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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5911383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6-10-1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우리에게 희망 지능이 필요한가
1부 희망하는 본성 - 낙관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1장 낙관적인 유인원 - 인간은 왜 낙관하도록 태어났는가
모두 긍정적 환상에 빠져 산다
인지편향은 어떻게 낙관성을 유지하는가
낙관주의자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이유
낙관주의 연구가 도달한 잠정적 결론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착각은 어디서 오는가
2장 파멸의 예언자들 - 우리는 왜 희망보다 종말을 믿는가
부유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비관하는 이유
기후위기 앞에서 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이유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낳아도 괜찮을까?
세상의 종말을 상상하기가 너무 쉬운 시대
파멸의 가능성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낙관하기
3장 최선의 자아 - 밝은 면을 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실패와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누구인가
부정적인 생각에 반박하고 '최선의 나'를 떠올리기
우리는 긍정적인 상황을 더 쉽게 상상한다
과거와 현재를 해석해 미래의 방향 찾기
낙관성은 인간 본성의 핵심이다
2부 세계를 읽는 지능 -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4장 악의 문제 - 악으로 가득한 세계에서도 희망할 수 있는가
모든 가능한 세계 중 최선의 세계
최선의 세계는 완벽한 세계가 아니다
낙관주의에 왜 '어리석음'이라는 딱지가 붙었는가
우리 선택의 가짓수만큼 평행 세계가 존재한다면
미래는 정해진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
5장 역사 속의 우연 - 세상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었을까?
세상의 변화가 빨라지자 앞날이 궁금해진 사람들
인류의 종말이 곧 세계의 종말은 아니다
페르디난트 대공이 그날 총에 맞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은 가능성까지 고찰할 용기
세계관이 급변할 때 '만약의 역사'가 주목받는 이유
6장 알 수 없는 미래 - 예측할 수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 무력함을 뜻하지는 않는다
가능성은 여럿이지만 실현되는 미래는 하나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낙관성을 어떻게 갉아먹는가
'인구 폭탄' 예측이 비극이 된 이유
왜 2008년 금융위기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까?
아직 오지 않은 세계를 이야기로 상상하는 힘
불확실성을 읽는 지성, 헤쳐 나가는 지혜
3부 가능성이 만드는 미래 - 합리적 낙관주의자의 선택
7장 맹목적 낙관주의를 넘어 - 어떻게 현실 감각을 더할 것인가
선전가들의 낙관주의는 어떻게 독이 되는가
맹목적 낙관주의자가 권력을 잡으면 벌어지는 일
세계는 여전히 다음 팬데믹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
'기쁨 놀이'를 하는 사람은 결코 지지 않는다
초낙관적인 창업자의 강점과 맹점
효율적 이타주의는 어쩌다 길을 잃었는가
8장 앞으로 나아가기 - 세상은 정말 나아지고 있는가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좋은 시대라는 주장
세상이 나아지고 있음을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는가
세상은 끔찍하지만 훨씬 나아질 수 있다
혁신적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의 종말
기후변화 앞에서 이렇게 손 놓고 있을 셈인가
9장 미래를 써 나가는 사람들 - 낙관은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
편견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슈퍼 예측가
AI의 미래를 둘러싼 인간의 빈곤한 상상력
우리가 원하는 AI 시대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더 새롭고 과감한 SF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가장 최선의 세계는 우리 손안에 있다
에필로그 아직 오지 않은 최선의 세계
감사의 말
책속에서

그래서 그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낙관주의가 어떤 모습일 수 있을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알게 된 사실은, 이전의 추측과 달리 낙관주의가 반드시 순진함의 산물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낙관주의는 일이 잘 풀릴 때만 누릴 수 있는 사치가 아니다. 오히려 상황이 어려워질 때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며, 그때는 낙관주의가 우리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실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민담에서 각기 다른 우유 통에 갇힌 개구리 두 마리가 등장한다. 한 마리는 우유 통을 기어오르거나 밖으로 뛰어오를 수 없다고 판단해 절망한 끝에 익사한다. 다른 한 마리는 발길질과 몸부림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자 우유 속 지방이 뭉쳐 버터가 되고, 개구리는 그것을 딛고 펄쩍 뛰어올라 자유를 쟁취한다.
첫 번째 개구리는 '비관주의의 함정'에 빠졌다. 탈출할 방법이 보이지 않자 포기했고, 죽으리라는 예상은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되었다. 반면 두 번째 개구리는 탈출할 방법을 알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몸부림쳤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해결책을 만들어냈다. 두 번째 개구리는 낙관주의자다.
_ <프롤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