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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인문학으로 '걷기의 보고'를 열다)

정민호 (지은이)
걸리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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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인문학으로 '걷기의 보고'를 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5858081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6-02-01

책 소개

작가는 걷기에 인문학으로 재미를 입히고, '워킹지수'라는 개념을 도입해 수치화했다. 이 워킹지수를 바탕으로 미래의 가능성과 노후의 삶의 질이 어떠할지를 예측할 수 있게 할뿐 아니라 걷는 것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 1 강 평범하지만 위대한 이야기

part 1.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야기
놀라운 집중력 / 기적을 만들어내다 / 몸에 새겨진 희망의 메시지 / 기적, 양날의 검이 되다
part 2. 재발견, 새로운 기회
걷기에 대한 변론 / 날아다니는 수단, 기어 다니는 수단 / 삶을 번영케 하는 사슬
part 3. 천(千)의 얼굴을 지닌 ‘걷기’
걷기에 대한 미디어의 예찬 / 사람들이 걷기를 시작한다면 / 수많은 증거들, 이제 당신 차례다
part 4. 완벽한 힐링 수단
사색의 깊이 / 잘못된 인식, 바로잡아야 할 때 / 허리 아래 있었던 불로초
part 5. 한 걸음의 미학(美學)
누적의 힘 / ‘한 걸음의 가치’를 증명한 사나이 / ‘한 걸음의 힘’이 만든 사람들

제 2 강 몸을 위한 배려의 시작

part 1. 걷기는 나의 운명
걷기, 운명이 되다 / 삶을 바꾸어준 디자인과의 만남 / 엉뚱한 아이디어 ‘발을 묶다’ / 우선멈춤이 필요했다
part 2. 몸과 걸음 만나보기
작은 불편을 무시하지 마라 / 피트니스클럽의 운동기구 같은 몸 / 자신을 느끼고 걸음을 느껴라
part 3. 내 속에 또 다른 나의 정체
이기적인 몸의 속성 / 노동인가, 운동인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 몸의 역습
part 4. 몸은 습관의 결정체
몸을 지키는 사소한 습관 / 자유, 창조의 원천 / 몸은 공정한 처우를 원한다 /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part 5. 무너져가는 중심
세월의 저력 / 몸은 죄가 없다 / 스마트한 물건의 정체

제 3 강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

part 1. 설계의 힘
재설계가 필요하다 / 설계도대로 되어질 뿐이다 / 유능한 설계자와 시공자가 되는 법 / 무엇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part 2.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
주인 없는 불안한 걸음 / 몸이 요구하는 편안한 걸음의 대가 /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이란? / 두뇌의 문제가 아닌 학습법의 한계 / 걷기 교정, 생각보다 쉽다
part 3. 주도권 회복하기
몸에게 걸음을 맡기는 것 / 몸의 혁명 ‘주도권 회복’ / 작은 생각, 큰 변화 / 몸의 저항
part 4. 중립자세, 견고함의 원천
기본 중의 기본 중립자세 / 몸의 균형이 유지되지 못하면 / 강박관념? 걱정 마라 / 당당함과 거만함의 경계
part 5. 삶의 질, 파워존이 좌우한다
‘핵심 근육’ 파워존의 위력 / ‘리파워 워킹’으로 건강을 적립하라 / 나만의 맞춤형 에너지를 생산하는 리듬

제 4 강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part 1. 경영으로 기회를 만든다
몸을 경영한다는 것 / 많은 지식보다 철학 / 경영으로 접근해야 되는 이유 / 확실한 내 편에게 기회를 / 지혜로운 경영자
part 2. 행복한 자녀가 되게 하는 ‘작은 성취’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 / 스펙 위의 스펙 ‘자기주도적 걷기’ / 당당한 걸음은 ‘수호천사’
part 3.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
‘징비록’이 말하고 싶은 것 / 21세기의 임진왜란 같은 개인전(個人戰) / 없는 것처럼 여겨야 할 것 / 잘 나갈 때, 미래를 준비하라
part 4. 준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장수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 병들어도 괜찮은 사람들? / 선택이라는 중노동 / 돈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part 5. 미래는 내가 선택한 열매
질이 떨어지는 목표지만 그래도 / 부끄러운 1위, 또 하나 달성하다 / 걷지 못해도 괜찮은 사람? / 몸의 희망 / 몸으로 완성하는 인문학

