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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대화는 건강한가?

우리 병원 대화는 건강한가?

(의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폭력대화)

멜라니 시어스 (지은이), 이광자 (옮긴이), 캐서린 한 (감수)
한국NVC출판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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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대화는 건강한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병원 대화는 건강한가? (의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폭력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12104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4-05-15

책 소개

환자를 단순히 진단하고 판단하던 관계에서 연민으로 돌보고 연결을 통해 치유하는 관계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환자의 돌봄과 의료 환경에서 비폭력대화(NVC)가 지닌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1장 의료계의 위기
2장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이해하기
3장 지배체제에서 파트너 체제로 : 의료 시스템의 발전
4장 진단하고, 판단하고, 분석하고, 꼬리표를 다는 언어
5장 '지배하기'에서 '협력하기'로 : 정신과 병동에서의 사례
6장 연민, 공감, 그리고 솔직함 : 삶에 기여하는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이정표

정신과 병동과 비폭력대화 | 정미진
옮긴이의 말 | 이광자
후주

느낌말 목록과 보편적인 욕구 목록
NVC를 적용하는 방법
CNVC와 한국NVC센터에 대하여
한국NVC센터 발행 서적·교구

저자소개

멜라니 시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25년간 의료 현장에서 간호사와 관리자로 일했으며, 1991년부터 CNVC 인증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병원과 기업, 요양소, 호스피스 센터에서 환자와 직원, 병원 경영자,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NVC를 강의하고 있으며, 대학과 종교 단체 강연,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NVC를 소개하고 있다. “모든 것은 의사소통이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돌봄의 연결로 바뀌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랜 기간 의료 분야에 종사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존의 지배체제에 기초한 의사소통을 비폭력대화(NVC)로 전환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말은 선택하세요Choose Your Words-치유와 연결을 위한 연민의 대화》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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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신간호학 박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방문교수 역임 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생명의전화 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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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0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1990년부터 NVC국제인증지도자 팀의 일원으로 마셜 로젠버그와 함께 세계 여러 곳에서 국제심화교육(IIT)을 진행했으며 2006년 한국NVC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NVC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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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관찰, 느낌, 욕구, 부탁으로 이루어진 4단계는 NVC를 익히고 실천하는 발판이 된다. 그런데 NVC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NVC 모델의 배경이 되는 4가지 원칙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 우리 각자는 다른 사람과 사건에 대해 자신이 선택한 반응에 책임이 있다. 2) 우리는 자기 자신의 느낌에 책임이 있다. 3) 우리의 욕구는 상대에게 부담이 아니라 선물이다. 4) 효과적인 대화의 핵심은 공감을 경험하는 것이다.


우울은 우리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주는 자명종이다. 느낌은 자동차의 계기판이 보여주는 신호와 같다. 그 신호는 지금의 문제, 믿음 체계, 사고방식 혹은 충족하지 못한 욕구를 꼭 집어서 가리켜주는 것이다. 자동차 계기판의 전선이 끊어져서 일어나는 문제를 무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멘도타 정신병원의 중증 치료감호 병동에 NVC를 도입하자 환자를 구속하고 격리하는 회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와 직원이 서로에게 공감을 해주기 시작했다. 해마다 토네이도가 오는 시기에는 병원에서 환자를 방 안에 가두어두는 훈련을 하는데, 이때 대개 환자는 폭력적으로 행동하기에 직원에게는 아주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이번 해에는 환자들이 조용하고 협조적이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물어보니, 이렇게 대답했다. “직원들이 더 이상 우리를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아요. 우리를 방에 가두는 것은 우리만큼이나 직원들도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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