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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5134741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4-05-15
책 소개
목차
道南先生 碑文 李德性 6
發刊辭 李錫東 7
祝刊辭 李海濬(공주대 명예교수) 9
解題 鄭晩浩(충남대 한문학과 교수) 11
道南 李心緯先生 略傳 黃義東(충남대 명예교수) 15
道南引 38
道南藁
1. 책머리에 쓰다(題卷首)
2. 오랜 가뭄 끝에 비가 내리다(久旱逢雨)
3. 맑게 갠 풍광을 바라보며(觀晴)
4. 우연히 짓다(偶題)
5. 이튿날 또 짓다(翌日又題)
.......
247. 칠일 밤에 크게 우레가 치다(初七夜雷電)
248. 다시 벽정에서 만나다(又會碧亭)
249. 밤에 여섯 사람이 벽은의 집에 앉아 있다가(六人夜坐碧隱庄)
250. 성암과 이별하다(奉別醒菴)
251. 다시 입으로 불러 짓다(又口號)
道南稿 續
1. 주동에서 벗 박세진의 집에서 묵다(注洞宿朴友世鎭家)
2. 박해사를 만나다(逢朴海史)
3. 모은을 방문하여 사흘 동안 머물다(訪茅隱 留三日)
4. 궁원에서 새벽에 출발하다(弓院曉發)
.......
23. 생일을 맞이한 위당 김영규에게 주다(呈緯堂金濚圭生朝)
24. 이별하며 김두원 형에게 주다(贈別金斗源胞兄)
25. 오십에 첫아들을 낳은 사람을 축하하다(賀人五旬後初生男)
26. 하늘을 원망하다(怨天)
27. 주사 이중철이 보내온 시에 답하다(答李主事重轍見寄)
道南閒話, 卷2. 癸卯仲春
1. 한가한 소회를 쓰다(寫閒)
2. 새로 지은 집을 보다(見新造屋)
3. 봄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다(春梅爛放)
4. 은천을 보다(觀隱泉)
5. 상한의 운자에 맞춰 짓다(次上閈韻)
.......
109. 삽질(鍤役)
110. 안씨 성의 친구를 찾아가 술을 마시다(訪安友飮)
111. 장호의 이최서 어른을 애도하다(挽長湖李丈最緖)
112. 월천의 서재에서(月川書幌)
113. 벽정에서 여러 친구와 술을 마시다(碧亭與諸益飮)
114. 서천으로 가는 길에 비를 만났는데 월지에 사는 신씨 성의 친구를 만나 그의 집에 가서 묵었다(舒川道中遇雨 逢月芝居申友 偕往其家 仍宿)
•道南先生 後孫 家系圖 542
책속에서
<탄식(有歎)>
이리저리 달려 다니는 신세 紛走東西路
서글퍼라 우리 도가 막혔구나 慟哉斯道陻
천지가 크다지만 天地爲誰大
이 한 몸 갈 곳 없네 猶難容我身
<自銘>
자기 마음 속임은 자신을 속이는 것 獨處欺心是自欺
자신 속이다 보면 남도 속이지 自欺心長又人欺
남을 속인 뒤에 어버이도 속이고 欺人以後事親欺
그렇게 임금 섬기면 임금도 속이고 從以事君君亦欺
임금도 속인다면 누구든 속이는 법 也到欺君無不欺
더 속일 사람 없으면 귀신까지 속인다네 更無欺處又神欺
귀신 속이면 하늘을 속이는 셈 欺神也是亦天欺
자기는 속일지언정 하늘을 어찌 속이랴 寧可自欺天可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