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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탱이가 사람이 되네

미련곰탱이가 사람이 되네

(인성 교육의 길라잡이, 단군 신화의 비밀)

오흥섭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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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탱이가 사람이 되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련곰탱이가 사람이 되네 (인성 교육의 길라잡이, 단군 신화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7224179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08-12

책 소개

단군 신화는 우리 민족의 건국 역사다. 홍익인간 정신은 고조선의 건국이념이었고, 대한민국의 교육법이 정한 교육의 기본이념이 되었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추구하는 이념은 오직 한 가지다. ‘사람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이 땅을 천국으로 만들자’라는, 바로 홍익인간의 정신이다.

목차

I. 머리말
들어가며
신화와 우리 민족 신화

Ⅱ. 단군 신화는?

단군 신화
특별한 것이 있나?
역사일까? 신화일까?
왜 신화로 했을까?
최초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Ⅲ. 천국, 신들의 이야기

하늘나라 천국? 어때?
환인이 환웅에게 한 명령은?
하늘나라에 대한 내 생각
생각해 보기

Ⅳ. 아래 세상 천사들의 이야기

천사? 천사는 뭘 하지?
첫 번째 한 일: 가르쳐 주었다
명령(가르침)에 대한 내 생각
생각해 보기
두 번째 한 일: 변하게 하다
사람 되는 법
삼칠일의 비밀
본디 사람은
세 번째 한 일: 신들의 합작품
사람의 욕심
신과 함께
행복을 낳다
백성과 임금과 윤리
유학에 대한 내 생각
생각해 보기

V. 사람의 이야기

요즘 사람은?
단군, 독립해서 나라를 세우다
생각해 보기
조선 사람들은?
법치주의와 나라에 대한 내 생각

VI. 나는 단군 신화를 이렇게 읽었다

등장인물에 대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읽은 최고 교훈집

저자소개

오흥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경북 문경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육군 제3사관학교를 20기로 임관, 전후방에서 20년 복무 후 2003년 소령으로 전역, 2022년 국방부 5급 군무사무관으로 퇴직했다. 효문화학 석사, 한국어교육학 석사를 졸업하고 평생교육사, 한국어교원교사, 인성교육사, 다문화사회전문가 등 다양한 공부를 했다. 논문으로 ‘효 의식 함양을 통한 군 인성 정립과 병영문화 형성에 관한 연구’를 저술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지성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안전관리 분야에서 복무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신들은 인간이 불가능한 신비로운 능력을 발휘하는 존재를 말한다.
신들 중에 천지를 창조하고 전지전능한 능력과 상과 벌로서 공의를 수호하며 구원이나 영생, 윤회 등을 약속한 것들은 종교화가 되었다.

신화의 공통적인 것들은 신들이 사는 천국은 신별로 특별한 능력과 역할이 있고 천국과 세상의 어떤 혼란을 바로잡는 이야기로 전개되고, 대부분 주인공 신이 중심이 되는 한 세대의 이야기로 전하고 있다.

서양 신화는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제우스를 중심으로 폐륜에 의해 신들 간의 투쟁이나 모험담이나 영웅담으로, 북유럽신화는 신들이 운명을 극복하려 하지만 극복하지 못하고 종말적인 운명론적 신화로, 인도 신화는 베다와 힌두 신화를 중심으로 많은 신을 등장시켜 종교화되었고, 이집트 신화는 ‘라’를 중심으로 사후세계에 중심을 두었다.

반면 동양 신화는 신의 권위를 이용해 국가 정통성을 부여하거나 윤리적, 도덕적 가치를 기준으로 상과 벌을 주는 교훈적 신화가 많다.


인간은 어리석으니 자기가 편하기 위해 배움에 목말라하는 것이 당연하고 모른다는 것, 안다고 하더라도 능력이 없다면 어린 것이다. 배워야 하고 도움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어린 내가 배워 서로를 이롭게 하는 조화(造化)를 이루는 나로 변해간다면 남도 같이 변하는 것이 이치대로 되어가는 세상이다. 어린이에서 어른(이룬이)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몸으로 보여주고 가르쳐 체험하게 하여 천국을 만드는 방법을 후손에게 전해지게 하라 하셨다.


고조선의 멸망 원인이 무엇인지 잊은 것 같다.
정치를 인간이 한 일을 다스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과 인간 자체를 다스리고자 하는 욕심으로 정치의 목적이 변질된 것이 문제였다. 결국, 즐겁게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신의 진리에 맞는 다스림이 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이치에 맞게 다스리는 빛이 인간 욕심에 가려져 버린 것이다.

꿈을 꾸지 못하게 하고 꿈을 방해하는 자는 구별하여 다시는 그런 짓을 못 하도록 권리를 일정 기간 제한하고 차별하며, 공익의 역할을 못 하게 내치는 형벌을 정하여야 한다. 사람을 만드는 가장 마지막 방법이 환웅이 호랑이를 쫓아 버리듯이 우리에게서 버림받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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