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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85920313
· 쪽수 : 241쪽
· 출판일 : 2025-04-22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
초판 서문
금강경
머리말
싼쓰끄리뜨어 원전, 번역과 해설
1. 법회 인연
a. 법회의 발단(1분)
b. 쑤부띠가 법문을 청함(2분)
2. 보살의 여정
a. 보살의 서원(3분)
b. 바라밀의 실천(4분)
c. 붓다의 모습과 서른두 가지 특징(5분)
d. 붓다의 모습과 법신
da. 가르침의 본체로서의 법신(6분)
db. 영적 인식의 결과로서의 법신(7분)
dc. 공덕의 결과로서의 법신(8분)
3. 영적 삶의 세계
a. 위대한 네 성현들(9분)
b. 깨달음에 대한 보살의 생각(10분a)
c. 보살과 그의 정토(10분b)
d. 보살의 궁극적인 열반(10분c)
e. 완전한 지혜에 연유한 공덕(11분, 12분)
4. 첫 번째 종결(13분a)
5. 초월성
a. 실체의 변증법적 본질(13분b-d)
b. 가르침의 최고의 탁월성(13분e-14분d)
c. 사심없는 인욕과 완전한 내적 자유(14분e)
d. 존재들의 존재와 존재아님(14분f)
e. 진실과 거짓(14분g)
f. 획득된 공덕, 그 전제와 과보(14분h-16분c)
6. 보살
a. 보살의 서원(17분a)
b. 디빵까라를 만났을 때 보살의 마음 상태(17분b)
c. 여정의 마지막 단계의 보살(17분c-e)
d. 과업에 대한 보살의 태도(17분f-h)
7. 붓다
a. 붓다의 오안(18분a)
b. 타인들의 생각에 대한 붓다의 초월지(18분b)
c. 붓다의 공덕은 공덕이 아님(19분)
d. 붓다의 신체적 몸(20분)
e. 붓다의 가르침(21분)
f. 붓다의 법(22분, 23분)
g. 붓다의 공덕에 대한 재언급(24분)
h. 구원자로서의 붓다와 해방의 본질(25분)
i. 붓다의 참된 본성(26분)
j. 공덕 행위의 결과(27분-29분)
8. 불완전성에 대한 조언
a. 물질계(30분)
b. 관점과 태도(31분)
c. 최고 지식에 이르는 열쇠(32분a)
9. 두 번째 종결(32분b)
부록 Ⅰ : 돈황본의 권두삽화 해설
반야심경
싼쓰끄리뜨어 원전, 번역과 해설
Ⅰ. 발원
Ⅱ. 서언
Ⅲ. 공空의 변증법. 제 1단계
Ⅳ. 공空의 변증법. 제 2단계
Ⅴ. 공空의 변증법. 제 3단계
Ⅵ. 완전한 공空의 구체적 실현과 실천적 토대
Ⅶ. 완전한 공空은 깨달음의 기반
Ⅷ. 비교적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는 가르침
용어 색인
부록 Ⅱ : 「금강경」 · 「반야심경」 전문
책속에서
40여 년 전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획기적인 출판물, 『위없는 지혜』(Buddhist Wisdom)는 서구의 독자들로 하여금 전세계 불교도들이 성전聖典 중에서도 가장 신성한 두 권의 경전으로 생각하는 것에 특별히 동의를 하도록 만들었다. 바로 이 두 권의 경전, 『금강경』과 『반야심경』은 첫 밀레니엄 초기 몇 세기(C.E.300~500년) 동안 형성되었다.
1979년 세상을 등질 때까지 서구 사회에 불교와 그 경전들을 소개하는 일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에드워드 콘즈(Edward Conze)는, 광범위한 해설로 가능한 한 구절구절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핵심 경전들을 번역, 제공해왔다.
『금강경』, 즉 ‘벼락치듯 자르는 지혜의 완성’은 대승 불교의 토대가 되는 경전 중 하나이고 붓다 가르침의 핵심 개념들의 요지를 제공한다. 아마도 모든 불교 경전들 중 가장 중요한 『반야심경』은 바로 완전한 지혜의 ‘정수精髓’ 혹은 본질을 공식화하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선원禪院이나 티베트 불교의 라마교 사원에서 특별한 경례로 연구되고 있다.
공덕은 미래에 보다 행복하고 보다 안락한 삶을 보장하거나 아니면 영적인 기회와 성취의 영역을 증대시켜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수많은 생의 과정에서 획득해온 공덕은 그들이 여러 목적을 위해 꺼내 쓸 수 있는 일종의 저축으로 널리 간주되기 때문에 우리는 공덕의 ‘량量’, ‘축적’ 혹은 ‘저장’을 언급한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량은 실제로 ‘량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의 모든 구성 요소들이 공하고, 그들을 어떤 사람에게 속하도록 하는 ‘하나의 량’으로 묶어주는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유대紐帶(bond)가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