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2475738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9-15
책 소개
목차
도둑맞은 편지
군중 속의 남자
어셔가의 몰락
검은 고양이
고자질하는 심장
리게이아
베르니스
길쭉한 상자
생매장
아몬티야도 술통
황금충
네가 바로 범인이다
모르그가 살인 사건
주
해설
판본 소개
에드거 앨런 포 연보
리뷰
책속에서
“하지만 나는 D의 대담하고 저돌적이고 합리적인 독창성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면 할수록, 또 그가 그 편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항상 손이 닿는 곳에 두어야 했고, 경찰청장의 결정적인 증거인 그 편지가 경찰청장의 일상적인 수색 범위 안에 숨겨져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장관이 전혀 숨기지 않는 포괄적이고 현명한 방편을 선택해 숨겼으리라고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어.”
- 「도둑맞은 편지」
“지나가는 사람들 중 다수가 만족스러운 듯이 사무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들은 밀려오는 군중을 헤치고 나가는 것에만 집중한 채 눈썹을 찡그리고 재빨리 눈동자를 굴렸다. 옆 사람이 밀쳐도 전혀 짜증을 내지 않고 옷매무새를 바로잡은 다음 서둘러 자기 갈 길을 갔다. 역시 다수인 다른 집단의 사람들은 마치 밀집된 주변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더 외로운 듯이 불안한 동작을 했다. 이들은 홍조를 띤 채 혼잣말에 손짓까지 했다. 길이 막히면 이들은 갑자기 말을 멈추고 두 배로 크게 손짓했다. 입가에 멍한 가식적인 미소를 띤 채 길을 막은 사람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만약 다른 사람이 밀면, 상대에게 지나치게 고개를 숙였고 혼란에 압도된 것처럼 보였다. 다수인 이 두 집단은 이미 지적한 것 외에 별다른 특징이 없었다. 그들은 적절하게 점잖은 계층에 속하는 옷을 입고 있었다.”
- 「군중 속의 남자」
“나는 눈앞의 광경을 바라보았다. 집 건물 자체와 대지의 특이하고 소박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황량한 벽과 눈처럼 보이는 공허한 창문들과 무성한 사초와 죽은 나무의 하얀 그루터기 몇 개가 있었다. (…) 집 옆의 무시무시한 검은 호수는 잔물결도 일지 않고 빛을 받아 환하게 빛났다. 호수에 거꾸로 비친 회색 사초, 소름 끼치는 나무줄기, 공허한 눈처럼 보이는 창문의 이미지를 보자 전보다 훨씬 더 오싹해져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 「어셔가의 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