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세월 속 부산지역 도시민들의 삶과 이야기

들어가며
'격동의 세월 속 부산지역 도시민들의 삶과 이야기'
간행에 즈음하여

01 / 구비전설
성지곡과 초읍동의 지명유래
하마정의 지명 유래
양정동 화지산의 정묘 이야기
선암사 관음보살의 영험

02 / 도시전설
부산진구 최고의 도시전설 '귀신집'
양정동 공동묘지의 지킴이
당감동 공동샘의 지킴이들
집지킴이 보고 망한 집
귀신소동, 공동묘지 위에 세워진 마을
뵤지 훼손했다가 낭패 본 사람들
성지초등학교의 느티나무 속 이무기
연지초등학교의 땅속에 갇힌 이무기
백양산 호랑이
화장장 야산에서 만난 도깨비
화장장의 울음소리
형무소터 위에 세워진 마을
'얌새이(염소) 몬다'는 말의 유래

03 / 일상생활사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제의 정신대 동원과 조혼
고무신, 혼수로 받은 보물 제1호
쇠미산 폭격과 등화관제
일제강점기 성지초등학교 성적 매기기
일제강점기 시골 초등학교의 공부시간
일제의 패망과 부산진구민의 땅 줍기

전쟁을 겪으면서
이기 부산이가?, 피난민과 하코방
6ㆍ25전쟁, 피난민과의 인연
6ㆍ25전쟁, 부녀자들의 빨래 봉사
시골소녀의 부산 정착기와 쪽방촌 이야기

시장을 터전으로
난전에서 폐백음식까지, 부전시장 할머니
벌금을 물어도, 서면시장 노점상 할머니
아재비(아저씨) 삼촌 잘 살지 말고 시절 좋아라
소풍 도시락 때문에 잃어버린 장사 보따리

고무공장을 터전으로
파스로 도배된 다리, 고무공장 할머니

하야리야부대와 더불어
하야리야부대에서 나온 '짬밥과 빠다'
하야리야부대와 양공주
벽에 박힌 총알, 하야리야부대의 사격 연습

그 옛날의 군 생활
그 옛날의 입영과 군대생활
군 기피자?, 보충대에서의 일주일

　그 옛날의 먹거리
배고팠던 시절, 쑥밥이 제일
당감동의 명물, 부추장아찌
몸에 붙여온 밀반죽, 부두의 구호물자
건빵과 생쌀, 성지초등학교 오가는 길

그 옛날의 운전면허시험
까딱하면 덜커덩!, 1950년대의 운전면허시험

이런 동네, 저런 동네
'개미동네 삽니더.', 개미마을 토박이 할머니
당감동의 이미지를 떨어뜨린 화장장
범전동의 300번지 사창가
신암의 옛 정경과 부산진시장의 지킴이

이런 일, 저런 일
범전동의 우암선 붕괴와 여인살해사건
관 속에서 흘러나오는 물
부산의 쌍커풀수술 1호?
들키면 쌀 한가마니, 불법으로 끌어다 쓴 전기
노루 혼신, 성지곡수원지에서 만난 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