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에드거 앨런 포 : 일곱 개의 기이한 이야기

에드거 앨런 포 : 일곱 개의 기이한 이야기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천미나 (옮긴이)
아르볼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2개 2,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에드거 앨런 포 : 일곱 개의 기이한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드거 앨런 포 : 일곱 개의 기이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578646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5-08-20

책 소개

아르볼 N클래식 시리즈.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작 일곱 개를 수록하였다. 원작 소설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의 독자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쉽게 번역했다. 또한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나 표현에는 주를 달아 작품의 이해를 도왔다.

목차

6 서문
9 고자질하는 심장
25 타원형 초상화
37 애너벨 리
51 붉은 죽음의 가면극
69 깡충 개구리
105 갈까마귀
125 검은 고양이
155 일러스트레이터의 창작 노트
175 에드거 앨런 포 연대기.작품 해설
182 주, 궁금한 단어들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펼치기
천미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구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름다운 아이』, 『당당하게 실망시키기』, 『보이지 않는 아이』, 『용기 모자』, 『나도 최고가 되고 싶어요』, 『나쁜 말이 불쑥』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러는 사이, 그 기분 나쁜 심장 고동 소리는 점점 더 빨라졌고, 점점 더 커졌다. 노인의 공포가 극에 달했음이 분명했다! 그렇다, 노인의 심장 소리는 시시각각 점점 더, 점점 더 커져만 갔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그렇다, 난 신경이 예민하다. 그런데 야심한 시각, 낡은 집의 무시무시한 침묵 속에서 기묘한 소리가 들려오는 거다. 나는 걷잡을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혔지만 몇 분을 더 참고 소리 없이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그 고동 소리는 점점 커지고 또 커졌다! 이러다 노인의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새로운 불안감이 엄습했다. 만에 하나 이 소리를 이웃집에서 듣기라도 한다면!
['고자질하는 심장' 중]


어느 날 아침, 나는 녀석의 목에 올가미를 걸고는 냉정하게 나뭇가지에 매달았다.
눈물을 줄줄 흘리며, 쓰라린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며 녀석을 매달았다. 녀석이 나를 사랑했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동안 나를 분노케 할 그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에 매달았다.
이러한 짓을 통해 내가 죄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가장 자애롭고도 무시무시한 신의 무한한 자비의 손길조차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내 영혼을 빠뜨려 버릴 가공할 죄악을 저지르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녀석을 매달았다.
['검은 고양이'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