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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계간 미스터리
· ISBN : 979119412716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3-17
책 소개
목차
2025 봄호를 펴내며
[특집]
우리가 알지 못하던 추리 콘텐츠의 진화 - 한·중·일 3개국의 머더 미스터리 시장과 체험형 추리 콘텐츠의 전망_옴니버
[신인상]
수상작 - 블라디보스토크의 밤_전륭성
심사평
수상자 인터뷰
[단편소설]
완전범죄의 대가_홍선주
열대야_장우석
[연재]
마스터플롯으로 읽는 장르문학: ① 소년 만화는 왜 보수적인가_박인성
[인터뷰]
이 시대에 필요한 정의구현에 관한 고민 - 장편 범죄소설 《카스트라토》 저자 표창원_김소망
[미스터리 영상 리뷰]
지극히 이기적인 살인의 종착지
일본 영화 〈사형에 이르는 병〉_쥬한량
[말풍선 – 미스터리 웹툰 리뷰]
죽거나 혹은 사랑하거나 - 순한 맛부터 아주 매운 맛까지 3편의 로맨스릴러 웹툰_박소해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초단편 공모전]
수상작
풍선_김영민
우수작
순환_김규로
완벽한 계획_장세아
죄명 변경_류재이
만오천팔백 원의 신간은 환불당한다_김지윤
[사건의 재구성]
오징어 살인 게임_황세연
[해외 리뷰]
2025년 해외 출간 예정 작품_박광규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2024 겨울호 독자 리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생각해보자. 머더 미스터리가 대체 얼마나 재밌기에 틱톡을 개발한 나라에서 4조 원이나 되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을까? 숏폼이 주는 도파민에 중독된 이들이 어쩌다 주도적으로 100쪽이 넘는 설정서를 읽고 여덟 시간씩 뇌를 태워가며 추리에 몰두하게 된 걸까?_특집 <우리가 알지 못하던 추리 콘텐츠의 진화 - 한·중·일 3개국의 머더 미스터리 시장과 체험형 추리 콘텐츠의 전망>
아직 얼굴도 모르는 범인의 실루엣에 대고 떠드는 망상을 했다.
‘이 아저씨. 내가 죽인 걸로 해줄게요.’
다음은 요구였다.
‘대신 나도 죽여줘요. 증거는 조작해뒀어요. 유력한 내가 용의자로 지목될 테니 출국 정지까지는 시간이 걸릴 거예요. 그사이에 러시아로 돌아가면 되잖아요.’
_전륭성, <블라디보스토크의 밤>
K-미스터리의 인기? 웃기고 자빠졌네. 귓등으로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미스터리 장르에서 세계적으로 먹히는 유일한 동양 작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이지 않은가?
_홍선주, <완전범죄의 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