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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2556968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6-02-11
책 소개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뉴욕 타임스〉 초장기 베스트셀러·밀리언셀러★★★
★★★ 한국어판 개정 기념 저자 특별 서문 수록★★★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추천★★★
연애와 관계의 규칙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대, 많은 이들의 가치관도 뒤바뀌고 있다. 만남의 방식은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했고, 관계의 밀도는 비교적 가벼워졌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법’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예전처럼 경험과 느낌으로만 설명하기엔, 지금의 연애는 훨씬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바뀐 것은 시대라 해도, 남아 있는 것은 인간이다. 낭만의 언어는 달라졌더라도, 사랑이 만들어내는 패턴과 애착의 구조는 지금도 관계를 좌우한다. 한층 혼란해진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연애 심리학의 바이블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이 출간 15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은 표지와 본문 전체를 감각적으로 재디자인했다. ‘서로 다른 춤을 추고 있는 연인들’을 묘사한 키미 작가의 일러스트를 담아낸 표지, 더 작고 가벼워진 판형, 가독성을 높인 문장들과 함께 한국어판 개정을 기념하는 저자의 특별 서문을 수록했다. 15년 전 “당신의 모든 연애는 타고난 애착 유형이 결정한다”는 파격적인 선언으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이 책은 연애라는 영역을 ‘운’이나 ‘상대의 성향’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지닌 애착 유형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당신이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든, 또는 헤어졌든, 혹은 아직 혼자인 게 편하다 하더라도 이 책을 덮는 순간 그간 자신의 관계에서 무엇이 반복되고 있었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은 심리학 이론과 사례 분석에 그치지 않고, 실제 관계의 작동 원리를 해부하는 가장 현실적인 연애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
“왜 내 연애는 항상 비슷하게 망하는 걸까?”
“…너, 회피형이야?” 애착 유형의 첫 질문이 시작된 책!
전 세계적 밀리언셀러가 뇌과학·정신의학으로 증명해 낸 ‘애착의 과학’
지금 연애를 하고 있든, 하고 있지 않든 많은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떠올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이런 사람에게만 끌릴까?”, “왜 똑같은 패턴의 관계를 반복할까?”, “내 연애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등등. 이 책은 사랑을 둘러싼 이런 질문들에 ‘감정적 순간’보다 ‘관계의 구조’로 답하는 보기 드문 텍스트를 담고 있다. 끝나버린 연애의 원인이 당신의 애정, 상대의 성격, 혹은 상황이나 운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 대신 연애와 관계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이면에 자리한 애착의 구조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인 아미르 레빈 박사와 심리학자 레이첼 헬러는 지난 수십 년간의 연구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감정의 패턴이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세 가지 애착 유형의 상호 작용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이성적으로도 유능해 보였던 사람이 연애 관계에서만 한없이 불안해하는 이유, 누구보다 활동적이고 많은 타인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도 개인적 친밀감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 그리하여 사랑이 늘 비슷한 방식으로 어긋나는 이유 역시 이 애착의 관점에서 설명된다.
