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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박재영 (지은이)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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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85788265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5-06-11

책 소개

이것은 경이로움이다. 1896년 <독립신문>부터 현재까지 130여 년간의 한국 언론사(史)를 샅샅이 훑어, 500여 개의 ‘좋은’ 기사를 찾아냈고, 그중 100개를 책에 담았다. 오래된 질그릇 안에, 깊은 땅속 나무궤짝 안에 잠자고 있던 기사를 지금 우리 앞에 불러냈다.

목차

서문

제1부 주제와 구성

1. 일상에서 주제 찾기
<대표 기사>
“걷다 보면 길 보일까요”. 마포대교 24시간 기자가 만난 사람들. <국민일보> 2015.12.10. 김판 기자

2. 과정 중심의 글쓰기
<대표 기사>
강남 한복판서 멈춰 선 구급차… 오라는 응급실 ‘0’. <동아일보> 2023.3.28. 조건희‧송혜미‧이상환‧이지윤 기자

3. 사건 재구성
<대표 기사>
총독부에 폭발탄! <동아일보> 1921.9.13.
→김익상의 조선총독부 폭발 사건
세 차례 성폭행, 기억 안 난다? 「한겨레21」 2007.1.27. 길윤형 기자

4. 사건 중간종합
<대표 기사>
五件條約請締顚末(오건조약청체전말). <황성신문> 1905.11.20.
→을사늑약 강제 체결 과정
別報(별보). <공립신보> 1908.3.25.
→전명운과 장인환의 스티븐스 저격

5. 시점의 혼재
<대표 기사>
바닷가 공업도시에 아프간 꼬마들 벚꽃처럼 왔고요. <경향신문> 2022.4.14. 울산=조해람 기자
→아프간 기여자들의 울산 정착 과정

6. 티저 예고
<대표 기사>
어둠 속에서 사내 둘이 다가왔다. 다짜고짜 수갑을 채웠다. <동아일보> 2013.9.30. 신광영·손효주 기자
→북한 이탈주민들의 기구한 운명
“괜찮은 척했다 살아가야 했기에”. <동아일보> 2022.8.9. 지민구‧김예윤‧이소정‧이기욱 기자
→순직 소방관 가족의 슬픔과 재기

7. 호기심을 유발하라
<대표 기사>
설설 이끌었소! 전황의 여파는 군밤 장사에도 감쪽같이 변장하고 안동까지. <조선일보> 1924.10.9. 이서구 기자

8. 주연-조연 구도
<대표 기사>
모정의 뱃길 3만 4천리, 6년을 하루같이 20리길 노 저어 딸 등교시킨 어머니. <한국일보> 1962.2.10. 여수=이문희 기자
하루는 책보 이틀은 깡통, 대전에 목불인견의 구걸 대열. <경향신문> 1964.5.9. 대전=손충무‧장비호 기자

9. 프로타고니스트 대 안타고니스트
<대표 기사>
고양이 n번방, ‘인천 토리’의 추적이 시작됐다. <경향신문> 2023.3.4. 전현진 기자
7과 4 사이… 꽃피운 ‘잡초’ 김경문 야구. <중앙일보> 2008.8.26. 김식 기자

10. 미스터리 추적
<대표 기사>
광주항쟁 곳곳에 등장한 이 미국 청년을 아십니까. <오마이뉴스> 2020.5.12. 소중한 기자

11. 다큐멘터리
<대표 기사>
무명의 정주영 수주·차관 ‘두 개의 바늘구멍’ 뚫은 알프스 산장의 한판. <경향신문> 1982.3.8. 특별취재반(손광식 편집국장 대리, 최낙동 논설위원, 백선기‧이승구 기자)
→정주영의 조선소 성공 신화

12. 주인공 추적취재법
<대표 기사>
대화고추와 첫눈. <한국일보> 1987.1.6. 안병찬 논설위원
해송이 속삭이는 갯마을 풍상. <일간스포츠> 1980.8.15. 안병찬 기자

13. 논픽션 5단계 구조
<대표 기사>
소록도의 반란. 「사상계」 1966.10. 이규태 기자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의 모태 기사

