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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인류 앞에 놓인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대한 과학적 해답)

루크 오닐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초사흘달
2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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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인류 앞에 놓인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대한 과학적 해답)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7739767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4-06-20

책 소개

세계적인 면역학자 루크 오닐 교수가 인류 앞에 놓인 커다란 문제들에 과학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찰하며 집필한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1장. 자유의지_당신이 내린 결정은 누구의 뜻인가?
2장. 백신 접종_그렇게까지 겁먹을 이유가 있을까?
3장. 신약 개발_신약은 왜 그리 비싸며,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4장. 비만_덜 먹고 더 많이 운동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5장. 우울증_마음의 염증도 치료할 수 있으니, 힘을 내 볼까요?
6장. 약물 중독_나를 해치는 줄 알면서도 왜 벗어나지 못할까?
7장. 마약 합법화_모든 마약을 합법화하는 날이 올까?
8장. 범죄_사람들은 왜 법을 무시하고 범죄를 저지를까?
9장. 성 고정관념_아직도 화성, 금성, 어쩌고저쩌고하는 말을 믿는가?
10장. 인종 차별_인종을 구분하는 과학적 근거가 있기는 한가?
11장. 직업_무의미한 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보람 있게 살려면?
12장. 빈부 격차_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무엇일까?
13장. 기후 위기_지구가 망가지면 되돌릴 수 있을까?
14장. 존엄한 죽음_안락사를 원하는 사람을 외면해도 될까?
15장. 미래_우리는 어떤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까?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루크 오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학자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생화학·면역학부의 생화학 교수다. 세계적인 면역학자이자, 해당 분야에서 다수 인용되는 연구자 상위 1%에 속한다. 아일랜드 라디오 방송국 뉴스토크Newstalk의 〈팻 케니 쇼Pat Kenny Show〉에서 인기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맡아, 과학과 관련한 까다롭고 복잡한 질문에 특유의 재치 넘치는 태도로 전문가다운 답을 제시한다. 번뜩이는 재치와 대중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이용해 과학을 해체함으로써 어려운 질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의 전매특허다. 인간 면역 체계에 관하여 혁신적인 연구를 한 공로로 2016년, 왕립학회의 회원이 되었다. 한국 독자들에게는 인간과 생명의 진화에 관한 과학적 통찰을 담은 책 《휴머놀로지》와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 후 50년》(공저)으로 이름을 알렸고, 자국의 어린이를 위해 《위대한 아일랜드 과학책The Great Irish Science Book》을 썼다. 이 책 《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는 아일랜드도서상Irish Book Awards 비소설 부문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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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했고, 2019년에는 『아름다움의 진화』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근에 옮긴 책으로 『이토록 굉장한 세계』, 『브레인 케미스트리』, 『하나의 세포로부터』 등이 있다. 요즘에는 자발적인 정보 공유자로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 저널에 실린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번역해 페이스북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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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셜미디어가 우리를 조종하는 가장 사악한 경로는 광고다.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회사의 경제 모델은 노골적으로 명백하며 엄청난 수익을 창출한다. 이 회사들은 사용자 정보를 수집한 다음, 가능성이 큰 고객 목록을 표적화하려는 광고주에게 판매한다. 좋은 일 아닌가? 실제로 보고 싶은 광고를 보고, 정말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게 해 주니 말이다. 음, 하지만 그렇지 않다. 광고주가 사용자에 대한 모든 종류의 정보, 그러니까 사용자가 광고주에게 알릴 생각이 없는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증거가 계속 쌓이고 있다.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성격이나 정치적 성향 등 많은 것을 드러낸다. 최근의 연구에서 연구진은 페이스북 사용자의 ‘좋아요’를 조사해 사람들을 ‘외향적’ 또는 ‘내향적’으로 분류했다. 그런 다음, 각 그룹에 알맞은 맞춤형 광고를 게재했다. 뷰티 회사를 예로 들면,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아름다움은 저절로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와 같은 문구를,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스포트라이트를 사랑하고 순간을 느껴 보세요”와 같은 문구를 담은 광고를 내보냈다. 이 캠페인은 350만 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했고, 1만 346회의 클릭을 유도했으며, 궁극적으로 390회의 구매를 이끌었다.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광고를 본 사람들은 구매 가능성이 54% 더 높았다. 이러한 기법을 ‘심리적 대중 설득’이라고 한다.
- <1장. 자유의지_당신이 내린 결정은 누구의 뜻인가?>


겉으로 보기에 의학의 미래는 모두에게 유망한 듯하다. 수십만 명의 과학자와 의사가 새로운 치료법을 찾거나 인류를 괴롭히는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찾는다는 한 가지 목표 아래 수십 년 동안 노력해 왔다. 지금 이 순간, 기존의 치료법이 신통치 않거나 마땅한 치료법이 없던 다양한 질병을 다스릴 신약이 승인되고 있다.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신약이 파이프라인 안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제부터 주사제, 문제 있는 유전자를 수정하는 기술, 장기 교체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치료법이 이제 손을 뻗으면 닿을 곳에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이 고개를 든다. 누구나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그 문제는 ‘이 모든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이다. 당신은 그 돈을 낼 의향이 있나? 그렇다손 치더라도 지급할 능력은 있나? 아니라면 정부가 대신 비용을 부담해야 할까? 만약 그렇다면 의료 서비스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당신과 자녀의 생명에 어떻게 가격을 매겨야 할까?
- <3장. 신약 개발_신약은 왜 그리 비싸며, 그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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