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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7부 : 하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7부 : 하

(사라지지 않는 기억)

섀넌 메신저 (지은이), 정은규 (그림), 이주현 (옮긴이)
주니어김영사
12,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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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7부 : 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7부 : 하 (사라지지 않는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73324697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6-01-07

책 소개

잃어버린 도시를 지키는 엘프 소녀 소피의 모험을 그린 영미권 대표 판타지 시리즈 7부다. 20개 나라에서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우정과 연대, 폭력에 맞서는 선택을 성장담으로 풀어낸다.

저자소개

섀넌 메신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영화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 USC 영화예술학교를 졸업했다. 학교에서 미술, 각본, 영화 제작을 공부했지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첫 소설 《잃어버린 도시의 수호자》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과 중국 등 20여 개 나라에서 다양한 언어로 출간되었다. 현재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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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역서로 《닥터 메리골드의 처방전》 《세계 문화 여행: 사우디아라비아》 《오케스트라가 궁금해: 오케스트라에 관한 모든 것》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부는 어디서 오는가: 100년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덜 소유하고 더 사랑하라》 《뇌 속 코끼리: 우리가 스스로를 속이는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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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규 (그림)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불의 날개> 시리즈와 《구덩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위대한 슈 라라봉》 《더 스크랩》 《달의 뒷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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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방은 소피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크고, 훨씬 더 어수선했다. 긴 강철 테이블마다 아직 조립 중인 기계 장치들이 수북이 쌓여 있고, 기계들은 그대로 드러난 채 전선이 사방으로 엉켜 있었다. 구리 바닥 위에는 나사, 볼트, 금속 조각과 유리 파편들이 흩어져 있고, 윤활유와 쇠 냄새, 오일 향이 공기 중에 떠돌았다. 냄새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손을 더럽히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곳의 냄새였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윙윙거리는 기계음, 째깍거리는 소리는 실험실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소피는 당장이라도 가장 가까운 공구를 집어 들고 뭔가를 만들고 싶어졌다. 덱스도 마찬가지였다. 완성되지 않은 발명품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갈망이 가득했다.


“저와 동맹을 맺고 싶다고요?”
소피는 되물었다. 뇌가 오작동해서 타리나의 말을 잘못 번역한 건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착각한 거라면 더 말이 될 것 같았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언젠가 당신이 세상을 바꾸게 될 거라는 뜻이에요. 저는 그 순간이 오기도 전에 당신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키려고 여기 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 쪽에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어서 왔어요. 예상보다 더 빨리 그럴지도 모르고요.”
“무슨 도움이 필요한데요?”
소피가 물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잘 몰라요. 그래서 동맹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있다면 저희도 준비했을 텐데, 지금 분명한 건 하나뿐이에요. 이 문제들은 결국 당신이 몸담은 빛나는 도시 너머로 퍼지게 될 거라는 거죠. 그 사태가 우리 세계에 닿았을 때, 함께 싸울 이가 필요해질 겁니다.”


“들어갑시다.”
그리젤이 금속 패널에 손바닥을 갖다 대자 딸깍 소리가 나며 문이 안쪽으로 열렸다.
그들은 재빨리 들어갔고, 문은 곧바로 닫혔다. 차갑고 메마른 돌벽에 부딪치는 그 소리는 묘하게 불길했다. 내부는 겉모습만큼이나 단조로웠다. 흰 침대 시트가 덮인 딱딱해 보이는 좁은 침대 하나, 텅 빈 작은 탁자 하나, 낡은 책 몇 권이 꽂힌 외로운 선반, 창문을 향해 놓인 의자 하나, 그게 다였다. 그 의자에 알바가 앉아 있었다. 창밖의 볼품없는 풍경을 바라보며 말없이 앉아 있던 그는 문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그의 얼굴은 예전보다 거칠고 상처로 얼룩졌지만 입가에는 느긋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안녕, 소피. 기다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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