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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순례자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작가의 열두 빛깔 소설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5297002
· 쪽수 : 2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85297002
· 쪽수 : 296쪽
책 소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작가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첫 소설집.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발표되어 PEN/헤밍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순례자들>에는 다양한 일상들의 미묘한 한순간, 그러면서도 삶을 깊이 있게 포착한 12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목차
순례자들
엘크의 말
동쪽으로 가는 앨리스
새 사격
톨 폭스
착륙
와서 이 멍청한 녀석들 좀 데려가게
데니 브라운이 몰랐던 많은 것들(15세)
꽃과 여자의 이름
브롱크스 터미널 청과물 시장에서
‘명성 자자한 자르고 붙여 불붙이기’ 담배 마술
더없이 참한 아내
리뷰
책속에서
“크로스비 형이랑 잤어?” 내가 물었다.
“이봐요, 벅. 뭘 쭈뼛대고 그래요. 궁금하면 다 물어봐요.”
“쳇, 젠장. 신경 쓰지 마.”
“내 고등학교 때 별명이 뭐였는지 알아요? 녹스 요새였어요. 왠지 알아요? 내 팬티 안에 아무도 들이질 않았거든요.”(「순례자들」 중에서)
“개는 어쩌다 저렇게 된 거예요?” 그녀가 물었다.
“늙어서 그래.”
“꼴이 엉망이네요. 꼭 차에 치인 녀석처럼.”
“그냥 늙어서 그래.”(「새 사격」 중에서)
“약쟁이 앰버잖아.” 엘런이 말했다.
앰버가 앨을 향해 미소 지으며 가슴팍을 흔들었다. 그녀의 가슴은 흉곽에 붙은 유두가 전부였다. 앨도 미소 지어 보였다.
“오싹한데요.” 앨이 말했다.(「톨 폭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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