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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0세부터 24개월까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존중 육아법)

마그다 거버, 앨리슨 존슨 (지은이), 이주혜 (옮긴이)
  |  
북라이프
2014-09-0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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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책 정보

· 제목 : 엄마, 나를 지켜봐 주세요 (0세부터 24개월까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존중 육아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성장/발달
· ISBN : 9791185459035
· 쪽수 : 328쪽

책 소개

미국 영유아 교육의 최고 권위자이자, 미국 엄마들의 육아 방식에 혁명을 불러온 ‘존중 육아법’의 창시자 마그다 거버가 소개하는 육아서이다. 아기를 보육 시설에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어떤 보육기관이 좋은지 따져보는 체크리스트도 공개한다.

목차

|서문| 부모와 아기에게 행복과 자신감을 주는 RIE 존중 육아법
|책 사용법| 존중 육아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이 책의 사용법

제1장. 미국 엄마들을 사로잡다 _ 마그다 거버의 존중 육아

1. 존중과 신뢰로 성장하는 아기들
존중을 중시하는 RIE 육아 원칙
모두가 인정한 RIE의 육아 방식

2. 아기의 자존감을 성장시키는 RIE의 탄생
바라보기만 해도 아기의 운동 능력은 발달한다
보호시설에서도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들
미국 엄마들을 뒤바꾼 RIE 육아 혁명

제2장. 삶을 시작하는 아기들 _ 출생에서 걸음마까지

3. 아기에게는 모든 것이 처음이다
아기를 이해하기 위한 세심한 관찰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는 애착 관계
아기와 끊임없이 대화하라
아기의 속도에 맞춰 하나씩, 천천히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는 최고의 환경
아기는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까
아기는 어디에서 재워야 할까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
완벽한 아기의 언어, 울음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노하우
아기의 버릇은 언제부터 시작될까

4. 이제 막 아기를 맞이한 새내기 부모들
집안일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라
속도는 늦추고 일을 줄여라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아기의 울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여덟 가지 방법
일주일에 하루는 아기와 떨어져라
아기도 부모도 필요한 혼자만의 시간
부모의 인생을 응원하는 RIE 원칙
아기를 위한다면 자신부터 존중하라

5. 아기와 함께하는 처음 3개월
아기의 성격을 파악하는 관찰법
아기와 교감하는 대화법
부모와 아기 모두 행복해지는 수유
이가 나기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체적인 의사 표현으로 바뀌는 울음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드는 노하우
부모의 삶도 중요하다
각자의 삶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다
자연스러운 아기의 놀이 환경
놀이는 반드시 아기가 주도하게 하라
부모가 먼저 행동으로 보여 줘라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자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기들

6. 아기를 키우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족 구성원이 아기를 돌봐 줄 때
좋은 보모의 조건
아기에게 적합한 보육기관 고르기
RIE 공인 보육센터의 운영 방식

7. 아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발달 이정표는 정말 중요한 걸까
아기에게 안전한 가정환경 만들기
아기의 울음을 구분하라
아기와 의사소통하는 법
아기의 언어 발달을 리드하는 부모
관찰과 개입의 노하우
놀이 환경은 단순하고 안전하게
아기를 억지로 웃게 하지 마라
다른 아기들과의 공동생활
분리 불안이 반가운 이유
아기의 낯가림은 건강한 감정이다
자연스럽게 젖을 떼는 노하우
식탁과 의자의 선택
아기의 수면 문제
아기와의 생활에 성급함은 금물

제3장. 아기만큼 부모도 자란다 _ 유아기의 도전 과제

8. 본격적인 유아기의 시작
분리는 자연스런 성장의 과정이다
아기와 신뢰를 쌓아가기
늘어나는 요구에 대응하는 법
호기심은 창의성의 시작이다
절대 배움을 강요하지 마라
잠재적인 위험 요소는 모두 제거하라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는 최적의 놀이 환경
아기들은 놀수록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
아기의 성격과 행동에 맞게 부모가 개입하라

9. 새롭게 시작되는 다양한 행동들
거부하기 시작하는 아기
식사 시간은 완벽한 교육 시간이다
떼쓰기에 효과적인 대처법
머리를 부딪치거나 몸을 흔드는 아기
규칙과 책임을 가르치는 훈육 노하우
아기의 언어 발달을 이끄는 노하우
아기의 두려움을 무시하지 마라
취침 시간은 반드시 일정하게 지켜라
울음이 줄어드는 시기
먹는 습관에 일어나는 변화
힘겨운 어금니와의 전쟁
아기의 자발성을 존중하라
효과적인 배변 훈련
형제끼리는 누구나 싸운다
완벽한 부모란 없다
당신과 아기의 인생을 응원하는 존중 육아법

