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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121642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5-10-3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의료계의 위기
2장 비폭력대화 이해하기
3장 지배체제에서 파트너 체제로: 의료 시스템의 발전
4장 진단하고, 판단하고, 분석하고, 꼬리표를 다는 언어
5장 ‘지배하기’에서 ‘협력하기’로: 정신과 병동에서의 사례
6장 연민, 공감, 그리고 솔직함: 삶에 기여하는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이정표
비폭력대화 적용 사례 - 정신과 병동과 비폭력대화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우리가 쓰는 말이 우리의 솔직한 느낌과 욕구의 표현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이 명확한 부탁이 될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그리고 다른 사람과 의미 있는 연결을 하게 되고, 효과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변화를 창조해갈 수 있다. 그리고 의료기관은 NVC를 도입하여 직원과 환자 모두가 욕구를 보다 잘 충족할 수 있는, 삶에 기여하는 의료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서양 의학계에서는 진단과 분류가 환자 치료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진단, 분석, 판단, 그리고 꼬리표를 붙이는 언어를 특히나 빈번하게 사용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언어가 그들이 ‘다루는’ 환자에게 사용하는 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인 사이의 언어에도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다.
많은 간호사는 지쳐서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된 이후까지도 의료 현장에 머무른다. 그들은 자신이 존경받지 못하는 시스템 안에서 남을 돌보는 역할을 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지쳐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욕구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욕구는 포기한 채 ‘좋은’ 간호사 역할을 하는 데 지쳐 있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