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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순 탐정단

셜록 홈순 탐정단

(도깨비 광산의 비밀)

황세연 (지은이), 정인성, 천복주 (그림)
분홍고래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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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순 탐정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셜록 홈순 탐정단 (도깨비 광산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5876900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2-08-16

책 소개

은조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고 ‘셜록 홈순 탐정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신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장기자랑에서나 볼 수 있는 재기발랄한 개인기들이 기발하게 발휘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목차

1. 귀양살이를 시작하다 ● 10
2. 청동 호랑이상 ● 15
3. 이상한 시골 아이들 ● 20
4. 빨간 양말, 파란 양말 ● 26
5.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 32
6. 알 수 없는 끈 ● 39
7. 배가 물에 뜨는 이치, 부력 ● 44
8. 유레카 ● 51
9. 바람 빠진 타이어 ● 56
10. 귀신 울음소리 ● 64
11. 도둑들의 보물 창고 ● 70
12. 개의 회귀 본능 ● 76
13. 어둠 속의 괴물 ● 82
14. 불을 피우는 방법 ● 88
15. 도깨비불 ● 94
16. 구조대 ● 104
17. 유력한 용의자 ● 108
18. 도둑의 알리바이 ● 116
19. 현장 검증 ● 122
20. 셜록 홈순 탐정단 ● 128
21. 새로운 시작 ● 136
작가의 말 ● 141

저자소개

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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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의 다른 책 >
정인성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공동 작업을 하는 부부입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보는 재미난 것들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판화, 펜화, 포토샵 등 여러 가지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행복한 어린이 농부 1』 『용용 용을 찾아라』 『뱁새의 꿈』 『나라를 빼앗긴 조선』 『여우여관 사흘 낮밤』 『동백꽃이 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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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주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공동 작업을 하는 부부입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보는 재미난 것들을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판화, 펜화, 포토샵 등 여러 가지 기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행복한 어린이 농부 1』 『용용 용을 찾아라』 『뱁새의 꿈』 『나라를 빼앗긴 조선』 『여우여관 사흘 낮밤』 『동백꽃이 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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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둑들이 강가에서 청동상을 트럭에 옮겨 실었다면, 트럭이 강변 비포장도로를 따라가 큰 도로로 나갔을 거예요. 다
리 쪽 방범 카메라에 도둑들의 트럭이 찍혔을 확률이 높아요.”
은조의 말을 들은 외삼촌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방범 카메라는 이미 다 조사했는데, 수상한 트럭은 없었는데?”
외삼촌이 주머니에서 휴대 전화를 꺼내 마을 지도를 보여줬다.
“우리 동네 주변의 방범 카메라는 네가 말한 지천교 쪽, 그리고 주유소 앞에 한 대씩 있어. 이 두 대의 방범 카메라 사이에 우리 마을이 있으니, 도둑들이 차를 이용했다면 이 두 대의 카메라 중 한 대에는 분명 찍혔어야 해.”
“그런데 안 찍혔다고요?”
“그래. 호랑이 청동상을 승용차에 싣는 건 불가능하니 트럭을 이용했을 텐데,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마을 앞 도로
를 지나간 모든 트럭을 조사했는데 수상한 트럭은 없었어.”
“이상하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된 거죠? 도둑들이 드론이나 열기구 같은 거로 청동상을 옮기지는 않았을 텐데?”
“그러게 말이다.”
“자동차나 드론이 아니라면 역시 배로? 아니야! 그 무거운 청동상을 배에 실으면 배가 가라앉고 마는데…….”
“은조야, 뭐해? 국 식기 전에 어서 먹어.”
수저를 든 채 고개를 갸웃거리는 은조에게 외할머니가 한마디 했다.
“예, 먹어요.”
밥을 한 숟갈 입에 밀어 넣고 동치미 국물을 떠먹으려던 은조는 다시 동작을 멈췄다. 동치미 국물에 무와 배추, 얼음조각이 둥둥 떠 있었다.
“삼촌, 얼음은 왜 물에 뜨는 거죠?”
갑작스러운 질문에 외삼촌이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거야……. 배가 물에 뜨는 이치와 같은 거지.”
“배는 왜 물에 뜨는데요?”
“그거야……, 부력 때문이지.”
“부력?”
“부력이란 쉽게 말해 물에 뜨려는 힘이야. 어떤 물건이든 물속에 있으면 물이 그 물체를 밀어 띄우려고 하는 힘이 작용하는데, 그게 바로 부력이지.”
“그럼, 부력은 가벼운 물체에만 작용하는 거예요? 쇠나 돌은 물에 뜨지 않잖아요?”
“아니, 부력은 모든 물체에 다 똑같이 작용해. 쇠나 돌 같은 것들도. 쇠나 돌은 크기보다 무게가 무거우니까 물에 뜨지는 않지만, 물속에서는 무게가 가벼워져. 쇠나 돌이 물속에서 차지하는 부피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만큼 물체의 무게가 더 가벼워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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