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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73180965
· 쪽수 : 266쪽
· 출판일 : 2024-12-01
책 소개
목차
서론
한비자의 생애
한비자의 인간관
한비자의 정치사상
한비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
1장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
1. 너 자신을 알라
2. 바른 가치관의 정립
3. 욕심을 다스린다
4. 신상필벌이 질서의 근간
5. 포용력을 키우는 방법
6. 모르는 척, 못난 척
7. 꾸미지 않을 때가 더 빛나는 이유
2장 마음을 감추는 지혜
1. 나를 숨겨야 상대의 속을 알 수 있다
2. 밝은 눈과 예민한 귀가 세 치 혀를 이긴다
3. 사람을 믿는 순간 걱정이 시작된다
4. 희로애락을 숨겨라
5. 가까운 사람부터 경계하라
6. 의심을 신뢰로 바꾸는 방법
7. 높은 산 위에 있어야 천 길 계곡을 내려다볼 수 있다
3장 현명한 불신
1. 충성보다 배신을 못 하게 하라
2. 굳건한 카리스마
3. 무게감이 있어야 권위를 지킨다
4. 실용성이 없으면 소용없다
5. 성군과 폭군의 차이는 자신을 제어하는 데 있다
6. 원칙과 신뢰
7. 신상필벌이 확실해야 상대가 움직인다
4장 지혜로운 인재 활용술
1. 지혜가 유능함을 이긴다
2. 리더의 경청이 직원을 일하게 한다
3. 리더의 말은 부드러워야 한다
4. 인재를 뽑을 때 조심해야 할 것
5. 반대 의견이 없다면 위험신호
6. 작은 지혜와 작은 충성에 주의하라
7.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5장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
1. 꿰뚫어 보는 능력은 어떻게 생기나
2. 미세한 움직임을 포착하여 오늘과 미래를 통찰한다
3. 우선순위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
4. 책과 말을 대하는 방법
5. 어떻게 상대의 겉과 속을 알 수 있나
6. 무리한 요구에 대한 반응
7.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6장 미래를 대비하는 선택
1. 삶을 바로 세우는 균형감
2. 잘못된 관습과 편견에서 탈피하라
3. 나쁜 싹은 미리 자른다
4.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일을 한다
5. 큰일은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6. 자만은 패망의 지름길
7. 원하는 성공은 노력 끝에 온다
7장 가까운 곳부터 살핀다
1. 눈앞의 이익만 보면 위기를 볼 수 없다
2. 최고가 되어야 최고의 인재를 부린다
3. 보이는 것만큼만 믿는 것이 신뢰
4. 만족을 모르면 근심도 함께 한다
5.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또다시 배신할 수 있다
6. 리더는 외로운 존재라는 말 속에 담긴 진실
7. 자리에 맞는 인재가 있다
8장 조직의 진정한 리더가 되는 방법
1. 리더가 가진 정보는 힘이다
2. 영원한 충성·조건 없는 충성은 없다
3. 쓴소리를 경청하라
4. 리더는 두려움을 쉽 내색해선 안 된다
5. 상벌을 신중히 활용하라
6. 기강을 바로잡아야 패망하지 않는다
7. 리더는 현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9장 조직을 이끄는 기술과 원칙의 힘
1. 다른 사람의 능력으로 나를 빛나게 한다
2. 권한을 함부로 넘기지 마라
3. 제1원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
4. 예의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법
5. 말은 가려서 해야 한다
6. 리더의 피드백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은 성장한다
7. 양쪽을 만족시키는 유연한 생각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비자는 이 같은 ‘이해타산적 인간관’을 기초로 해서 ‘법에 따른 상벌’을 통하여 지배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그는 “천하를 다스리는 데는 반드시 인간의 감정에 따라야 한다. 인간의 감정에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다. 그러므로 상벌을 사용하여야 한다. 상벌을 사용하면 곧 금령禁令은 행하여진다”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상벌의 금령을 통하여 한비자가 궁극적으로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 한비자의 인간관
한비자가 말하는 제왕학(통치학)의 논점들은 위험한 면이 많다. 때로는 비인간적이며 냉정하고 폭압적이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에 『한비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춘추전국시대와 우리가 사는 시대가 너무 흡사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겉으로는 평온한 듯하지만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도태되는 세태는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나가려면 한비자의 매서운 ‘통찰력’이 필요하다.
- 한비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
그러나 한비자는 그 이면의 사실도 강조한다. 즉 절대 권력자에게 간언할 때는 극히 조심하라는 것이다. 군주의 의도를 파악해 간언하고 미리 행동에 나선다는 게 항상 옳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군주가 그 간언을 경청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자칫하면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습사미도 전성자의 속마음을 읽은 후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한 뒤 신중하게 결론을 내렸다.
- 내면의 힘을 기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