제2부 객관화

1. 글은 주제 증명이다
<대표 기사>
부모 갈등·따돌림이 패륜 참극 불렀다. 「시사저널」 2000.6.8. 고제규 기자

2. 물증을 찾아라
<대표 기사>
김영란법요? 그렇다고 접대가 사라지겠어요”. <헤럴드경제> 2015.3.5. 배두헌 기자
초등생의 참혹한 죽음 이후… 인천 그 동네, 모든 게 달라졌다. <동아일보> 2017.7.26. 김단비·최지선 기자

3. 입증의 다원화
<대표 기사>
사기당한 ‘MB 자원외교’… “석유보다 물 더 퍼내”. <한겨레> 2015.1.18. 리마·딸라라=최현준‧임인택‧김정필 기자

4. 인물 그리기
<대표 기사>
‘미아리텍사스’ 약사 이미선 씨 “언니들 얘기 들어 주는 것, 그게 치유”. <경향신문> 2019.9.7. 장은교 기자
백만 불의 혀바닥. <민중일보> 1952.
→아이젠하워 인물 기사

5. 인물의 변화
<대표 기사>
벚나무 보며 슬픔 삭였는데… 두 번째 딸도 떠났다. <한국일보> 2024.4.20. 진달래 기자
아들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영정 사진으로 끝난 앨범. <한국일보> 2024.4.23. 원다라 기자

6. 평전 쓰기: 지인을 취재하라
<대표 기사>
김성근, 야구, 야구, 야구밖에 모르는 ‘야구바보’. <조선일보> 2013.7.19. 김수혜 기자
“전재수는 우리 동네 서민… 아무리 센 사람 와도 안 돼”. <조선일보> 2024.4.15. 부산=김경필 기자

7. 관점이 있는 글쓰기
<대표 기사>
‘기이한 전투’의 정지 당사국 제쳐 놓은 결정서로 종막. <조선일보> 1953.7.29. 판문점=최병우 기자
→6‧25전쟁 휴전협정 체결 장면
만찬장서 디스코 공연… “이것이 변화다”. <조선일보> 1990.10.20. 오태진 기자

8. 돌직구 비평
<대표 기사>
탄탄하게 만든 화제의 수작 <깊고 푸른 밤>. 「주간조선」 1985.3.24. 정영일 기자
신상옥의 <이별>과 F. 포드 코폴라의 <대부>를 보고. 「월간 영화」 1973.10. 정영일 기자

제3부 묘사와 서사

1. 관찰과 묘사
<대표 기사>
襤褸憔顏(남루초안)으로 고국 부두에 금의환향은 옛말에만 그치던가. <조선일보> 1946.2.12. 부산=김찬승 기자
심해의 “그로” 문어공 별장은 의외로 함정. <조선일보> 1935.8.10. 채만식 기자
피난 열차. <민주신보> 1951.
삼등차통통신. <서울신문> 1954.4.

2. 디테일을 살려라
<대표 기사>
폭력배에 짓밟힌 장충단 강연회. <동아일보> 1957.5.27.
Aftermath of atomic bomb: A city laid waste by world’s most destructive force. <The New York Times> 1945.9.9. William L. Laurence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관찰기
수도고지의 탈환 전야 비분의 최후 수단, 전우 시체를 방패로 처절한 전투. <조선일보> 1952.9.14. 전동천 기자
막힌 회전문 엉킨 시체 연옥 같은 그 현장, 숯덩이 같아 남녀 구별 못 해. <중앙일보> 1974.11.4. 김광섭 기자
→서울시 청량리역 대왕코너 화재 현장

3. 친근한 문장
<대표 기사>
인구 350명 중 65세 이상 80명, 늙어도 대부분 앓아눕는 일 없어. <한국일보> 1995.3.16. 이하마=박래부 기자
낙농인들 “우유 버리기” 시위 확산. <한국일보> 2003.6.4. 나주·함평=고찬유 기자