저자소개

마그다 거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0세부터 24개월까지 부모와 아기가 서로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며 행복한 아기를 키우도록 도와주는 영유아 및 부모 교육 기관인 RIE(Resources for Infant Educarer)의 창립자이자,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기들과 함께하면서 육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존중’임을 강조하는 미국 영유아 교육의 최고 권위자이다. 헝가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언어학 학위를 받은 그녀는 자녀의 소아과 담당의였던 에미 피클러 박사의 가르침에 감동 받아 영유아 교육에 매료되었고 부다페스트에서 유아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영유아 교육에 있어서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헝가리 국립영아교육연구소 로치(Loczy)에서 일하며 아기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존중 육아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7년 동안 캘리포니아의 더브노프 학교에서 자폐아동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녀는 말이 통하지 않는 영유아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며 존중 육아법을 완성해 나갔다. 1973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부모와 아기를 위한 교육 강좌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RIE 존중 육아법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RIE 존중 육아법은 미국 영유아 교육의 교과서가 되어 전미에서 활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부모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최고의 육아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8년부터 1998년까지 퍼시픽 오크스 대학에서 영유아 교육을 가르쳤고 비영리교육단체 웨스트에드의 원년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영유아 프로그램에 자문 역할을 하며 미국 영유아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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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그다 거버와 함께 존중 육아에 대한 책을 집필한 프리랜서 작가이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매거진》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소설을 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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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읽고 쓰고 옮긴다.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자두》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누의 자리》, 산문집 《눈물을 심어본 적 있는 당신에게》, 옮긴 책으로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멀리 오래 보기》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양귀비 전쟁》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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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기들은 즐겁게 논다. 노는 법을 따로 가르쳐 줄 필요가 없다. 아기들은 놀면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우는데, 이는 준비성과 관계가 있다. 준비성이란 각 발달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아기는 손을 뻗어 근처의 물건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유아는 양동이에 모래를 채우고 쏟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아기에게 적합한 놀이 환경에서 이러한 준비성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것이다. 의자 밑으로 굴러간 공을 찾는 게 아기에게 주어진 문제다. 그렇다고 일부러 문제를 만들어 낼 필요는 없다. 부모는 아기가 노는 모습을 관찰하면 아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어쩌면 아기에게 새로운 놀이 도구가 필요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런데 부모가 끼어들어 “공을 굴려 보자.”라고 말한다면 아기의 놀이는 부모의 요청이 되고 아기의 관심사보다 부모의 목표가 더 중요해진다. 간섭받지 않는 놀이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의 범위를 늘려 준다. 부모가 간섭하는 순간 아기의 집중력은 부모를 향하게 되고, 아기가 하는 일을 막는 것이 된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부모의 간섭은 아기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_ 28쪽 <아기의 놀이에 간섭하지 마라> 중에서


생후 9개월인 아기가 둘 있었던 어느 강좌가 생각난다. 두 명의 아기가 기어 다니다가 동시에 조그만 노란색 공을 붙잡았고, 서로 가지려고 했다. 부모들이 긴장한 얼굴로 나를 보았다. 나는 안심시키듯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사회적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겁니다. 누구도 다치지만 않는다면 그대로 놔두어야 하는 경이로운 일이죠. 우리가 개입하지 않고 상호작용을 허락할수록 아기들은 더 잘하게 됩니다.” 엄마들은 느긋하게 뒤로 물러나 아기들의 행동을 살폈다. 잠시 후 한 아기가 공을 놓고 인형을 집어 들었다. 양쪽 부모가 개입했다면 쓸데없이 에너지만 낭비했을 것이다. 이것은 아기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환경이다. 아기들은 종종 우리의 기대치에 따라 살아간다. 이것을 가지고 놀아, 저건 만지지 마 하는 등의 요구를 한다. 하지만 우리 RIE 강좌는 아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두는데 이는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우리는 혼자서 앉을 수 없는 아기를 억지로 앉히거나 기어 다니는 아기에게 걸음마를 가르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발달하도록 안전한 놀이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또래 집단에서 생기는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지한다.
_ 31~32쪽 <모두가 인정한 RIE의 육아 방식> 중에서


아기들은 기저귀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몸부림을 칠 때가 있다. 이때 협조는 특히 도움이 된다. 부모도 우는 아기를 상대로 더러워진 기저귀를 빼내고 엉덩이를 닦아 주려면 지칠 수 있다. 먼저 아기에게 기저귀를 갈아야겠다고 말한다. 즉시 갈아야 할 필요가 없다면 아기가 준비될 때까지 잠깐 기다릴 수도 있다. 아기에게 협조를 부탁할 때는 새 기저귀나 로션을 붙잡고 있겠느냐고 물어본다. 부모가 먼저 차분하고 느긋하게 하는 게 좋다. 아기가 몸부림치는데 기저귀를 갈아야 한다면, 기저귀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것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갈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는 부드럽지만 단호해야 한다. 아기에게 장난감을 주거나 딸랑이를 흔들면서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면 아기의 협조와 참여 정신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주의 산만을 이용한다면 협조할 필요가 없으니 다른 데로 관심을 돌리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또 아기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장난감을 흔들어 댄다면 아기를 임무 수행을 위한 대상으로 취급하는 셈이 된다. 시간을 내서 아기에게 “기다릴게.”라고 말한다. 아기의 속도에 부모의 속도를 맞출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얼굴을 찡그리거나 “어휴 냄새나.”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으로 더러워진 기저귀에 대해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기는 신체 기능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품을 수 있고 더 큰 아기는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
_ 111~112쪽 <기저귀 갈 때 협조하는 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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