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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朝鮮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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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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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朝鮮 찾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古朝鮮 찾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상고사
· ISBN : 979118513435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08-08

책 소개

우리 역사의 기원을 문헌 속에서 추적하여 두 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단군조선의 발생지에서 마지막 수도까지를 설명했다.

목차

프롤로그 5

1장 어떻게 찾았나
I. 글자 속에서
1. 한자 만든 법
2. 글자의 탄생: 글안의 첫 글자
3. 훈고학(訓誥學)
4. 음운학(音韻學, Phonology)
5. 고조선문자(古朝鮮文字)
II. 중화 문명의 발생지에서
III. 사서의 특성과 사관의 임무

2장 《시경(詩經)》에서
1. 《시경(詩經)》
2. 한혁(韓奕): 저 멋진 사나이
3. 선왕 중흥(宣王中興)
4. 문화적 측면: 태사주(太史籀) 대전(大篆)체
5. 시문에서 본 한후의 혈통
6. 《시경》에 나타난 하상주의 발생지

3장 중원과의 전쟁 기록에서
1. 환국(桓國) 신시(神市) 단군조선(壇君朝鮮)
2. 삼황오제와 단군조선
3. 판천(阪泉), 탁록전(涿鹿之戰), 단수지포(丹水之浦), 명조전(鳴條戰)
4. 목야전쟁(牧野戰爭)
5. 춘추시대의 고조선, 제 환공의 산융(山戎) 정벌
6. 고조선의 고죽(孤竹)현
7. 전국시대의 고조선, 연장(燕將) 진개(秦開)
8. 진말 한초의 혼란 시대
9. 한 무제의 조선 침입

마침 인사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돈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필명: 모솔 1940년 강원도 양양, 손양면 금강리에서 출생. 1957년 양양중학교 졸업 1960년 강릉상법고등학교 졸업 1966년 가톨릭의과대학 졸업 육군에서 의무병역 완수 후 1970년 미국으로 이민 1971-1974년: Indiana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마취과 수련 1974-2002년: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edical Faculty 1993-1995년: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MPH 수료 2002-2010년: Georgetown University Hospital(2010년 퇴직) [저서] 첫 번째 한국어판, 《뿌리를 찾아서(Searching for the Root)》(2011년) 《Ancient History of the Manchuria. Redefining the Past》(2013년)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2015년) 공저, 《Korean Heritage Room》, University of Pittsburgh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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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양 상고사는 한국이나 몽고, 만주같이 중국 황실에 밉보였던 측의 입장에서 보면, 듣기 거북한 문구로 표현한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은밀하게 숨겨 놓은 사료를 찾아야 하니 이는 현대 용어로 표현하면, ‘과학적 수사학(forensic science) 보고서’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제가 여기서 보여드리는 보고서는 법의학(forensic medicine)이라는 이름을 본떠서 이름을 붙인다면 역사 수사 평론서(Forensic Historiography)라 부르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한자에는 감정마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양 역사 기록은 메마른 보고서가 아니라, 새로운 미술품을 놓고 여러 미술 평론가들이 나름대로 평하듯, 또는 어느 시화전에 다녀와서 작성한 ‘시화 감상문’과 같이 정확한 답이 나올 수 없는 성질의 학문이 한국 상고사 연구입니다.


산서성에서부터 만주 땅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있었던 고조선을 중국 기록에는 발조선(發朝鮮), 기조선(GyiJoseon 暨朝鮮)이라 했고, 그 후손들이 먼 훗날에 그곳에서 글안을 세워 글안 문자를 남겼습니다. 서쪽으로 옮겨간 고조선의 자손이 세운 나라가 서하 또는 대하 제국(大夏,Tengut Empire, 1038-1227년)이고, 그들이 남긴 글자가 서하 문자(西夏文字, Tengut Script)입니다.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기 이전에 여러 제후국들의 글자 꼴이 달랐다지 않아요? 그 이유는 하우씨의 후손이 남긴 한자와 유사한 글자 꼴은 진시황의 영역 밖에서 독자적으로 옛부터 전해 오던 조자법에 따라 새로운 글자를 더 만들어 그렇게 되었다고 봅니다.


기원전 2세기까지 대흥안령을 주축으로 내몽고와 만주 서쪽 일대에 걸치는 방대한 지역에 있던 정치 집단을 동호(東胡, 古朝鮮, 發朝鮮, 暨朝鮮, 濊貊朝鮮)라 합니다. 그 지역에서 홍산 문화(紅山文化)라 부르는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의 남쪽에는 황하 문화권의 문자가 사용되었고, 중원이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황하 문화권에서 난을 피하여 홍산문하(紅山文化)권으로 옮겨 와 살았습니다. 그들이 고조선 땅에 살면서 남북이 서로 교류를 했습니다. 화폐를 썼다고 봅니다. 고조선의 전성기에 쓰였던 화폐가 그들의 상징인 칼을 본따 만든 도전(刀錢)이고, 그 주물에 남아 있는 글자가 고조선에서 쓰던 글자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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