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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편지

들꽃 편지

(마음을 향기롭게 하는 들꽃 이야기)

백승훈 (지은이), 김정란 (그림)
여성신문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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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들꽃 편지 (마음을 향기롭게 하는 들꽃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8576800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04-30

책 소개

십 년이 넘게 전국의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꽃에게 말을 거는 남자'가 들려주는 들꽃 이야기이다. 그는 이른 봄의 변산바람꽃에서 한겨울의 동백까지, 강원도의 한계령풀에서 제주도의 수선화까지 수많은 꽃과 나눈 이야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목차

1 한계령풀 _ 한계령의 노란 별 무리
2 민들레 _ 문 둘레에 마구 피어나던
3 목련 _ 임 향한 일편단심
4 노루귀 _ 봄의 속삭임에 귀를 쫑긋 세우는
5 수선화 _ 맑은 물가에 해탈한 신선 같은
6 산수유 _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7 각시붓꽃 _ 꽃잠 자고 나온 새색시 같은
8 수수꽃다리 _ 보랏빛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9 황매화 _ 황제의 시기로 궁에서 쫓겨난
10 피나물 _ 초록 위에 황금빛 수를 놓다
11 변산바람꽃 _ 찬바람 속 봄의 전령
12 모데미풀 _ 어디에도 없는 모데미마을에서 발견된
13 미선나무 _ 우리 꽃, 흰 개나리
14 깽깽이풀 _ 춤추듯 노래하듯
15 은방울꽃 _ 맑은 종소리가 날 것만 같은
16 히어리 _ 송광사 골짜기 시오 리마다 만나는
17 얼레지 _ 봄 숲의 바람난 여인
18 개별꽃 _ 하얀색 작은 별
19 꽃마리 _ 태엽처럼 풀리며 꽃을 피우다
20 현호색 _ 숲 속에서 봄을 노래하는 종달새
21 동강할미꽃 _ 동강을 지키는 수호천사
22 금낭화 _ 봄날에 만나는 행운의 비단 주머니
23 동의나물 _ 물가에 피어나는 금빛 행복
24 하늘매발톱 _ 마음을 매 발톱처럼 낚아채는
25 바위취 _ 작지만 큰 대 자로
26 배꽃과 냉이꽃 _ 하얀 배꽃 아래 흰 냉이꽃 피고
27 물레나물 _ 꽃 속에 회오리바람을 품고 있는
28 모란 _ 오해하기 쉬운 꽃의 왕
29 씀바귀 _ 누이처럼 어여쁘고 정겨운
30 불두화 _ 부처의 머리를 닮은
31 산수국 _ 자신을 바꿀 줄 아는 지혜
32 백당나무 _ 사랑의 열매를 맺는
33 장미 _ 순수한 모순과 기쁨
34 복사꽃 _ 마음을 흔드는 분홍빛 도발
35 술패랭이 _ 술을 지녀 더 어여쁜
36 찔레꽃 _ 언제나 곁에서 마음을 파고드는
37 꽃창포 _ 물가의 지혜로운 선비
38 감자꽃 _ 자주 꽃 자주 감자, 하얀 꽃 하얀 감자
39 노랑어리연 _ 여름 연못을 수놓는 아기별들
40 인동덩굴 _ 친절한 꽃 금은화
41 금불초 _ 금부처를 닮은 꽃
42 닭의장풀 _ 즐거운 하루살이 꽃
43 능소화 _ 염천을 능멸하며 피어나는
44 원추리 _ 근심을 잊게 하는 망우초
45 달맞이꽃 _ 달을 사랑한 님프의 넋
46 개망초 _ 텃세와 구박에도 환하게 웃는
47 아라홍련 _ 칠백 년의 기다림
48 며느리밥풀꽃 _ 며느리 입술에 밥알 두 개
49 솔나리 _ 높은 산의 신선 같은
50 부레옥잠 _ 봉황의 눈을 가진 연꽃
51 기린초 _ 뿔과 같이 별과 같이
52 동자꽃 _ 동자승의 기다림을 간직한
53 가시연꽃 _ 가시에 싸여 신비로운
54 배롱나무 _ 꽃을 피워 벗을 기다리는
55 진노랑상사화 _ 여름날의 노란 그리움
56 물봉선 _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57 금강초롱 _ 아름다운 전설이 깃들어 있는
58 코스모스 _ 신이 가장 먼저 만든 꽃
59 두메부추 _ 두메산골에 꽃밭을 이루는
60 섬백리향 _ 꽃향기로 뱃사람들을 이끌어주던
61 쑥부쟁이 _ 쑥 캐던 대장장이의 딸
62 둥근잎꿩의비름 _ 은자처럼 고고한 꽃
63 꽃무릇 _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 사태
64 억새꽃 _ 한없이 부드러운 은빛 물결
65 산국과 감국 _ 가을 산길에서 만나는 국화들
66 구절초 _ 아홉 마디 끝에서 해맑은 꽃
67 투구꽃 _ 신비롭고 치명적인 유혹
68 은목서와 금목서 _ 마음까지 향기롭게 하는
69 차꽃 _ 겸손을 일깨우는 순백의 꽃빛
70 동백 _ 허공과 땅 위에서 두 번 피는 꽃

저자소개

백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숲해설가. 칼럼니스트. 1957년 포천에서 나고 자랐다. 꽃을 찾아 전국을 누비며 꽃만큼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픈 소망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70만 <사색의향기> 회원에 게 향기메일을, 글로벌 이코노믹 신문에 들꽃칼럼을 연재하 며 꽃향기를 배달하고 있다. 주요 저서 : 산문집 <꽃에게 말을 걸다>. <들꽃편지>. <문학의 향기 길을 떠나다>. 시집 < 눈물샘 너머에 사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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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 (그림)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림으로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2007년 일러스트 전시〈내 푸른 나라로의 초대〉전을 연이후 각종 단체전과 12번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현재 화가로 활동하며 동화책 《울타리가 되어드릴게요》와 단행본 《들꽃편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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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꽃들에게 말을 걸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세상엔 허투루 피는 꽃이 없다는 겁니다. 인간만이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며 게으름을 피울 뿐 제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식물도 지극정성으로 꽃을 피웁니다. 삶은 항상 지극하고 간절해야 한다는 것을 작은 들꽃에게 배웁니다. -12p. 한계령풀


키를 낮추면 낮춘 만큼 다른 세상이 보이게 마련이라는 듯, 찾아주는 이 없어도 해맑게 피어 있는 키 작은 각시붓꽃. 나도 이제 각시붓꽃처럼 외로워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0p. 각시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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