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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버그

판타지 버그

다니엘 드락 (지은이), 베아 토르모 (그림), 김영주 (옮긴이)
  |  
분홍고래
2021-02-2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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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버그

책 정보

· 제목 : 판타지 버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5876573
· 쪽수 : 192쪽

책 소개

판타지 버그는 환상의 도시다. 요괴, 오크, 드라큘라, 용, 유니콘, 미라, 늑대 인간, 사이렌 등등 다양한 환상의 동물이 사는 천국과 같은 도시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누구나 모든 것을 누리는 완벽한 도시다. 그러나 딱 하나의 생명체만 출입을 금하는데….

목차

등장인물 …8
1. 구인 광고 …13
2. 죽음의 구더기 …16
3. 드래건 이사 …21
4. 거대 도시 …26
5. 판타지 버그 …31
6. 뱀파이어 성 …35
7. 내가 있어야 할 곳 …38
8. 이상한 벌레 …43
9. 다시, 찌그러지다 …49
10. 새로운 친구 …53
11. 우리는 드라큘라 …58
12. 어서 여기를 떠나자! …65
13. 현장 학습 …70
14. 이상한 뱀파이어 …74
15. 인간 출입 금지 …77
16. 황금 사과나무 …82
17. 겁먹은 엄마 …86
18. 무지개 방귀 …92
19. 새로운 전염병 …97
20. 위험에 처하다 …100
21. 뱀파이어가 아니다! …103
22. 누구냐, 넌? …107
23. 달려! …110
24. 인간 바이러스 …113
25. 네 탓이 아니야! …119
26. 누가 병을 옮겼을까? …123
27. 단서 …127
28. 이상한 부스러기 …133
29. 살려 주세요! …136
30. 유니제이 …141
31. 진짜 범인 …146
32. 내가 아니야! …149
33. 베루게스 선생님 …153
34. 누구긴 누구야? …156
35. 꼼짝 마! …159
36. 지하 감옥 …164
37. 이것이 마지막 …168
38. 미래 …172
39. 미노타우로스의 미로 …175
40. 어딜 가는 거야? …180
41. 결말 …185

저자소개

다니엘 드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80년대 작은 지중해 섬에서 태어났다. 이른 나이에 글을 읽는 법을 깨우쳤다. 부모님에게 기저귀 사용 설명서를 읽어 줄 정도였다. 서른 살에 지하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판타지 버그라는 신비로운 도시에 다다라 그곳에서 센타우로와 요정들 사이에서 지내게 되었다. 다니엘 드락은 요정 음악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오크들의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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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서과 국제회의 통역 석사 및 동대학원 통번역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서둘러, 서두르지 마』 『내 몸이 어때서!』 『친구와 헤어져도』 『돈을 공짜로 드립니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거울 너머의 나』 『뒤샹은 왜 변기에 사인을 했을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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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의 다른 책 >
베아 토르모 (그림)    정보 더보기
낮에는 어린이책 그림작가고, 밤에는 만화 작가다. 기억하지 못하는 다른 직업도 있을 것이다. 웹 만화에 그림을 그렸고, 책에 그림을 그렸고 잡지에도 그림을 그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심술 궂은 사람들과 괴물들을 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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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빠는 미심쩍은 표정으로 태블릿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거 참 이상하네……. 구글에서 ‘판타지 버그’를 검색했는데 아무것도 안 나와.”
오빠의 태블릿 화면을 보니 정말이었다. 우리가 이사 가는 도시의 이름이 희한하긴 했지만, 인터넷 검색도 안 됐다.
트럭은 커브가 많은 경사 길로 올라가고 있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산악 지대에 들어섰다. 엄마는 운전기
사에게 도착하려면 아직도 멀었느냐고 물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
…… (중략)……


짐을 옮기고 집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한참이 걸렸다. 집안은 덜덜 떨 정도로 추웠다. 작은 성 곳곳의 거미줄을 치워
야 했지만, 그것과 박쥐만 빼고는 나쁠 게 하나도 없었다. 내방은 탑 꼭대기에 있었다!
새집은 한 가지만 빼고는 꽤 근사했다. 바로 침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음산한 관이 있었다. 나는 그 상황이 재미있었지만, 아빠와 엄마는 부부 침실용 관도, 아기 괴물의 작은 관도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그래도 엄마는 새 직장을 얻어 무척 들떠 있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불평 따위를 늘어놓고 싶진 않았다.
병원에서는 우리에게 집 말고도 번거로운 이사의 대가로 0이 많이 찍힌 수표도 주었다.
모두 거실에서 쉬고 있을 때 갑자기 텔레비전이 켜졌다. 우리는 깜짝 놀라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화면에는 뉴스 아나운서가 나왔다. 아나운서는 정상적인 머리 스타일 대신 신화 속 메두사 같은 뱀 둥지를 머리에 얹고 있었다. 그렇게 진짜 같은 분장은 이제껏 본 적이 없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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