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85401454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1부 인류의 도구
석기는 과학입니다
흑요석 루트
아슐리안 in 전곡
주먹도끼의 비밀
석기 연대기
돌은 아름답다
족대의 추억
나는 바늘이로소이다
삼겹살은 내가 최고야
돌과 나무의 시대
무기여 잘 있거라
모닥불 피워놓고
구석기통신 난 오른손잡이야
2부 인류의 기원
사냥꾼? 사냥감?
두 발 걷기가 우리 몸에 남긴 변화
명석한 두뇌보다 튼튼한 두 다리
구워야 제맛
고기라도 먹자
알고 있나 루씨
왜 쟤만 털이 없나요?
오빠만 믿어
누가 네안데르탈인을 죽였는가?
호빗의 나라
왜 우리만 홀로 남게 되었을까?
화산재에 묻힌 진실
구석기통신 출생의 비밀
3부 인류의 예술
호모 뮤지시언시스
###의 시대
별들로 가득한 밤하늘
91억 9,263만 1,770번
반인반수, 사자인간
동굴 속 미술관
구석기 비너스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Music is Life
구석기시대 백남준
구석기통신 병 주고 약 주고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구석기 유물들이 쭉 진열되어 있는 박물관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질문 중 하나는 “이거 석기예요? 그냥 짱돌 아니에요?”라는 질문이다. 일반인들이 석기와 그냥 돌을 보고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게 그 돌이고 저게 저 돌이다. 구석기를 전공하지 않은 웬만한 고고학종사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사실 석기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전곡리에서 서구의 아슐리안과 비교될 만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들이 발견됨으로 소위 말하는 구석기문화 이원론은 더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전곡리유적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주먹도끼는 세계 구석기연구의 흐름을 바꿔놓은 매우 중요한 유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