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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인체의 이해
· ISBN : 9791173327223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6-07-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경이로움을 찾아가는 여정
1부―지금 살아 있음을 기념하며
1장. 교감신경계와 아드레날린: 산사자를 만났을 때
2장. 물과 소금: 생명의 액체와 필수 전해질
3장. 지질단백질: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나르는 택배 시스템
4장. 갑상샘 호르몬과 요오드: 대사의 가속 페달
5장. 코르티솔과 염증: 비상 모드 운영 시스템
2부―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
6장. 게놈: 신의 언어로 기록된 인간의 설계도
7장. 유당불내증 혹은 유당내성: 기본값과 예외치
8장. 색채 시각: 내가 보는 푸른 하늘과 네가 보는 푸른 하늘
9장. 보상회로와 도파민: “잘했어요” 학습과 동기
10장. 성: 성이 인간을 설명하는 방식
3부―잘 먹고, 움직이고, 살아남기
11장. 산소와 운동: 숨이 차도 달려야 한다
12장. 탄수화물: 두렵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13장. 기적의 다이어트 약: 멋진 신세계 혹은 디스토피아?
14장. 위장관: 몸속 국경을 지키는 자치 정부
에필로그: 인간, 완벽하지는 않아도 위대하다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몸속의 수많은 분자는 그냥 분자가 아니라, 인간이 기나긴 계보를 따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정보로 만든 분자들이다. 이 수많은 분자가 각자 맡은 일을 수행하기에 우리가 만들어지고 자라나고 살아갈 수 있다. 비유해보자면 우리 몸은 프로그램을 짜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이미 모두 갖춘 함수 라이브러리, 그 어떤 복잡한 기계도 만들 수 있는 레고 세트, 예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처법이 기록된 대응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_〈프롤로그: 경이로움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주로 분비되기에 아드레날린은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린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나쁜 호르몬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실은 이렇게 우리 몸이 위험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화재 현장마다 소방차가 있다고 해서 소방차를 보고 화재를 일으키는 나쁜 차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아드레날린을 보고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호르몬이라고 오해하는 것은 아드레날린에게 무척 억울한 일이다. _〈1장. 교감신경계와 아드레날린: 산사자를 만났을 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