4. 한두 문장에 승부를 걸어라
<대표 기사>
한 소방관의 죽음. <국민일보> 1999.6.2. 김훈 편집위원
서울서 두 시간 거리엔 ‘캄보디아’… 이 농장선 나 홀로 한국인이었다. <조선일보> 2024.5.4. 장근욱 기자

5. 무조건 재미있게
<대표 기사>
전 세계 500명 기자 중 28명만 라운드 기회… 한경 기자 마스터스 무대에 서다. <한국경제> 2022.4.17.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조희찬 기자
‘하룻강아지와 범’ 예상 뒤집혀, 한봉진 돌격 伊(이) 수비진 흔들려. <동아일보> 1974.2.20. 국흥주 기자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 조별리그 북한-이탈리아 전

6. 목격기 실황중계
<대표 기사>
지루하게 끌던 3년 동안 예심 조선인으로는 처음 있는 큰 사건. <조선일보> 1926.3.3. 동경=이석 기자
→박열의 일본 도쿄대심원 대법정 공판
박 대령 살해범 총살형 목격기. 비장한 유언. <서울신문> 1948.9.26. (<조선통신사> 조덕송 기자)
→4‧3사건 강경 진압 지휘관 박진경 대령 살해범 사형 장면
태연한 표정 짓고 끝까지 조국통일 부탁하며 애국가에 대한민국 만세도 고창(高唱). <조선일보> 1957.9.26. (<동화통신> 박성환 기자)
→이승만 정부 특무대장 김창룡 살해범 사형 장면

7. 르포르타주
<대표 기사>
탄광지대일기. 「월간 중앙」 1978.2. 오소백 기자
사이공 최후의 새벽 나는 보았다. <한국일보> 1975.5.6. 마지막 특파원 본사 안병찬 기자 괌도서 급전
→월남 패망을 마지막까지 지켜본 르포

8. 내러티브 에세이
<대표 기사>
돌‧모래 위 평화와 전쟁 함께 엉겨. <한국일보> 1982.1.1. 정달영 기자
2011년 도심의 봄… 그러나 압구정에 봄은 없다. <국민일보> 2011.4.7. 박유리 기자
There is no news from Auschwitz. 「The New York Times Magazine」 1958.8.31. A. M. Rosenthal

9. 시적 표현
<대표 기사>
헐려 짓는 광화문. <동아일보> 1926.8.11. 小木吾子(설의식 기자)
오오, 朝鮮(조선)의 南兒(남아)여. <조선중앙일보> 1936.8.11. 심훈
→손기정 마라톤 우승 절명시
거리는 인산인해, 상가 완전철시로 조의를 표명. <국도신문> 1949.7.6. 조덕송 기자
→김구 장례식 시적 기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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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좋은 기사가 저널리즘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려면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많이 보고 장점을 배우는 게 긴요하겠다 싶어서 4년 전에 젊은 기자 15명과 ‘N클럽’을 만들어 기자들이 스스로 좋은 기사를 찾고 토론하도록 도왔다. 3년 전에는 새로운 기자협회인 ‘저널리즘클럽Q(Q클럽)’의 산파 역할을 했는데, 140여 명의 학구파 기자들이 여기에 참여하여 세미나를 열고, 공부 모임을 만들고, ‘Q저널리즘상’을 제정하여 좋은 기사를 상찬하고 있다. 20여 년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여러 기자 교육기관 및 신문사에서 수많은 기자와 예비언론인에게 혁신적 글쓰기를 교육했다. 좋은 기사를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음을 기자들에게 보여 주고 싶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새롭게 시도하도록 북돋워 주고 싶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에 재직 중이다. 『뉴스 스토리_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2021년 한국언론학회 희관언론상 수상, 한국언론진흥재단 저술지원 우수저작물 선정)를 썼으며 『저널리즘의 지형』(2019년 한국언론학회 언론학 60년 학술영예상 수상), 『한국 언론의 품격』, 『기사의 품질』, 『텔레비전 뉴스의 품질』, 『한국의 정치 보도』, 『한국의 대통령 보도』, 『버릴 관행 지킬 원칙』, 『한국의 기자』, 『한국 저널리즘의 혁신』, 『저널리즘 다시 보기』를 공동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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