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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이방인

(4개 국어 편역본)

알베르 카뮈 (지은이), 양회식 (옮긴이)
하움출판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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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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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방인 (4개 국어 편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73741715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5-09-25

책 소개

알베르 까뮈의 『이방인』을 중심으로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비교·분석하며 번역의 다양성과 언어 구조의 차이를 탐구한 작업물이다. 저자는 수년간 직접 필사와 사전 탐색, 영어 재구성을 거듭하며 한 문장씩 언어적 다양성을 기록하고 정리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 4

PART I
1. 어머니의 죽음 ·················································· 11
2. 사소한 일상으로의 복귀 ····································· 69
3. 무관심이 가져온 불행의 씨앗 ····························· 90
4. 애증관계와 잘못된 선택 ··································· 122
5. 청혼과 노인의 개에 대한 집착 ·························· 144
6. 살인 ······························································ 166

PART II
1. 예심판사의 심문 ············································· 217
2. 시간을 살해하고 있는 아웃사이더 ····················· 248
3. 법정에서 검사의 논고와 변호사의 변론 ·············· 283
4. 사형선고 ······················································· 338
5. 신부와 사형수의 마지막 대화 ··························· 372

에필로그 ································································ 426

저자소개

알베르 카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3년 알제리의 몽도비(Mondovi)에서 아홉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포도 농장 노동자였던 아버지가 1차 대전 중에 사망한 뒤, 가정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1918년에 공립초등학교에 들어가 뛰어난 교사 루이 제르맹의 가르침을 받았고, 이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알제 대학 철학과에 입학한다. 카뮈는 이 시기에 장 그르니에를 만나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 1934년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도 가입하지만 내적 갈등을 겪다 탈퇴한다. 1936년에 고등 교육 수료증을 받고 교수 자격 심사에 지원해 대학 교수로 살고자 했지만 결핵이 재발해 교수직을 포기했다. 이후 진보 일간지에서 기자 생활을 한다. 알베르 카뮈는 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같은 해에 에세이 《시지프 신화》를 발표하여 철학적 작가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1944년에 극작가로서도 《오해》, 《칼리굴라》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1947년에는 칠 년여를 매달린 끝에 탈고한 《페스트》를 출간해 즉각적인 선풍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으로 ‘비평가상’을 수상한다. 1951년 그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반항하는 인간》을 발표했다. 이 책은 사르트르를 포함한 프랑스 동료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1957년에 카뮈는 마흔네 살의 젊은 나이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때의 수상연설문을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이끌어준 선생님에게 바쳤다. 삼 년 후인 1960년 겨울 가족과 함께 프로방스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 후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오던 중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로 숨졌다. 사고 당시 카뮈의 품에는 발표되지 않은 《최초의 인간》 원고가, 코트 주머니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전철 티켓이 있었다고 한다. 《이방인》 외에도 《표리》, 《결혼》, 《정의의 사람들》, 《행복한 죽음》, 《최초의 인간》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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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학교 1학년때 처음 공부한 영어교재는 아마도 international to English 였던 거 같다. 당시 모든 학교는 정상운영이 힘들었고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임시 중학교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대구 YMCA 옛 건물에 피난민을 위한 숙소와 임시 중학교가 있었다. 남들보다 영어공부를 좋아했으나 형편이 어려워 깊이 있는 공부는 하지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영어를 가르쳤고 뒤이어 일본에서 교육하고 오신 선생님이 계셨지만 그 당시 선생님들을 통해 언어를 배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 후회가 되었다. 대학에 와서는 영어를 비롯해서 불어, 독어, 일본어를 조금씩 공부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취미를 갖게 되었다. 그 당시 명동에 유명한 불어학원 CEF가 있었고 종로2가 화신백화점 골목입구에 콜롬비아 외국어 학원에서는 이만영 강사께서 불어를 가르치셨는데 여기서 수개월간 공부를 한 것 같다. 이처럼 깊은 공부는 아니지만 조금씩 외국어에 대해서 손을 놓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온 것이 벌써 50년 이상 계속되었다. 대학에서는 정치학 전공이었지만 시간이 있으면 외국어와 친해지고 싶었다. 군대를 입대하여 훈련소를 마치고 부대 배치를 받았을 때 종로에 있는 범문사(외국어서적 전문점)에서 포켓용 소설을 샀는데 우연한 계기로 이때 albert camus의 <이방인>이란 책을 만났다. 스페인어는 김이배 외국어대 교수의 책을 구입해서 수년간 반복해 왔으나 갈수록 난이도가 높은 언어임을 알았고 불규칙 동사 때문에 정이 떨어질 정도였던 것이 기억난다. 일본어는 부모님이 일본의 오사카 지역에서 오셔서 자연스레 습득하였으나 깊이 있게 공부는 하지 못하였지만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처음엔 영어습작을 통해서 편역작업을 시작하였으나 너무 보편적 언어여서 지루하다고 생각했으며 수십년을 영어공부를 해와서 그런지 작업할 매력을 잃어버렸다. 그러던 중 한글과 일본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의 언어구조가 비교언어학 입장에서 서로 상충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방인>이라는 단편소설을 기반으로 4개 국어 편역본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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