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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알고 있다

물고기는 알고 있다

(물속에 사는 우리 사촌들의 사생활)

조너선 밸컴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  
에이도스
2017-02-24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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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알고 있다

책 정보

· 제목 : 물고기는 알고 있다 (물속에 사는 우리 사촌들의 사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해양생물
· ISBN : 9791185415130
· 쪽수 : 380쪽

책 소개

멍청한 동물의 대명사, 표정도 없고 고통도 못 느끼며 눈물도 흘리지 않는 공감력 제로의 동물, 오래전 진화를 멈춘 미개하고 원시적인 동물. 흔히 이런 표현들이 물고기에게 따라 붙는다. 물고기들은 과연 생각을 하는 것일까?

목차

프롤로그

1부. 물고기에 대한 오해
1장 물고기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2부. 물고기의 감각
2장 물고기의 시각
3장 청각, 후각, 미각
4장 그 밖의 감각들―내비게이션, 전기수용, EOD, 촉각

3부. 물고기의 느낌
5장 뇌, 의식, 인식
6장 공포, 스트레스, 쾌감, 놀이, 호기심

4부. 물고기의 생각
7장 지능과 학습
8장 도구 사용, 계획 수립

5부. 물고기의 사회생활
9장 뭉쳐야 산다
10장 사회계약
11장 협동, 민주주의, 평화 유지

6부. 물고기의 번식
12장 성생활
13장 양육 스타일

7부.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
14장 물 밖의 물고기

에필로그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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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너선 밸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정착하기 전까지 뉴질랜드와 캐나다에서 지냈다. 토론토의 요크 대학교와 오타와의 칼레튼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테네시 대학교 동물행동학과에서 박쥐의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동물행동, 동물보호, 동물해부, 의료시뮬레이션, 완전 채식주의 등 다양한 주제로 책과 논문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즐거움, 진화가 준 최고의 선물』 『제2의 본성』 등이 있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의 내밀한 사생활을 과학적인 연구 결과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 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물고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인간과 닮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물고기에 대한 인간의 편견을 완전히 깨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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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생명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 저널에 실린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번역해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했고, 2019년에는 《아름다움의 진화》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근에 옮긴 책으로, 《파인먼 평전》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 탐사기》 《이토록 굉장한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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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고기에게 ‘원시적’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지독한 편견의 소산이다. 이러한 편견은 ‘물속에 살던 생물들은 그들 중 일부가 육지로 기어 올라간 이후 진화를 멈췄다’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가정은 ‘진화는 쉬지 않고 계속된다’는 개념과 완전히 모순된다. 자연 선택은 시간만 주어지면 작동을 계속한다. 지금으로부터 4억3,000만 년 전 물고기 중 일부가 육지로 올라와 네발동물로 진화한 후에도 자연선택은 남아 있는 물고기들을 대상으로 솎아내기를 계속 진행해 점진적으로 세련화시켰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현존하는 모든 척추동물들의 뇌와 신체는 ‘원시적인 형질’과 ‘진보된 형질’의 모자이크다.”


“청소부 물고기와 고객 물고기 간의 공생관계는 자연계에서 가장 잘 연구된 복잡한 사회시스템 중 하나다. 물고기 공생 분야의 권위자인 레두안 비샤리에 따르면 한 마리의 청소놀래기가 100마리 이상의 다양한 고객들을 구별하며, 이들과 마지막으로 상호작용한 날짜도 기억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청소부와 고객의 공생시스템은 신뢰에 기반한 장기적 관계, 범죄와 처벌, 까다로움, 관중 의식, 평판, 아첨을 포함하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사회적 역동성은 물고기 사회가 우리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의식 수준과 정교함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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