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피에르 바르텔레미 (지은이), 마리옹 몽테뉴 (그림), 권예리 (옮긴이)
이숲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96768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5-07-20

책 소개

과학은 어렵고, 과학자들은 따분한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주는 유쾌한 과학서. 여러 과학 분야의 기상천외한 주제들을 연구하고, 실험하고,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괴짜 과학자들의 모험담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목차

‘괴짜 과학’을 소개하며
1. 고양이 밥 맛보실래요? | 2. 남자는 여자 때문에 바보가 되는가? | 3. 성(聖) 타이거 우즈여, 우리를 위해 퍼트해주세요! | 4. 밸런타인데이에는 평소보다 아기가 많이 태어난다 | 5. 과학을 위해 목을 매다 | 6. 여성 히치 하이커를 위한 완벽한 지침서 | 7. 옆 차선 차들이 정말 더 빨리 갈까? | 8. 인간, 자기 영역, 그리고 주차 공간 | 9. 바삭바삭해서 신선한 감자 칩 | 10. 어느 초콜릿 바처럼 생긴 뼈가 튼튼할까? | 11. 원심분리기 위에서 아이 낳는 법 | 12. 권력자는 자신의 키가 실제보다 크다고 생각한다 | 13. 저번에 먹은 뾰족뒤쥐는 잘 소화됐나요? | 14. 텔레비전을 보면서 살 빼는 방법 | 15. 오스카는 장수의 징표일까? | 16. 자기장을 감지하는 암소의 비밀 | 17. 분식성 풍뎅이는 누구의 똥에 표를 던질까? | 18. 맥주병을 흉기로 사용한다면? | 19. 칼 삼키는 곡예사의 애로사항 | 20. 의학 발전을 위해 검은 토사물을 마신 의사들 | 21. 영혼이 맑아지려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 22. 거북이의 하품은 전염될까? | 23. 공짜 술이 제공되는 실험에 참여할 알코올 중독자 찾기 | 24. 사람 목숨이 볼펜 하나에 달렸을 때 | 25. 사랑을 나눌 때 털은 어디로 갈까? | 26. 발정기 여성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다 | 27. 운동선수들은 흥분제로 포르노를 사용해야 할까? | 28. 누가 자신의 고환을 과학에 바치는가? | 29. 동물의 연인이여, 성기를 조심하라! | 30. 죽음의 신이 걷는 속도 | 31. 50년이 걸린 손가락 관절 꺾기 연구 | 32. 우주의 법칙은 우리 편이 아니다 | 33.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을 찾아서 | 34.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 35. 사랑을 나누다가 죽은 파리 | 36. 기혼자들은 금을 뿌리고 다닌다 | 37. 천국과 지옥, 어디가 더 더울까? | 38. 비행기 빨리 타는 법 | 39. 초전도계의 스타 보졸레 | 40. 뒤퐁 씨와 뒤퐁 씨가 같은 길을 빙빙 돈 이유 | 41. 화성식 축구 경기 | 42. 분필과 칠판의 위험성 | 43. 은하를 정복하러 가는 지구 생물체 | 44. 얼어붙은 암소를 폭파하는 법 | 45. 경찰관은 훌륭한 알코올탐지기일까? | 46. 노인에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 | 47. 동성애자 시간증(屍姦症) 오리의 기이한 사례 | 48. 파타고니아 사람들은 왈츠를 출 때 어느 방향으로 돌까? | 49. 국회의원을 제비뽑기로 선출한다면? | 50. 투표하러 가는 길에 죽은 사람들 | 51. 파이 씨는 훌륭한 수학 선생님일까?

