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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찰스 사치, 아트홀릭

나, 찰스 사치, 아트홀릭

(우리 시대의 가장 독보적인 아트 컬렉터와의 대화)

찰스 사치 (지은이), 주연화 (옮긴이)
오픈하우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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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찰스 사치, 아트홀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 찰스 사치, 아트홀릭 (우리 시대의 가장 독보적인 아트 컬렉터와의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600918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5-26

책 소개

예술품 쇼핑 중독자 찰스 사치의 최초 문답집. 일반 대중과 언론계 종사자, 비평가들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이 미스터리한 인물에 대해서 품었던 궁금한 점을 대중없이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사치 역시 그 질문들에 가감 없이 솔직하게 대답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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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찰스 사치 ()    정보 더보기
광고와 미술 분야에서 시대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인물로 기록되는 그는 1970년 사치 앤드 사치Saatchi & Saatchi를 설립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 에이전시로 성장시켰다. 사업과 동시에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소장품을 선보이고 홍보하기 위해 한때 페인트 공장이었던 공간을 개조해 갤러리를 오픈했다. 1985년에 개관한 사치 갤러리는 주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이 주축이 되는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1997년 영국 젊은 작가들YBA(Young British Artists)의 작품을 한데 모은 『센세이션Sensation』전은 새로운 영국 미술에 대한 격렬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사치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이후 사치 갤러리는 기존 공간의 두 배가 훨씬 넘는 첼시 지역으로 이전하여 현대미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품 컬렉터로서 동시대 미술 흐름을 주도해 온 찰스 사치는 모순적이게도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책을 통해 일반 대중과 저널리스트, 비평가들이 던진 수많은 질문에 가감 없이 솔직하게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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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아라리오 갤러리 상하이 대표와 총괄 디렉터, 갤러리현대 기획실장을 지냈다. 아트 바젤, 프리즈, FIAC, 뉴욕 아모리 쇼, 중국 웨스트번드 아트&디자인 등 유럽과 미국, 중국 시장을 넘나들며 글로벌 아트 마켓의 코어에서 예술과 자본의 만남을 조율하는 갤러리스트로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리움 미술관은 물론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사치 컬렉션, 미국 루벨 컬렉션,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 말레이시아 아즈만 컬렉션, 중국의 유즈 미술관과 롱 미술관 등 세계 미술 시장을 선도하는 컬렉션에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진입시키며 전시 기획부터 작품 판매까지 미술품 프로모션의 전 과정을 총괄했다. 문화미술 정책,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미술 시장과 미술 교육 관련 전문 자문을 제공하는 아트랩 언리미티드ArtLab Unlimited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경영학회 이사, EBS 방송 자문, 예술경영지원센터 자문위원, 충남도립미술관 건립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아트뉴스페이퍼The Artnewspaper》 같은 국제 미술 전문지에도 기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경영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MBA,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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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Q. 당신은 ‘슈퍼 컬렉터’ 그리고 ‘우리 시대의 가장 성공한 딜러’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지난 20년을 되돌아볼 때, 사치 씨의 활동들을 어떻게 특징지을 수 있을까요?
A. 내가 어떻게 묘사되든 그 누가 신경 쓰겠습니까. 미술품 컬렉터들은 그리 대수로운 집단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그리고 살아남는 것은 예술뿐이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만 삽니다. 그것들을 전시해서 보여주고 자랑하기 위해서 구매하지요. 그러고 나서 언제든 마음이 내키면, 그것들을 팔고 좀더 많은 작품을 구매합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이를 반복해 왔기 때문에 미술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 감을 잡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작품을 판다고 해서 그것에 대한 내 마음까지 바뀐 것은 아닙니다. 단지 모든 것을 영원히 소장하고 싶지 않을 뿐이죠.


Q. 당신에게 지옥 같은 저녁이 있다면요?
A. 칵테일 파티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다음 파티에 갈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이후로도 두 개의 파티가 더 남아 있는 그런 저녁이 아닐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삶의 방식을 즐기겠지만 나는 그런 것에 능숙하지도 않고, 그런 바보가 되는 것은 인생의 낭비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사교를 위한 초보반에 들어가기에는 내 나이가 좀 많지 않나 싶군요.


Q. 최근에 말씀하신 것처럼, 주말에 런던의 변두리에 위치한 갤러리들을 돌아다니며 다음 세대 에민, 다음 세대 허스트를 찾고 계십니까?
A. 희망 없이 산다면 아침에 왜 일어납니까? 희망이 아예 없는 것보다 낙담한 희망이라도 있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질문이 나오게 하는 질문들에 자꾸 대답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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