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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 : 왜 흥부는 일해도 가난할까?

흥부전 : 왜 흥부는 일해도 가난할까?

최성수 (지은이), 이철민 (그림)
아르볼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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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 : 왜 흥부는 일해도 가난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흥부전 : 왜 흥부는 일해도 가난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91185786926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7-02-20

책 소개

고전 「흥부전」을 통해 부와 가난의 문제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정말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본다. 이 책에서는 「흥부전」을 읽고 나서 생기는 다양한 물음에 쉽고 재미있게 답해 준다. 질문에 대한 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이 쌓인다.

목차

Part 1 | 고전 소설 속으로
부자 놀부, 가난뱅이 흥부 15
형님, 나 좀 살려 주소 23
매라도 맞아 돈을 벌어야지 33
복덩어리 제비가 날아오다 39
흥부, 슬근슬근 박을 타다 51
부자가 화초장도 모르오? 61
놀부, 세상에 없던 박을 타다 69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1교시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108
- 《흥부전》이 먼저인가, 〈흥보가〉가 먼저인가?
- 왜 놀부만 금수저를 물었을까?
- 왜 흥부는 일해도 가난할까?
- 부자인 놀부는 왜 화초장도 모를까?

2교시 고전으로 토론하기 120
- 흥부는 착하고 놀부는 나쁜가?

3교시 고전과 함께 읽기 128
- 소설 《태평천하》• 일제 강점기에도 놀부가 있다!
- 영화 〈베테랑〉, 〈터널〉• 돈 위에 사람 없다
- 소설 《놀부뎐》• 똑똑한 놀부, 어리석은 흥부?

저자소개

최성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서울로 이사하여 줄곧 성북동에서 살았다. 중·고등학교에서 젊은 벗들과 놀고 배우며 지내다 2012년 퇴직하고 고향으로 귀촌했다. 교직에 있을 때 몇몇 한문 교사들과 힘 모아 ‘전국 한문 교사 모임’을 만들었다. 1987년 시인으로 데뷔하여 시집 《장다리꽃 같은 우리 아이들》, 《작은 바람 하나로 시작된 우리 사랑은》, 《천 년 전 같은 하루》, 《꽃, 꽃잎》, 《물골, 그 집》등을 냈다. 한문 고전을 청소년들이 쉽게 만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으로 《노래는 흩어지고 꿈같은 이야기만 남아》(금오신화), 《세상이 나눈 인연 하늘이 이어주니》(최척전), 《고전 산문 다독다독》 등을 내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꽃비》, 《비에 젖은 종이비행기》, 《무지개 너머 1,230 마일》 등과 여행 이야기 《구름의 성, 운남》, 《일생에 한 번은 몽골을 만나라》를 냈다. 지금은 고향 산골짜기에서 얼치기 농사를 지으며 나물과 꽃과 바람을 벗삼아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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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그림)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도 하고 글도 쓰는 그림 작가로, 1994년부터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저널, 광고,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박문수전》, 《이순신과 명량대첩》. 《칭경궁의 동무》, 《여우누이》, 《내 이름》, 《미래가 온다, 로봇》. 《미래가 온다, 인공 지능》 등이 있으며, 일상을 담은 수필집 《글 그림》을 쓰고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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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럼 저 배곯은 자식들은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짚신이라도 삼아 팔아 자식들을 살려 내시오."
"짚이 있어야 신을 삼지."
흥부가 손을 내저었다.
"저 건너 부잣집에 가서 좀 얻어 보시오."
아내는 흥부의 등을 떠밀었다.
흥부가 아내의 채근에 밀려 기어이 건너편 부잣집에 짚을 구걸하러 갔다.
……중간 생략……
흥부가 좋아라 하며 그 짚을 들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부터 짚신을 삼기 시작했다. 얻은 짚으로 짚신 열 켤레를 삼아 서 돈을 받고 팔아서 쌀을 샀다. 그 쌀로 밥을 지어 자식들과 나누어 먹고 허기를 때우기는 했지만, 그것도 한 끼뿐이었다.
---------- >〈형님, 나 좀 살려 주소〉 중에서


"이놈 놀부야, 너는 세상에 태어나서 부모에게 불효하고 형제간에 불화를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죄를 저질렀으니, 하늘이 너를 죽여 없애라고 명령을 내렸다. 내가 너를 반드시 죽여 없애 버릴 테니 이제 네 남은 목숨은 쓸데없어질 것이다. 어디 견디어 보거라."
말을 마치자마자 장비는 덥석 손으로 놀부를 잡아끌고 헛간으로 들어가서 호령을 했다.
"멍석을 내다 펴라."
놀부가 벌벌 떨며 멍석을 폈다.
---------- >〈놀부, 세상에 없던 박을 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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