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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91185462127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서론 04
1. 술의 신 디오니소스 10
2. 디오니소스의 신부, 아리아드네 19
3. 전원의 신들 21
4. 물의 신들 29
5. 바람의 신들 34
6.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의 대결 36
7. 남편을 대신해 죽은 여인 알케스티스 40
8. 안티고네 43
9. 페넬로페의 정절 47
10.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 49
11. 양봉의 신 아리스타이오스 54
12. 신화 속의 시인과 음악가 59
13. 두루미의 도움을 받은 이비코스 69
14. 시모니데스의 시 74
15. 그리스의 여류시인 사포 76
16. 목동 엔디미온 78
17. 오리온의 비극적인 사랑 80
18. 새벽의 여신 에오스와 불멸의 인간 티토노스 83
19. 아키스와 갈라테이아의 비운의 사랑 86
20. 트로이 전쟁 90
21. 일리아드 95
22. 트로이의 함락 113
23. 메넬라오스와 헬레네의 재회 119
24. 아가멤논과 오레스테스와 엘렉트라 121
25. 오디세우스와 키클로프스의 대결 124
26. 라이스트리곤과의 대결 131
27. 바다 괴물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136
28. 바다의 님프 칼립소 140
29. 파이아케스인의 도움 144
30. 구혼자들의 최후 154
31.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160
32. 디도의 죽음 167
33. 팔리누루스의 희생 170
34. 지옥 174
35. 영혼들의 낙원 엘리시온 186
36. 예언자 시빌레 188
37. 이탈리아에서의 아이네이아스 191
38. 야누스의 문 195
39. 용감한 처녀 무사 카밀라 197
40. 에반드로스의 환대 200
41. 초창기의 로마 202
42. 니소스와 에우리알로스의 우정 206
43. 메젠티우스의 고문 211
44. 사모스의 현인 피타고라스 217
45. 시바리스와 크로톤의 전쟁 222
46. 이집트의 신 오시리스와 이시스 224
47. 신탁소 229
48. 신들의 조각상 235
49. 전설적인 작가들 241
50. 전설적인 괴물들 246
부록 신화와 별자리 257
저자소개
책속에서
옛날 사람들은 신화 속에서 숨은 뜻을 발견하기를 즐겼다.
그들은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의 싸움을 우기에 제방을 넘어 범람한 강이라고 설명한다. 아켈로스가 데이아네이라를 사랑하고 구혼했다는 이야기는 그 강이 데이아네이라의 왕국을 관통하여 흘렀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것이 뱀의 형태가 된다는 것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흐르기 때문이다. 아켈로스의 머리에 뿔이 달렸다는 것은, 강이 범람했을 때 다른 수로를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헤라클레스는 제방을 쌓고 운하를 파서 범람을 막았다. 그가 강의 신을 정복하고 그의 뿔을 하나 베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이를 뜻한다. 끝으로 전에는 홍수에 휩쓸려 묻혀야 했던 토지가 복구되어 대단히 비옥하게 된 사실을 ‘풍요의 뿔’이란 말로 표현했다. -본문 중에서
아테나는 지혜의 여신이었지만, 어리석은 짓을 한 경우도 있었다. 그것은 바로 헤라 및 아프로디테와 자신의 아름다움을 경쟁한 것이었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 때 불화의 여신 에리스를 제외한 모든 신들이 초대를 받았다. 자기만을 제외한 것에 분노한 에리스는 손님들이 앉아 있는 연회석 가운데에다가 황금 사과를 하나 던졌는데, 그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씌어져 있었다. 헤라와 아프로디테와 아테나는 제각기 그 사과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우스는 이 미묘한 문제에 판결을 내리기를 원치 않아서 여신들을 이데 산으로 보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