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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어쩌다 보니, 주식

[큰글자책] 어쩌다 보니, 주식

(이룬 것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평범한 직장인의 진솔한 주식투자 에세이)

이학호 (지은이)
북산
3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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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어쩌다 보니, 주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어쩌다 보니, 주식 (이룬 것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평범한 직장인의 진솔한 주식투자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76965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12-06

책 소개

주식을 시작하는 이유와 이루고 싶은 것들에 대한 바람, 그리고 출근길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주린이들의 번뇌까지도 과장됨 없이 딱 알맞게 담겨 있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주식에 대한 철학과 비유들,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글의 맛도 이 책을 읽는 큰 재미다.

목차

추천사 … 8
프롤로그 … 10
다시 시작한 주식 … 18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27
본격적인 투자의 시기 … 32
헤어짐과 새로운 시작 … 39
자식에게 물려주는 종목 … 46
오프라인 모임 … 53
매도의 기술 … 59
주식 카페 개설과 실패 … 65
실패를 딛고 다시 만든 주식 카페 … 70
방장의 투자 … 78
코로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다 … 83
위기는 기회였다 … 88
쉽지 않았다, 주식투자를 위한 공부 … 91
내가 만난 투자자들 … 95
주식투자의 핵심 … 102
어항 속의 우리 … 109
우리 사회의 한 단면 … 116
버핏 할아버지의 방식 … 121
코로나 1주년 … 128
그것은 행복한 투자일까? … 137
나 같은 중년의 주식투자 … 142
은퇴를 생각하며 … 153
정년퇴직하는 선배가 물어본 것 … 157
5년 만에 연락한 부산 아저씨의 근황 … 161
또 다른 고수를 찾아서 … 165
주식 고수는 없어도 사람 고수는 있다 … 173
너도나도 주식 … 181
장모님의 주식투자 … 186
주식투자의 딜레마 … 189
주식에 대한 아내의 물음 … 193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 200
결국에는 종목이더군요. … 206
공격적인 주식투자에 대하여 … 211
성공한 투자를 이어가고 싶다 … 218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 224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하여 … 230
에필로그 … 236

저자소개

이학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정·유민이 아빠. 신문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졸업-취업-결혼의 인생 주기를 거쳐, 아내와 함께 지난 10년간 육아에 가장 집중했던 시간을 보냈다. 그 추억을 기록하고 싶었다. 둘째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육아를 졸업하는 느낌이다. 인문학 공부 모임인 [함께 성장하는 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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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주식시장을 ‘이 바닥’이라고 종종 표현한다. 이 바닥이 그렇게 신뢰할만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희망은 분명하다. 그러나 주식을 추천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희망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나는 이 바닥의 고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 고수가 내 잔고를 자신의 것처럼 크게 불려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나도 주식을 하면서 더 좋은 종목을 찾아서, 상대적으로 더 좋은 수익을 추구하기를 기대한다. 나의 부족한 인사이트를 채워줄 고수를 만나기를 학수고대한다. 그러나 나는 만나지 못했다. 그들은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지만, 그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달라고 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종목을 추천하지 않는다. 좋은 종목이 있다면, 그것을 추천할 이유가 없다. 내가 사야 한다. 그리고 산 것을 증명한다. 좋다고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계속해서 오르는 종목도 없다. 상승하는 주식에 조정이 오면, 그 조정이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하락인지 소위 말하는 끝물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러니까 주식투자는 매수한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주가는 지옥 같은 구렁텅이로 빠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언제든지 우리가 알 수 없는 위기는 온다, 반드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종목을 산다. 그리고 그 종목을 공개한다. 그것이 내가 만든 카페의 원칙이다.
<방장의 투자>


주식시장이라는 어항 속에는 여러 물고기가 살면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 어항에 가장 작은 생명체는 피라미 같은 개인 투자자다. 하위 생명체가 그렇듯이 역시 가장 큰 투자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꿈은 주식투자를 통해서 피라미 같은 인생에서 벗어나 망둑어 같은 슈퍼 개미가 되는 것이 꿈일지도 모른다. 직장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스터디도 하면서, 본업보다 주식에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이들이 많다.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놀랍다. 어차피 노동으로 인생 역전이 되지 않는 사회에서 망둑어가 되겠다는 꿈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 피라미다. 많이 벌 때도 있지만, 가끔 많이 깨진다. 그리고 또다시 붕어들이 조언해준다. ‘외환위기도 이겼고, 코로나도 이긴 동학 개미가 흔들리면 안 된다. 내일 뚜껑은 내일 까봐야 한다’라고 한다. 또 한 번 속아준다는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주식투자에서 여러 격언이 있지만 나는 그중에서 이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
“수영을 잘할 필요는 없다. 둥둥 떠 있기만 하면 언젠가는 바다로 갈 수 있다.”
<어항 속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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