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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투쟁

건국투쟁

(민주공화국인가, 인민공화국인가?)

박명수 (지은이)
백년동안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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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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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건국투쟁 (민주공화국인가, 인민공화국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제1공화국/제2공화국
· ISBN : 979118606124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5-30

책 소개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16권은 일제에서 해방된 1945년 8월 15일에서 미군이 진주한 1945년 9월 8일까지 약 20여 일 동안 건국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려고 한다. 필자는 여기에서 우선 해방정국에서 여운형의 건국준비위원회가 한편으로는 과대평가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화되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목차

머리말 ·05
해방정국에서 건국에 대한 두 가지 입장·13
1부 해방 직후 건국준비위원회의 조직과정과 성격
1장 건국동맹의 성격과 건국준비위원회의 조직·25
2장 총독부, 소련 진주설, 그리고 출옥 공산주의자·45
2부 여운형과 박헌영의 건국구상
1장 여운형의 건국구상·55
2장 박헌영과 여운형의 건국관 비교·61
3부 해방 직후 민족주의 진영의 건국구상
1장 안재홍과 건국준비위원회의 갈등·73
2장 송진우와 민족주의 진영의 건국구상·84
4부 건준 재편 시도와 좌절: 민족유지들과 공산주의자들
1장 송진우 영입과 전국유지자대회·103
2장 공산주의자들의 건준 확대개편 반대·112
3장 건준 이외의 독자적인 움직임·119
4장 건준의 2차조직과 선언문의 내용분석·127
5부 전선의 형성: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조선인민공화국
1장 건준 내의 불화와 건준 약화과정·135
2장 임시정부 환영을 위한 국민대표회 준비위원회의 결성·146
3장 여운형의 임시정부 비판과 인민공화국의 등장·160
6부 요약과 결론
1장 해방정국의 한국 정치의 전개·181
2장 해방정국에서 주요 지도자들의 건국사상·187
3장 해방정국에 대한 재발견과 재평가·192
4장 맺는말·198
참고문헌·200
주석·206

저자소개

박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요 학력 보스턴대학교 대학원(PhD, 기독교역사 전공) 하버드대학교(Visiting Scholar) 예일대학교(Research Fellow) 주요 경력 미국 교회사학회 학술지 <Church History> 편집위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한국정치외교사학회 부회장 주요 저서 <근대복음주의의 주요 흐름>(대한기독교서회, 1998) <한국성결교회 백년사>(공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출판부, 2007) <근대사회와 복음주의>(한들출판사, 2008) <역사교과서와 기독교, 공정하게 서술되었는가?>(편저, 쿰란, 2010) <한국 근대화와 기독교의 역할>(공저, 두란노아카데미, 2011) <한국 정치와 기독교 공공정책>(공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근대사회의 변화와 기독교: 존 로크, 아담 스미스, 알렉시스 토크빌>(킹덤북스, 2013) <대한민국의 건국과 기독교>(공저, 북코리아, 2014) <한경직 목사와 한국교회>(공저, 대한기독교서회, 2014) <건국투쟁: 인민공화국인가, 민주공화국인가?>(백년동안, 2015) 「현대한국사회와 기독교 연구총서」(선인, 2017~현재, 9권 발행)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e-mail: mspark@s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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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방 이후 제일 먼저 만들어진 단체가 바로 여운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건국준비위원회이다. 건국준비위원회는 해방 직후 총독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임시로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이다. 하지만 이 단체는 단지 치안에만 머물지 않고, 자신들이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주체가 되려고 했다. 그렇다면 이 단체가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였는가? 그리고 누가 여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가? 그리고 이런 해방정국의 활동이 오늘의 대한민국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대한민국 헌법은 3·1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다. 이것은 송진우가 주장한 임시정부의 봉대가 현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송진우의 한국사적인 위치가 있다. 그러면 임시정부의 봉대론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이렇게 임시정부가 귀국을 준비하며 건국의 주체가 되기를 원하고 있을 때 임시정부 내에 있던 좌파세력들은 임시정부 파괴공작을 하고 있었다. 중일전쟁이 진행되면서 임시정부는 중국 국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좌우합작을 시도하였다. 임시정부는 한독당을 중심으로 한 우파가 중심이 되지만 여기에 다양한 좌파세력이 결합된 일종의 연립정부가 되었다. 하지만 종전이 예견되자 임시정부 내의 좌파세력들은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의 활동 중단을 요구하면서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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