저자소개

피에르 바르텔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칼럼니스트. 일간지 『르몽드(Le Monde)』 과학·환경부 부장으로 근무했다. 특히, 2008년 『르몽드』에 「지구」 섹션을 신설하여 지구의 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후 프랑스 과학 분야 대표 월간지 『과학과 생명(Science & Vie)』 편집장으로 일하다가 현재 『르몽드』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기사와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프랑스어권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 블로그 「과학 전해주는 사람(www.passeurdesciences.blog.lemonde.fr)」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나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게 해주는’ 과학 분야의 다양한 성과에 매료되어 북극, 남극, 카자흐스탄 우주선 발사대, 기아나 우주센터, 이집트의 피라미드 석실, 미국 테네시 주 인체 공장 등 과학적 관심이 모이는 전 세계 여러 곳을 섭렵하며 발로 뛰는 기사를 써서 2001년 그해 가장 뛰어난 기사를 쓴 젊은 기자에게 수여하는 ‘테모앵 마크 뒤퐁 상(Prix Temoins Marc Dupont)’을 받았다. 또한, 2013년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로 ‘과학의 맛(Prix Le gout des sciences)’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2009년 프랑스 정부가 제정하여 과학 분야의 연구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일반에 소개하여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인 그해 저서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은 책으로 『불가능한 과학과 그 너머』(2014), 『과학 전해주는 사람』(2014) 등이 있다.
펼치기
권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물리학을, 서울 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새로운 언어가 열어주는 세계에 매료되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순수와 비순수』 『기억의 틈』 『심야 이동도서관』 『은밀하고 위대한 식물의 감각법』 『사라진 여성 과학자들』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 약 먹어도 될까요』가 있다. 번역하고 글을 쓰면서 동네약국에서 일일약사로 일하고 있다.
펼치기
마리옹 몽테뉴 (그림)    정보 더보기
1980년생으로, 에콜 에스티엔과 에콜 데 고블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08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연재한 만화 〈바보로 죽지는 않을 거야(…죽기는 하겠지만)〉이 2011년에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으로 출판된 뒤 2013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중문화상을 받았고 2016년에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됐다. 2013년에 발표한 《만화로 읽는 부자들의 사회학》은 사회학자 미셸 팽송과 모니크 팽송-샤를로의 연구에 근거해 돈과 부자에 대한 개념을 사회학적 시각에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2018년에는 《오늘, 우주로 출근합니다》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황금야수상 최종 후보 10편에 선정됐으며 재차 대중문화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수상한 친구들》, 《들통 날 거짓말》, 《괴짜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들》, 《인공지능》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연구자들은 언어 관련 실험을 한다는 가짜 목적을 내세웠다. 90명의 남녀 피험자가 실험에 참여했다. 그들은 각 피험자를 고립된 공간으로 안내하고, 웹캠 앞에서 글을 낭독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험자에게 보이지 않지만, 피험자를 볼 수 있는 남성 혹은 여성 감독관이 피험자에게 온라인 메시지를 보내 낭독을 시작하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했다. 각 피험자에게 감독관의 이름을 미리 알려주었으므로, 이름을 통해 감독관의 성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여 미래의 간접 접촉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그런 상태에서 글 낭독 전에 피험자에게 인지 검사를 받게 했다. 실험 결과, 여성 피험자는 감독관의 성별에 따라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여성 감독관과의 간접 접촉을 앞둔 남성 피험자의 인지 검사 점수는 확연히 낮아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실험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문제의 ‘여성 감독관’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_ 2. 남자는 여자 때문에 바보가 되는가? 중에서

비만이라는 전염병이 부유한 국가에서 창궐하고 있다. 2010년 어느 연구에서는 미국인의 68퍼센트를 비만이나 과체중 인구로 추정했고, 그 부분적 원인을 점점 집에만 틀어박혀 사는 생활방식에서 찾았다. 같은 해에 미국의 텔레비전 시청자는 일주일에 평균 38시간 텔레비전을 시청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비만 제조기는 전속력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던 테네시 주립 녹스빌 대학의 연구자 세 명은 어떻게 보면 독창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발상을 하기에 이르렀다. 광고를 이용하여 시청자가 뇌를 비우고 나서 방광을 비우러 가는 대신에 운동을 하게 하면 어떨까? 무기력한 시청자를 성스러운 영상 상자에서 떼어내는 일 없이 스포츠맨으로 변신시키려는 목적으로 세 연구자는 2012년 2월 학술지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에 게재한 논문에서 텔레비전 화면 앞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라고 권유했다!
논문 저자들은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것과 비교하여 제자리걸음을 하면 유의하게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는 사실을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해야 했다. 18~65세 사이의 자원자 23명을 모집하여(과체중 10명, 비만 4명 포함) 다양한 자세에서 열량 소모량을 측정했다. 먼저 기초대사량을 알아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 있을 때, 앉아 있을 때, 러닝머신에서 시속 4.8킬로미터로 걸을 때의 세 가지 상황에서 측정했다. 그다음에 실험 목적과 직접 관련 있는 두 가지 상황, 즉, 텔레비전을 보며 한 시간 동안 앉아 있을 때, 그리고 한 시간 사이에 광고가 시작될 때마다 일어나서 분당 수백 걸음의 속도로 매번 발이 바닥에서 15센티미터 가량 떨어지도록 제자리걸음을 할 때 피험자의 열량 소모량을 측정했다. 이 한 시간 중에서 광고 시간이 20분에 달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148칼로리를 소모한 피험자는 소파에 앉아 있기만 하면서 81칼로리를 소모한 대조군보다 평균 67칼로리를 더 소모했다. 이렇게 제자리걸음의 운동 효과가 뚜렷이 밝혀졌다. 광고가 시작되면 우리 모두 다 함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자... _14. 텔레비전을 보면서 살 빼는 방법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