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

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

(영화로 읽는 뇌과학)

제프리 잭스 (지은이), 양병찬 (옮긴이)
  |  
생각의힘
2015-12-03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

책 정보

· 제목 : 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 (영화로 읽는 뇌과학)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91185585192
· 쪽수 : 336쪽

책 소개

널리 알려진 영화들을 소재로 삼아, 영화를 볼 때 우리의 머릿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첨단의 연구 결과와 함께 설명한다. 우리의 마음과 영화 스크린 간의 묘한 관계에 대해 매력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예고편

1부 스크린 위에서 머릿속까지
1장 거울법칙과 성공법칙
우리의 뇌는 영화감상용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다
2장 사건모형
우리의 머릿속에는 또 하나의 영화가 있다.
3장 평가경로와 제임스경로
영화는 어떻게 우리를 울리고 웃기는가?
4장 여론조작과 출처기억
영화는 어떻게 기억 속에 스며드는가?
5장 영화의 어두운 측면
미디어 폭력이 실제 폭력에 미치는 영향

2부 영화를 움직이는 트릭
6장 착시와 운동지각
영화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7장 편집과 장면 전환
영화의 장면들은 어떻게 이어지는가?
8장 선택과 덩이짓기
뇌는 영화의 수많은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나?
9장 연속오류와 변화맹시
우리가 틀린 그림 찾기에 취약한 이유
10장 입체영화와 양방향영화
영화가 만드는 멋진 신세계

에필로그: 콕 찌르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제프리 잭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싱턴 대학교(세인트루이스)의 심리학 및 뇌과학과 교수로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뇌 속의 표상이 인지 과정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주로 연구하며, 미국 심리학회로부터 2008년에 신진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Prize을 수상하였다. 대중에게 최신 뇌과학의 성과를 전달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년째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의 신경과학’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다.
펼치기
양병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생명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해외 과학 저널에 실린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번역해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진화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센스 앤 넌센스》와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다룬 화제작 《자연의 발명》을 번역했고, 2019년에는 《아름다움의 진화》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근에 옮긴 책으로, 《파인먼 평전》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동물 탐사기》 《이토록 굉장한 세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은 왜 거울법칙을 따르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이 매우 사회적인 종이어서, 생존을 위해 타인에게의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흉내내기는 타인과 보조를 맞추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집단의행동을 조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흉내다. 여러 사람이 합심하여 로프를 당기거나 노를 저어야 하는 경우,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방법을 설명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대로 따라하라’며 본을 보이는 것이다. 또한 흉내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 1장 거울법칙과 성공법칙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우리가 재산을 잃으면 안타까워서 울고, 곰을 만난다면 놀라서 달아날 것이다. 라이벌에게 모욕을 받으면 화가 나서 주먹질을 할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순서가 틀린 것 같다. 자극이 감정을 직접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 신체 표현이 끼어드는 것이 맞다. 따라서 좀 더 정확한 진술은 ‘안타까워서 울고, 화가 나서 때리고, 무서워서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울어서 안타깝고,때려서 화가 나고, 떨어서 겁이 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3장 평가경로와 제임스경로


영화의 내용이 현실과 매우 흡사할 경우,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영화와 실생활의 기억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미국의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제2차 세계대전 때 군대에 있었다. 당시 그는 나치의 집단 처형소에서 촬영한 영화를 편집하는 일을 했는데, 나중에 대통령이 된 후 그 영화 장면을 자신의 경험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전쟁 중에 미국 본토를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데도 말이다.
- 4장 여론조작과 출처기억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