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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7263219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1-28
책 소개
목차
· 추천의 글 ·
· 들어가며 ·
1부 나와 글쓰기 세상
데뷔 책이 세 권 장편 소설 되다 - Blue Writing, 어머님의 눈물
국회 사표 내고 독서실 글감옥으로 - ‘맷 데이먼식 글쓰기’와 뇌 전기충격요법
영동고속도로 위에 흩뿌려진 원고 뭉치 - 원인불명의 열과 춤추는 글쓰기
서점에서 만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 - 1년간 원고 숙성, 내 책이 나오던 날
아폴로 11호 달 착륙과 ‘우주적 질병’ - ‘6.29 선언’ 전야, 3당 총재 회담의 단골 서기
우울증과 싸우며 로망이던 연애소설 탈고 - 제인 오스틴은 사랑꾼? 눈 내리는 밤의 러브레터
2부 소설의 향기, “언젠가는 내 책 한 권 쓸 거예요”
<글쓰기> 글쓰기는 인생을 다시 한번 사는 길 - ‘김훈 작가보다 더 잘 쓰는 법?’
■ 고독력 키우기, 글쓰기의 강에 지금 뛰어들어라
■ 푸념하듯 넋두리하듯, 고요히 내 영혼과 만나기
■ 잘 쓰고 싶다면 가슴으로 써라
<소설 ①> “여보, 오늘은 또 무슨 거짓말을 하려구” - 마법의 소설 쓰기 뮤즈는 없다
■ 소설의 첫출발, 잘 아는 것부터 또, 몰라서 알기 위해
■ “글을 쓰고 싶어 미치겠어요” - 소설가 되기의 4단계
■ 이게 뭐 이야기가 되겠어? 자극·아이디어·재료·틀·겉
<소설 ②> 글이 안 풀릴 땐 무의식과 함께 써라 - 만병통치의 ‘Free Writing, 자유연상 글쓰기’ 훈련
■ 글은 내가 쓰는 게 아니다? 몰입의 글쓰기
■ 15분 ‘FW 글쓰기 훈련’으로 영감을 거저 받아 적어라
■ 글쓰기는 9할이 자신감, 실전 FW 훈련 과정
<소설 ③> ‘나는 경험도 없고, 독서량도 적은데?’ - 국회 연설문과 어린이집 축사의 공통점
■ ‘첫 문장만 쓰면 다 쓴 것’, 설계도 그리기와 일필휘지
■ 소설 쓰려고 은행 강도 될 필요 없어, 인물·경험
■ 많이 읽어야 잘 쓴다? 책은 잘 골라서 두 번 읽어라
3부 글쓰기의 향연, 내 글 고치기
장편 소설 ① │ ‘상투성은 범죄다’
<소설 - 내 글 고치기> 『그들 81학번 ①~③』
장편 소설 ② │ 연애소설은 어렵다?
<소설 - 내 글 고치기> 『독신』
손바닥 소설 │ 시와 『설국』의 사이쯤
<손바닥 소설 - 내 글 고치기> 어떤 헌신
수필 │ 삶을 의미화하는 정겨운 장르
<수필 - 내 글 고치기 ①> 모질게, 그리고 밉게
<수필 - 내 글 고치기 ②> 행복한 리무진
칼럼 │ 공포의 글쓰기, 나다운 글쓰기
<칼럼 - 내 글 고치기 ①> ‘공산당이 싫어요’와 좌우의 잔치
<칼럼 - 내 글 고치기 ②> ‘돌격 앞으로’의 고향
블로그 글 │ 글쓰기 훈련의 베이스캠프
<블로그 - 내 글 고치기 ①> 그날의 가수
<블로그 - 내 글 고치기 ②> 그대, 나 죽어도 모르겠네 – 조용필의 <Q>
<블로그 - 내 글 고치기 ③> 내 방을 공개합니다
<블로그 - 전문 ①> 굳이 줄을 서보라면, 저는 진보입니다만
<블로그 - 전문 ②> 이런 가족
<블로그 - 전문 ③> 술을 끊으며
<블로그 - 전문 ④> 논산훈련소를 나서는 아들에게
페이스북 글 │ 치열한 글쟁이들의 놀이터
<페이스북 내 글 고치기> 대통령은 국민에게 호통치지 말라
<페이스북 - 전문 ①> 두 아버지의 나라
<페이스북 - 전문 ②> 나라 욕만 하는 A 신문사 B 논설위원께
<페이스북 - 전문 ③> 내 꿈은 오로리 이장이지요
<페이스북 - 전문 ④> 앞마당에 찾아온 박정희 시대 1~3
연설문 │ 존경하는 여야 의원 여러분
<연설문 다듬기> “국회를 명예로운 민의의 전당으로” - 이만섭 국회의장 제16대 국회 개원식 연설문
<연설문 발췌> “문화와 과학이 창달된 나라, 아름다운 선진국으로” - 임채정 국회의장 백범 김구 선생 57주기 추모사
자서전 │ “내 인생 의미 있었다”, 대필에 1억 제의받기도
<자서전 다듬기> “각하, 후계자가 잘하면 다시 하실 필요도 없잖습니까?”
<이만섭 자서전 발췌 ①> 박정희 대통령 시해 김재규가 중학교 은사
<이만섭 자서전 발췌 ②> 의장 사표 써두고 예산안 날치기 통과 막아
· 맺으며 ·
· 참고 자료 ·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도 매년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내가 그렇게 소설이라는 내 실재계와 만나고 있던 날, 때마침 병원 창밖에서는 ‘세계불꽃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나는 홀린 듯 창밖을 바라보며 내 젊은 날을 한번 현창(顯彰)해 보는 일, 그런 소설 하나 써야겠다는 핵풍의 굉음을 들었다. 구름 같은 인파 속에서 연이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내 속 깊은 곳의, 타다 만 불꽃과 자유가 아우성치는 소리, 그것은 정말 축제였다.
- 본문 「‘맷 데이먼식 글쓰기’와 뇌 전기충격요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