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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없이 너에게 간다 1

미련 없이 너에게 간다 1

김환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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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없이 너에게 간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련 없이 너에게 간다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2244170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4-12-06

책 소개

저자의 언어에는 인생에 대한 애환과 사랑이 담겨 있다. 마치 누군가의 독백을 보는 듯하다. 담담한 어투로 정립되지 않은 고백을 건네기도 하고, 사회를 향해 처절하게 외치듯 호소하기도 한다. 누군가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필히 깃들어 있을 감상이기에 더욱더 깊은 공감을 자아내기에 이른다.

목차

인사말

공허 / 고향 가는 길 / 사랑은 한 여자 / 어불성설 1 / 홀로 앉아서 / 소녀 미미에게 / 별거 없지예 / 꽃은 무슨 연유로 피는가 / 이슬람 사원에서 / 다시 태어난다면 / 썩어 빠진 일부 대한민국 언론들에게 / 내 시는 쓰레기 / The Boxer / 나와 생각이 어때 / 정관에서 / 정준영 님의 ‘공감(Feat. 서영은)’을 들으며 / 내 꽃은 / 낙엽은 가을에만 떨어지는 것은 아냐 / 초록이 연두에게 말하다 / 나의 나라 / 별이 잠든 하루 / 햇볕을 쏘이며 / 개미야, 개미야 / 외로운 버스 정류장 / 이것이 뭐다냐 / 내 아버지 / 나에게 국가란 없다 / 신께 드리는 감사의 글 / 꿈이 있는 그대에게 / 낙서장 / 외로움에 젖은 허수아비 / 어불성설 2 / 너에게 1 / 너에게 2 / 사람 사는 세상 / 사랑하는 것들에 대하여 / 죽음을 축복하다 / 짝꿍, 역지사지 / 삶 /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 꽃이 피는 시월 / 풀을 바라보며 / 흐뭇한 편지 / 정치를 한다 / 별 헤는 밤 / 탁배기 한 잔 주시오 / 모든 것이 떠난 후 / 너와 나 사이 / 여름이 진다 / 기도 1 / 인환이 형 / 창녀에게로 간다 / 역류 / 편지 / 자화상 / 영미에게 / 질서 / 최고의 선택 / 꽃이 핀다 / 노동자 / 눈물이 흐르는 섬이 있다 / 기도 2 / 외로움 1 / 포기 / 반성 / 할아버지 / 아들놈들 / 배움과 사랑 / 폐허 / 이별의 노래 / 눈 내리는 휴전선 / 어머니에게 / 저항 / 시를 쓰고 싶다 / 아버지 참, 잘 죽었다 / 나 /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 / 꽃으로 살고 싶다 / 나가 시방 전라도랑께 / 너에게 3 / 후회 / 헌법 제1조 / 청명 / 세상살이 / 사랑은 창밖에 머물고 / 시편 / 그리움 1 / 아이들에게 / 하루 / 간청 / 일상 1 / 임랑 해맞이마을에서 / 그리움 2 / 한 잔의 술 / 맥줏집에 있다 / 일상 2 / 아들놈들에게 / 춘향전 / 바람은 솔잎이다 / 마지막 / 외로움 2 / 버겁다 / 너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 꽃처럼 푸르다 / 별에 꽃이 진다 / 딱 한 사람 있다 / 새벽비 / 만월도 / 한 잔의 술 / 바람에 흐느끼는 참새 / 밤이 깊어지는 겨울 / 너에게 4 / 맥주 1 / 내가 떠난다면 / 맥주 2

저자소개

김환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태안군 닷개마을에서 태어났다. 출간한 시집으로는 『첨참첨』, 『미련 없이 너에게 간다 1』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꽃은 핀다
제철이면 꽃은 핀다
보란 듯이 핀다
뽐내지 않고 핀다

잠을 자다 일어났다 핀다
지쳐서 핀다

아무 생각 없이 핀다
몸이 가는 대로 핀다

막을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이
꽃을 피게 만든다
<꽃은 무슨 연유로 피는가>


그냥 술이나 마실 것을
뭘 그리 욕심을 내는지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널 보고도
아무것도 나눌 수 없고
그냥 퀭한 눈으로 바라볼 뿐
그냥 술이나 마실 것을

네가 어떻게 살았는지
내가 알아서 뭐 하랴마는
널 보면 마음이 서글퍼지고
널 보면 부끄러워진다

도망치는 것이 최선이란 것을 알지만
하루의 해는 아직도 중천에 떠 있고
어둠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
<삶>


국민 중에 가장 낮은 사람이
나일세,
내일이면 어차피 또 까먹을 것을

글랑에 시 한 편 있다
<배움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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