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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8506629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12-1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6
서문 11
서론 12
1. 시대의 징조 19
2. 평신도의 신학적 지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 53
3. 평신도 신학의 정립, 과연 가능한가? 81
4. 평신도 신학의 서곡 109
5. 평신도 신학 141
6. 결론 183
주 211
책속에서
과연 교회의 평신도들은 오늘날 진짜 신앙의 전투가 벌어지는 세상의 영역들(공장과 가게, 정당, 정부 기관 등)에 충분히 관여하고 있는가? 오히려 이 세상의 정신과 기준과 기대를 따르기 때문에 점차 세상에 흡수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_1장 시대의 징조, 41쪽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책임 있는 직책을 맡은 성직자들은 아직까지 하나같이 입으로만 평신도의 중요성을 긍정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_1장 시대의 징조, 49쪽
그렇지만 이런 새로운 교회 개념이나 강력한 평신도 변호가 지배적인 위치를 점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오늘까지 그것은 정말로 살아 있는 원리이기보다는 깃발과 같은 역할만 할 뿐이다.
_2장 평신도의 신학적 지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 69쪽
평신도들이 교회이다. 그들이 교회를 만든다.
_2장 평신도의 신학적 지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 79쪽
평신도 신학은 전문성에서 벗어나 단순한 신학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 해도 그것은 하나의 신학이다. 기독교의 계시, 신앙의 의미와 범위에 관한 일관된 사상은 하나같이 신학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신학 그 자체는 전문가 집단의 특별한 관심사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관심사이다.
_4장 평신도 신학의 서곡, 115쪽
교회가 하나님의 본을 좇아 세상 중심적이 되는 것이 교회다운 모습이다. 교회를 세상으로부터의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고 교회 중심적이 되는 것은 교회의 본질과 소명을 배신하는 짓이다. 오직 교회 자체를 그 목적으로 삼지 않을 때에만 교회는 진정한 교회가 될 수 있다.
_5장 평신도 신학, 146쪽
평신도 계층은 그 위상과 책임과 사역의 면에서 성직자 계층의 그것만큼이나 교회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그러므로 평신도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교회를 도와달라고 부탁해서는 결코 안 된다(아무도 성직자에게는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교회의 본질과 소명에 입각하여, 증언과 섬김을 위해 세상에 보내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그들의 정체성을 근거 삼아 동역을 요청해야 한다.
_6장 결론, 1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