 아흔아홉 번의 겨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흔아홉 개의 달과 아흔아홉 번의 겨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070724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시인 박제영은 1992년 등단 이후 삼십여 년 동안 여섯 권의 시집을 통해 삶의 슬픔과 고통을 해학으로 어루만지고, 사회의 불공정과 부조리를 풍자로 비판해왔다. 박제영의 시편들을 단순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요약하자면, ‘서사(敍事)와 사설(辭說)’이라는 뼈대에 ‘풍자와 해학’이라는 살을 입히고 있으며, 그 안을 흐르는 피(리듬)는 판소리에 가깝다.

목차

시인의 말

들어가는 詩
나의 시인에게

1부. 사랑과 이별에 관한 포에트리 슬램,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를 위한 서곡
베고니아│뚱딴지꽃│배롱나무 그늘에 앉아│화진│복수초│탱자 같은 눈이 내려서│프리지어│해는 간절곶에서 떠올라 카보 다 호카에서 진다네│사랑과 이별에 관한 포에트리 슬램,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를 위한 서곡│백년의 오지, 백년의 미로│사랑에 관한 먹먹하고 막막한 색의 번짐 ― 시인 강기원│사랑학개론│신은 생식의 기관으로 만들었으나 시인은 연애와 이별의 기표로 만들었으니 꽃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디로 기울 텐가│에프엠 구백구십구점구 사랑은 거짓말이야│만항│그믐│사랑은 끝말잇기와 같아서│꽃들의 사정, 늙은 시인에게

2부. 검은 눈에 물든다는 건 시에 물드는 일
박정대 사용 설명서 혹은 여행 안내서│검은 눈에 물든다는 건 시에 물드는 일│1923년 12월 11일 파리 몽파르나스에 처음 문을 연 카페 <르 셀렉트>에서 서른네 살의 장 콕토와 스무 살의 레옹 라디게는 무슨 말을 했나│무가당 담배 클럽 동인이자 인터내셔널 포에트리 급진 오랑캐 밴드 멤버이자 율란통신 에스프리 편집장 무사 강돌이자 영화감독 오랑캐 이 강이기도 한 그러나 끝내 시인인 박정대 형에게

3부. 햄버거와 황지우를 빙자한 시적 사기술
오, 마이 캡틴! 오, 마이 탁번!│애기동백, 붙박이별 그리고 려족旅族들│아무도 별을 헤지 않는다│박용하는 서럽다│내 시는 진이정의 각주에 불과했다│매혹이란 그런 것이다│기담, 기담을 읽어요, 기담 식으로요│문장수선공 k│숫│시인 최승호와 숫│눈사람 자살 사건의 재구성│햄버거와 황지우를 빙자한 시적 사기술│쉰아홉의 쟈니가 스물아홉의 쟈니에게│숲 해설사, 한 잎의 여자를 모르는 남자│어깨너머│뭄, 빨간 원피스를 입은 까롤린

4부. 마이크 타이슨을 위한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셋
창졸지간 새 된 얘기│<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 허망한 것이니, 만약 모든 형상이 형상이 아님을 보면 곧 여래를 볼 것>이라는 부처의 말씀을 야부 스님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부처님은 어느 곳에 계시는가>라는 시로 풀어냈다 훗날 이를 성철 스님이 인용하셨으나 알아들은 이 없어 내 다시 시로 풀어보는 것이나 이 또한 알아들을 이 누가 있을지 모를 일이다│원숭이 똥구멍이 빨간 거니│차마고도│나는 개새끼로소이다│마이크 타이슨을 위한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셋│사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눈이 그쳤다고 얘기할 수밖에│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춘배 옵빠를 위한 남녀 혼성 울트라 짬뽕 뽕짝 트로트│정태순 씨│장사익│수세미│아욱국

나가는 詩
나의 시인들에게

발문 _ 박정대
시인, 온 언어로 사랑을 추구하는 자
아름다운 그믐의 언어를 사용하는 자

엔딩 크레딧
아흔아홉의 천사들

저자소개

박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시집으로 『시집 밖의 시인들은 얼마나 시답잖은지』(2024, 달아실), 『안녕, 오타 벵가』(2021, 달아실), 『그런 저녁』(2017, 솔), 『식구』(2013, 북인), 『뜻밖에』(2008, 애지), 『푸르른 소멸』(2004, 문학과경계) 등과 산문집으로 『사는 게 참 꽃 같아야』(2018, 늘봄), 『소통의 월요시편지(2009, 늘봄)』 등과 번역서로 『딥체인지』(2018, 늘봄), 『어린왕자』(2017, 달아실) 등이 있다. 월간 『태백』 편집장을 역임했고, 현재 춘천문화예술매거진 <pot>의 편집장으로, 달아실출판사의 문장수선공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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