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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5954806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PART. 1 — 우주
1. 사물의 진정한 형태: 미술 속 신성 기하학
2. 별을 바라보기: 미술 속 점성술과 황도십이궁
3. 4대원소의 이미지와 영감
4. 연금술과 예술 정신
PART. 2 — 신적 존재들
1. 신과 불멸의 존재: 미술 속 신의 표현
2. 예술적 영감의 원천, 카발라
3. 미술에 나타난 신지학 사상
4. 헤르메스주의 전통과 예술
PART. 3 — 실천자들
1. 마법의 약, 박해와 권력: 미술 속 마녀와 마술
2. 영혼의 미술과 심령주의
3. 통찰의 상징과 신성한 영감: 미술에서의 점술
4. 의식 마법: 예술 정신 불러오기
참고문헌 | 색인 | 도판 크레딧 | 감사의 말・저자 소개
리뷰
책속에서
알폰스 무하로 알려진 알폰스 마리아 무하(1860-1939)는 체코의 화가이자 삽화가, 그래픽 아티스트였다. 아르누보 시기에 파리에 살았던 그는 매우 양식화되고 장식적인 연극 포스터로 가장 유명하다. 그가 샹프누아 인쇄소와 계약한 후에 나온 첫 번째 작품 <황도십이궁>은 원래 이 회사에서 사용할 달력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여성의 머리 뒤 후광처럼 생긴 원반에 그려넣은 열두 별자리는 무하가 자주 사용한 모티프다. 이 그림은 무하의 아주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루의 빛깔을 바꿔주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하루를 선사할 수 있는 사람들, 즉 삶의 미술가들이 있다고 말했다. 다른 모든 예술에서처럼 삶을 신성하게 만드는 삶의 대가, 명인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이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예술이 아닌가? 생명의 숨을 그리는 모든 이들이 세상의 관념적이고 도덕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과 관련이 있는 이들의 하루를 채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