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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5010406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11-25
책 소개
목차
1부 조금 더 다정해질 때까지
당신의 밤은 어때요
안녕, 나야
못의 기분
아직 처마 밑이다
지문 인식
핸드 프린팅
당신도 얼룩말입니까
잠깐이라는 산책
감쪽같이
사적인 슬픔의 안부
낭만 보존의 법칙
저녁의 시
그림자 산책
오늘의 결심
가을 한 채
2부 길들지 않은 문장이어도
달의 외출
안녕, 엄마
귀를 열다
육추育雛
의자의 연대기
수국 궁전
아홉 살의 운동화
나는 자주 불안을 물어뜯었다
낙엽
국지성 호우
천국의전
서쪽의 온도
손의 기억
해동 일기
어떤 잠에 대하여
3부 사는 건 단단해지는 것
머들
바다 학교
뿔소라의 노래
누가 묻는다면
달방 있습니다
환대
어머니의 어머니는
설문대할망
가파도 해바라기
노루귀
산물
해삼
인디언 옐로
밀양이라 부르면
작품에 손대지 마시오
4부 바닥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보이는
당신의 처방전
장두 이재수
월광 농사
코레아 우라
어떤 입국 신고서
곤을동 해바라기
첩첩산중
나는 아직 산을 모른다
붉은 신발
여기는 지금 비가 와요
물 위의 이름들
철원의 별
응우옌 럽
사진에 관한 노트
바람 하나 바람 둘
산내 골령골
수상한집
5부 섬이라는 말과 덕분이라는 말 사이로
목련이 돌아오는 골목
봄의 설계도
그 하늘이 참 곱다
평등이라는 말은
아직이에요
석모도 대화
두더지 게임
서울 단상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아침 달
우리 금능으로 가요
해설
시작의 섬광과 결정의 빛
—김지윤(문학평론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맙고 단단한 질문
당신의 밤은 어때요
키보드 자판들이
어둠을 다듬는 동안
밤의 가장자리에 웅크린 당신과 나
아팠어, 말하지 않아도
먹먹한 밤이 고이고
지난 계절 나의 뜨락은
생밤 같은 달의 나라
―「당신의 밤은 어때요」 부분
하루의 시간을 오려
하늘 한 번 보는 일
당신이 재촉하는 겨울 문턱을 넘다가
잠깐은 어디까진가 멈추고 선 날이다
기차를 기다릴 때
밥물이 끓고 있을 때
아직 지우지 못한 전화번호를 누를 때
사라진 간이역처럼
먼 데서 오는 것들
―「잠깐이라는 산책」 부분
사소한 오늘과 나를 무엇이라 번역할까
무너지지 않으려고 계속 쓸 수 있을까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반성문만 쓰는 나
깨어진 기타는 더 이상 노래하지 않아
시가 없다 사랑도 없다 서로가 멀어질 때
슬픔과 슬픔이었네,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은
―「사적인 슬픔의 안부」 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