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8572026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04-25
책 소개
목차
서문 _ 04
1장
선상에서 _ 12
왜 단둥인가 _ 20
북중 최대 변경 도시, 단둥 _ 26
코리안 융합의 교차로, 단둥 _ 34
자유의 관문, 단둥 _ 39
2장
단둥 궈먼완 호시무역구 _ 48
황금평 이야기 _ 54
압록강철교(조중우의교)와 교역 _ 61
압록강철교와 다리들 _ 68
신압록강대교와 북한 개방 _ 72
압록강을 건너지 마라 _ 77
역사 속의 압록강 _ 82
압록강 맥주 _ 91
3장
옥란 씨의 평양행 기차 _ 96
단둥의 강남, 신청취 _ 104
대북관문 단둥의 마력 _ 109
단둥과 통일됫박론 _ 114
4장
단둥 이부콰에서 부친 편지 - K에게 (1) _ 120
타이핑완 밀거래 현장 _ 125
청성교라는 단교 _ 130
상허커우철교 _ 142
5장
지안 가는 길 _ 150
지안에서 _ 157
린장 가는 길 _ 164
린장의 겨울 - K에게 (2) _ 169
6장
카이산툰 이야기 _ 180
밍둥촌과 북간도 시인 윤동주 _ 190
투먼경제개발구 _ 202
전기태의 『귀거래사』와 투먼 _ 207
팡촨에서 취안허통상구 가는 길 _ 211
7장
동북3성을 북한 개방 교두보로 삼자 - K에게 (3) _ 224
마국광 기자의 조선족 포용정책 _ 231
탈북자 처리, 중국을 설득시켜라 _ 240
참고도서 _ 246
저자소개
책속에서
통일문제는 인도적인 차원으로 고통을 더는 문제에 집중하여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논리나 위원회 멤버가 화려하다고 통일이 성큼 다가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 시대를 책임지고 있는 선지자들에게 북한의 관문인 중국 단둥을 한 번 와서 현실을 보라고 주문하고 싶다. 대전환의 인식이 필요하고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통일은 정파의 표심에 관한 문제도, 권력의 자기기반 강화를 위한 도구도 아니다. 분단의 나이테를 세면서 기념식이나 여는 가슴 아픈 추억을 이제 청산하자. 너무도 긴 세월이 속절없이 흘렀다. _ 서문 中
단둥역에선 매일 아침 평양행 열차가 경적을 울리며 출발한다. 열차는 신의주를 경유해 평양에 도착한다. 또한 선양-단둥 고속철도 개통으로, 단둥-서울 간 거리가 서울-부산 간 거리보다 가까워졌다. 단둥은 그렇게 우리와 지근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