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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610109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10-08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삶이 무거운 것은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1장 스토아철학의 자기 관리법
푹신한 침대에 눕지 않는다
의미 없는 뉴스와 자극적인 정보까지 챙겨 보지 않는다
항상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참고 버티지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을 불안해하지 않는다
가족을 위해서만 살지 않는다
정직이 최선이라 여기지 않는다
무조건 예의만 차리지 않는다
혼자 있는 것을 외로워하지 않는다
무리해서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는다
제2장 스토아철학의 인간관계론
카카오톡 알림을 확인하지 않는다
웃으며 괜찮은 척하지 않는다
갈등을 피하지 않는다
정치 때문에 친구를 잃지 않는다
무조건 용서하지는 않는다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선의와 배려를 숨기지 않는다
너무 빨리 알아가려 하지 않는다
연락 빈도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미 끝난 인연을 억지로 붙잡지 않는다
상대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아도 된다
제3장 스토아철학의 성공관
반드시 서울 브랜드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된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는다
쉬는 시간에도 생산적이려 하지 않는다
인생에 반드시 ‘대단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믿지 않는다
적령기에 집착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투자하되 전부를 걸지 않는다
쉼 없이 무리하지 않는다
계속하지 않아도 된다
스토아철학자는 AI를 지옥이 아니라 천국이라 불렀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AI 시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신할 뿐 아니라, 인간을 넘어설 것이라는 말까지 공공연하게 들려온다. 분명한 것은 하나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능력만으로는 인간이 경쟁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더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산다. 배우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고, 준비하지 않으면 탈락할 것 같고, 멈추면 쓸모없는 사람이 될 것만 같다. 그러나 이 시대에 인간에게 남은 역할은 분명해졌다. 명령하고, 판단하고, 검토하고, 수정하는 일.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유가 있다. 깊이 생각하는 힘, 본질을 가려내는 능력,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철학적 판단 말이다. _「작가의 말」에서
스토아철학자들은 불편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급적 딱딱한 바닥에서 자라고 권한다. 부드러운 잠자리는 감각을 무디게 하고, 작은 불편에도 쉽게 흔들리는 인간을 만든다고 보았다. 그들에게 불편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를 단련하는 도구였다. 세네카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었지만, 일부러 험한 생활을 연습했다. 일정 기간 동안 거친 옷을 입고, 검소한 음식만 먹으며, 불편한 잠자리에서 잤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이게 내가 그렇게 두려워하던 가난인가?
딱딱한 바닥에 몸을 누이고 나면, 생각보다 인간은 쉽게 잠들고, 생각보다 쉽게 아침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공포는 언제나 실제 고통보다 과장되어 있다. _「푹신한 침대에 눕지 않는다」에서
침묵하는 시간은 사치가 아니다. 스토아철학은 ‘멈춤’을 강조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삶은 외부에 휘둘리는 삶이 된다. 아우렐리우스는 매일 밤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 나는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했는가.’ 뉴스로는 그 질문의 답을 얻을 수 없다. 타인의 몰락이나 정치적 소란은 내 인격을 성장시키지 않는다.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오직 내 선택과 태도뿐이다. _「의미 없는 뉴스와 자극적인 정보까지 챙겨 보지 않는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