초연결 시대에도 여전히 어렵기만 한 사랑, 그래서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
“사랑할 때의 ‘진짜’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로지 연애 관계에서만 드러나는 나의 숨겨진 속마음, 세 가지 애착 유형
저자들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은 크게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으로 나뉜다. 이 책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독자가 자신의 애착 유형과 연애 패턴을 스스로 진단하도록 돕고, 각 유형이 친밀함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갈등 상황에서 보이는 반응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즉 단순한 ‘연애 성공법’이 아니라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한 ‘자기 이해+관계 개선’이라는 장기적 관점의 해법을 찾아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동안 막연히 ‘성격 문제’라고만 여겨왔던 자신의 연애 경험과 실패담을 새로운 시선으로 직시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불안형과 회피형의 반복적인 만남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왜 이 두 유형이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는지, 왜 이들의 관계는 늘 같은 지점에서 삐걱거리는지, 그리고 이러한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준다. 상대를 바꾸려 하거나 자신을 억지로 고치라고 말하는 대신, 각 유형의 욕구와 한계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하도록 안내한다.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는 획기적인 책!” _존 그레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저자
"출간된 지 1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이 연애서 한 권은 여전히 사람들을 꽉 붙들고 있다.” _〈뉴욕 타임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애착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연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언어와 기준으로 풀어낸다는 데 있다. 연락 빈도, 갈등 상황에서의 반응, 헌신과 독립성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처럼 연애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는 지점들을 애착 유형의 관점에서 해석함으로써, 독자들은 자신이 그때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를 비로소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은 연애를 ‘노력하면 언젠가는 맞춰질 관계’가 아니라, 애초에 잘 맞는 구조를 선택해야 하는 관계로 바라보게 한다. 참고 버티는 것보다 안정적인 관계를 스스로 선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면서도 정당한지를 설파한다. 사랑에 대해 우리가 오랫동안 믿어온 막연한 환상과 드라마적 통념을 걷어내고, 관계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온다. 이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의 욕구를 존중하는 방법과 함께 타인의 감정선을 오해 없이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간 이별의 원인을 자신이나 상대의 기질 탓으로 돌리며 스스로를 몰아붙여 온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논리적이고 실천적인 연애 심리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Prologue 새로운 사랑의 과학, 애착 유형
Part 1 전초전, 사랑할 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CHAPTER 1 사랑할 때의 나
CHAPTER 2 사랑할 때의 너
Part 2 탐색전, 당신의 연애가 힘든 까닭
CHAPTER 3 식스 센스의 주인공, 불안형
CHAPTER 4 외로운 여행자, 회피형
CHAPTER 5 관계의 나침반, 안정형
Part 3 전면전, 혼자 하는 연애에서 함께하는 연애로
CHAPTER 6 도망가는 남자, 집착하는 여자
CHAPTER 7 머무르기, 그리고 놓아주기
CHAPTER 8 현명한 이별을 위한 전략
Part 4 정복전, 난공불락의 연애는 없다
CHAPTER 9 솔직함이라는 무기
CHAPTER 10 연인들의 롤모델, 안정형의 황금 습관
Epilogue 사랑을 부르는 행운의 '포춘 쿠키'는 없다
책속에서

아마도 이러한 새로운 관점들 덕분에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은 다양한 삶의 배경을 가진 독자들에게 일종의 계시처럼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큰 보람을 주는 지점은, 1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이 책의 내용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다른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에게도 깊이 공명했다는 사실이다. 페루의 작은 마을에 살든, 도쿄나 맨체스터의 고층 건물에 살든, 그리고 성별·성적 지향·인종을 초월해 애착에 대한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게 작동한다.
일부 독자들은 이 책에 LGBT 관계의 사례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사실 더 많은 사례를 담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우리 역시 아쉬움을 느낀다. 그러나 애착의 언어는 그만큼 보편적이기에, 책 속 예시에서 등장인물의 성별을 바꾸어 읽더라도 핵심 메시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언어이며, 감정적 뇌가 작동하는 본질적인 방식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애착 이론의 좋은 점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근거로 했다는 데 있다. 보통 다른 심리학적 방법론들은 상담을 받으러 오는 커플들만을 근거로 결론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애착 이론은 행복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 또는 상담 치료를 여러 번 받아본 사람들과 한 번도 받아보지 않은 사람들 모두로부터 이끌어낸 결론이다. 그래서 애착 이론은 관계를 맺을 때 잘못된 점뿐만 아니라 잘된 점도 가르쳐 줄 수 있다.
애착 이론은 어떤 행동도 정상이나 비정상으로 분류하지 않으며 또한 어떤 애착 유형도 병리학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이전에는 이상해 보였거나 잘못 인식되었던 연인 관계에서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그가 당신을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헤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제 그런 당신을 이해한다. 그와 헤어지고 싶다가도 몇 분만 지나면 계속 만나고 싶다고 생각이 바뀌는가? 그런 당신도 충분히 이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