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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9118608008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7-31
책 소개
목차
부모님들에게 보내는 편지
<구약에서 들려줄 이야기>
세상이 처음 지어지던 날
동산에서 생긴 일
노아가 지은 큰 방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
사라에게 태어난 아기
이삭과 리브가
꿈속에서 본 사다리
곤경에 처한 요셉
다시 만난 가족
갈대상자 속의 아기
불타는 떨기나무
강퍅한 바로의 마음
바다 가운데로 난 길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신 하나님
돌판에 새겨진 십계명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
약속의 땅
룻이 받은 상급
사무엘이 들은 음성
다윗의 마음을 보신 하나님
작은 소년과 거인
솔로몬이 원한 것
까마귀가 물어다 준 빵
도망친 요나
다니엘과 굶주린 사자들
새로 쌓은 성벽과 오랜 기다림
<신약에서 들려줄 이야기>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모든 사람을 위한 기쁜 소식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그물에 가득한 물고기
지붕을 뚫고 내려온 사람들
예수님의 열두 제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다
사람들을 치유하신 예수님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신 예수님
누가 가장 위대한가?
좋은 이웃
가장 중요한 것
아들을 용서해 준 아버지
다시 살아난 나사로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신 예수님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
나를 기억하라
슬픈 날, 그리고 기쁜 날
다시 오실 예수님
제자들에게 오신 성령님
이제 걷고 뛸 수 있어요!
완전히 변화된 사울
베드로를 위해 기도한 사람들
성경을 사랑한 디모데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매일 밤 잠들기 전 행복한 습관 만들기
어린 자녀에게 성경을 읽어 주는 부모님들을 위한 팁
지은이 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이 처음 지어지던 날
∽잠들기 전 한 구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옛날 옛적에…”라는 말로 시작하는 동화책들이 많지요? 하지만 성경은 동화처럼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일어났던 이야기예요. 성경은 이렇게 시작해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맨 처음에는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니, 이 세상조차도 없었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만드셨어요! 우와, 하나님 말고 그 누가 이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가장 먼저 빛과 어둠을 만드셨어요. 그러고 나서 바다와 하늘과 땅을 만드셨지요. 키가 큰 나무들과 알록달록 예쁜 꽃들도 땅 위 여기저기에 솟아나게 하셨어요. 또 하나님은 한 마디 말씀만으로 하늘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매달으셨어요. 하나님이 별들을 얼마나 많이 만드셨는지, 그 수를 다 셀 수조차 없었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많은 별들에게 하나하나 이름을 지어 주셨어요!
또 하나님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와,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와 고래도 만드셨어요.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토끼와 엄청나게 커다란 하마, 그 밖에 이 땅에 사는 모든 종류의 동물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이 무척 맘에 드셨어요. 만드신 모든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지요. 하지만 아직 한 가지가 남아 있었어요.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마지막에 만들고 싶으셨던 거예요.
“드디어 사람을 만들 때가 되었구나!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들과 땅의 동물들을 다스리게 하자.”
하나님은 땅에서 흙을 조금 가져와서 사람의 모양을 만드셨어요.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을 불어넣고 아담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지요. 그리고 아담이 살 수 있도록 에덴이라는 곳에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어 주셨어요.
하지만 아직도 하나님이 만들지 않으신 것이 있었어요.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구나. 아담에게 꼭 맞는 친구, 아담을 도와주는 친구를 만들어 주어야겠다.” 하나님은 모든 새와 동물을 아담 앞으로 데려오셨어요. 아담은 그 모든 동물에게 하나하나 이름을 지어 주었지요. 하지만 그 어떤 동물도 아담의 친구가 될 수 없었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아담이 잠든 사이에 아담의 갈비뼈를 하나 꺼내시고는, 그 갈비뼈로 하와라는 여자를 만드셨어요! 그리고 하와를 아담에게 데려가셨답니다. 하와를 본 아담은 무척이나 기뻐했어요.
“드디어 당신을 만났군요!”
이제 하나님은 할 일을 모두 마치셨어요.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좋았지요.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축복하셨어요. “자녀를 많이 낳아 이 땅을 가득 채우거라. 이 세상을 잘 다스리고, 새와 물고기와 동물들을 보살펴 주렴.”
세상을 만드신 지 7일째 되는 날, 하나님은 처음으로 쉬셨어요. 그리고 만드신 모든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셨어요. 하나님은 이 아름다운 세상을 바로 여러분을 위해 만드셨답니다!
∽잠들기 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이렇게 아름답고 놀라운 세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를 만드시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축복∽
하나님은 너를 위해 아름답고 놀라운 세상을 만드셨단다.