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책바보 박 선생의 독서 글쓰기 비법)

박균호 (지은이)
  |  
북바이북
2018-07-13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책 정보

· 제목 :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책바보 박 선생의 독서 글쓰기 비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85400792
· 쪽수 : 284쪽

책 소개

애서가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법한 질문부터, 엉뚱하고도 기상천외한 물음을 던진 뒤 자답함으로써 ‘재미있는 글’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꾸준히 독서하고 글을 쓸 수 있을까?’ ‘출판사들은 어떤 콘텐츠에 매료될까?’ 같은 질문을 통해 작가가 되기 위한 실제적 방법을 안내한다.

목차

추천의 글(서민) / 머리말

1장 책 띠지 버릴까, 말까?
책을 굳이 사야 할까?│책은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동네 서점에서 책을 산다는 것│서재 꾸미기│책은 좋은 선물이 아니다│좋은 책을 고르는 9가지 방법│책 표지를 고찰하다│책 띠지, 버릴까 말까 나만 고민할까?│책 훔치기의 기술│헌책을 팔겠다고?

2장 책을 읽다가 라면이 먹고 싶다면
책을 읽으면 오래 산다고?│책을 먼저 읽을까, 영화를 먼저 볼까?│당신을 독서가로 만드는 10가지 방법│독서가를 위한 친절한 간식 안내서│소설을 읽어야 할 7가지 이유│배우 윤여정도 말했다, 시집을 읽으라고│잡지를 읽자│종이책인가, 전자책인가│요리 책 읽기의 즐거움│책 읽다가 이혼할 뻔

3장 이렇게 쓴다
마침내 쓰기 시작하다│시작하는 작가를 위한 까칠한 안내문│나는 『독서만담』을 이렇게 썼다 │ 나는 이렇게 쓴다 │ 페이스북을 활용한 책 읽기와 글쓰기 │ 명강연은 아이들을 글 쓰게 한다 │ 대통령 책사가 말하는 글쓰기 비법 │ 매력적인 서평을 쓰는 7가지 방법 │ 파워라이터 24인이 말하는 글쓰기 팁 │ 필사적 필사

4장 사람들이 저보고 작가라네요
작가라는 인생의 서브타이틀 │ 글쓰기와 보살님 │ 작가의 ‘가오’ │ 고료를 받고 글을 쓴다는 것 │ 내가 쓴 책을 보관하지 않는 이유 │ 독서 방해꾼 │ 비인기 작가가 강연 요청을 받는 자세 │ 라디오 방송 출연, 웃길 준비는 했는데 │ 라디오 방송에 또 출연하긴 했는데 │ 저자 사인본 따위 │ 한 남자와 책과의 다섯 번째 사랑 │ 도서관 이용 분투기

저자소개

박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제목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을 ‘모두가 읽는 고전’으로 알리는 데 몰두한다. 지은 책 《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나눔에, 《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은 2021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학생들의 진로와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청소년 책들도 집필했는데,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2019 세종도서 교양 부문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20》 《10대를 위한 나의 첫 고전 읽기 수업》 《10대를 위한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등도 지었다. 〈한겨레〉에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독서 칼럼을 연재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제부터 이 책의 단점을 쓴다. 저자의 전작 『독서만담』은 가족 내에서 겪는 일들을 ‘독서’라는 키워드와 결합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누구나 겪는 일상을 어떻게 이런 재미있는 글로 승화할까? 고맙게도 박균호는 이번 책에서 그 비결을 공개하겠단다. 나 역시 웃기는 글이 삶의 목표여서 군침을 흘리며 다음 대목을 읽었다. “몇날 며칠을 굶은 하이에나가 먹잇감을 노리듯 항상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내도록 세밀한 눈을 가져야 한다. 누구에게나 ‘재미있는 순간’은 찾아온다. 깨어 있는 눈을 가진 사람만이 아무것도 아닌 일상을 작품으로 만들어낸다.” 세밀한 눈, 깨어 있는 눈이라니, 허탈하지 않은가? 아무래도 ‘너희는 해도 안 되니 그냥 내책 읽어라’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래서 말씀드린다. 박균호 작가님, 이거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같이 좀 웃깁시다. -「추천의 글」 중에서


이상한 일이지만 출판사의 원고 투고함은 언제나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인 출판계를 단숨에 살릴’ 원고가 넘친다고 한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내면 존 그리샴의 전율과 성석제의 유머, 박경리의 민족 정서를 능가하리라고 확신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 ‘쓰레기’인 경우가 태반이다. 제발 자기가 살아온 여정을 책으로 내기만 하면 천만 독자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리라는 착각은 접어두자.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우여곡절이 있고 당신 인생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 「시작하는 작가를 위한 까칠한 안내문」 중에서


구정 연휴가 다가올 때면 직장에서는 늘 책상 배치를 새로 한다. 그동안 대책 없이 책상 위에 쌓아둔 두툼한 책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