부록 1, 워킹지수 / 부록 2, 바르게 걷기 /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에게 걷기는 무엇인가?’ 저자가 걷기를 연구하며 한 질문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묻고 있다. 그리고 인문학으로 걷기의 보고를 열었다. 저자는 세계최초로 신체적 인문학적 걷기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워킹지수(WQ) 개념을 도입하기도 했다. 대학시절 80일 동안 우리나라 약 3,000km를 혼자 걸어서 무전여행을 했다. 이 여행은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게 했다. 십 수 년 전 디자인의 핵심을 이해하고 디자인적 사고를 하게 되면서‘49분 만에 디자이너 되기’ 특강을 하기도 했으며 그 후 디자인적 사고를 발전시킴으로 ‘통섭적 사고’를 하게 되었다. 2007년 9월 13일, ‘사람들의 발을 묶어보자.’는 엉뚱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능성 워킹화를 개발하게 되면서 걷기를 연구하게 되었다. ‘인간에게 걷기는 무엇인가?’ ‘걷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잘 걷지는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인 걷기 자세를 실현한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을 창안하게 되었다. 걷기는 자신의 운명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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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걸음마 전에는 선택도 없고 책임도 없다. 걸음마를 떼는 순간부터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 비로소 인생의 맛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통해서 생애 처음으로 경험한 위대한 도전과 승리는 일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동력이 된다. 살면서 만나는 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가고 변화를 경험하는데 필요한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끈기의 정신과 지혜는 줄기세포 같은 자산이 된다. 몸에 기록되었으며 지워질 수 없는 흔적이다.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걸음 속에는 이토록 선명한 희망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야기」중에서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은 내 발로 걸을 수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걸을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리면 삶에 많은 제약을 받음은 물론 좌절하게 될 일들이 많아진다. 걸을 수 없는 몸에게 100세라는 장수는 달콤한 축복이 아니라 쓰디쓴 축복이다. 본인은 물론 사랑한다고 말하는 가족들에게도. 지금도 즐겨 걷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걸을 수 있다면 100세는 축복이다. 하지만 지금도 잘 걷지 않으면서 나이 들어서 자유롭게 걷지 못할 몸일 수 있다면 걷기에 대한 작은 변화가 필요한 몸이다. 걷기는 우리 손에 쥐어진 축복의 변질을 막는 천연방부제다.
「재발견, 새로운 기회」중에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말은 하지만 아직 빛을 본 발은 드물다. 만약 당신의 발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면 머지않아 당신의 인생에도 볕이 들기 시작할 것이다. 삶의 활력은 제2의 심장이라고 말하는 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완벽한 힐링 수단」중에서

이제 바르게 걷는 것에 대한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 진정한 바르게 걷기는 바르게 걷는 모양이 아니라, 내가 걷기의 주체가 되어 걷는 것이다. 내가 주체가 되어 내가 원하는 내 몸을 위한 바른 걸음을 걷는 것이다. 그래야 내 몸을 위한, 내 몸에 맞는 최적의 걸음을 걸을 수 있다. 걸음, 절대 몸 저 혼자 멋대로 걷게 하지 마라.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중에서

몸의 주권을 잃어버렸음에도 잃어버린 줄 모르거나 주권 문제조차도 인지하지 못 했다면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 또한 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몸의 주권 회복 없이 건강한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복권 한 장을 사 놓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주권을 포기한 국민에게는 미래가 있을 수 없으며 자기 몸의 주권을 포기한 사람에게 건강한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몸의 주권은 회복되어야 한다.
「주도권 회복하기」중에서

살아 있는 것들에게 중심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다. 군대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장수(將帥)의 중심에서 비롯되며 기업의 미래도 경영자의 중심에 의하여 좌우된다. CEO가 고액의 연봉을 받는 것도 알고 보면 균형과 중심을 유지한 대가다.
균형을 약간 잃어버리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되겠지만 불균형을 향한 관성의 힘은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한다. 대부분의 질병은 몸의 균형이 깨졌을 때 찾아온다. 고로 균형을 향한 발버둥은 생존과 번영을 향한 매우 희망적인 몸짓이지만 균형을 향한 중단은 절망이다.
「중립자세, 견고함의 원천」중에서

‘기업을 왜 그렇게 경영하십니까?’
‘그냥!’
설마 이런 경영자는 없겠지만 있다면 곤란하며 기업이 위험하다.
‘걸음을 왜 그렇게 걸으십니까?’
‘그냥!’
이런 곤란한 경영자는 너무 흔하다. 많은 몸들이 위험하다.
경영자가 어느 날 위기에 처한 기업을 발견하고 ‘언제 이 지경이 되었지?’라고 한다면 누구를 원망해야 할까. 어느 날 형편없이 무너진 자신의 몸을 발견하고는 아연실색하며 ‘언제 내 몸이 이렇게 되었지?’라고 한다면 과연 누구를 탓해야 할까?
「경영으로 기회를 만든다」중에서

내가 나를 위하여 건강을 챙기지 않아도 국가가 나를 위한다? 그것도 내 마음에 쏙 들 만큼.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선조는 명나라를 그렇게 믿었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의료복지제도는 없는 것처럼 여기거나 최소한의 안전장치쯤으로 여겨야 한다.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중에서

건강한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병든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진실한 선택은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택이 어려운 것이다. 선택에 따라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이다. 좋은 것을 선택하자니 귀찮고 피곤할 것 같고 그렇다고 안 좋은 것을 선택할 수는 없고, 그래서 선택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어떻게든 책임을 피하고 싶은 것이다.
「준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중에서

워킹지수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는 만큼 걸을 수 있고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워킹지수는 삶의 모든 부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이를 끌어 올림으로써 행복, 감성, 지능지수 등을 상승시킬 수도 있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력을 높여주기도 해 슈퍼지수(Super Quotient)라고 할 수 있다.
「부록 1, 워킹지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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